한덕수 총리, 바이든 주최 '에너지·기후 포럼(MEF)'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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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의 마토콘서트 'NEW 행진'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사진=서구문화회관 제공) 2022.06.18. photo@newsis.com[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흥겨운 행진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즐긴다.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마지막 토요일 공연 프로그램 '마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NEW 행진'을 주제로, 힘찬 멜로디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흥겨운 행진곡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트애비뉴컴퍼니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지휘자 이동신이 해설을 곁들여 곡의 이해도를 높인다. 경쾌하고 힘찬 스위스 군대의 행진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으로 공연을 연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장대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행진곡' 등을 들려준다.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미션임파서블' OST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를 통해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다. 귀에 익숙한 영화 '레미제라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이 이어진다. 공연은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 예매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초여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행진곡과 대중적인 영화 주제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 힘차고 경쾌한 멜로디로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