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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64년생 용띠, 꿈일까 두려운 행운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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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규규 20-04-12 15:47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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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12일 일요일 (음력 3월 20일 을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기쁨만 안겨주는 거래에 성공한다. 60년생 거짓이 숨어있는 유혹이 다가선다. 72년생 슬픔이었던 지갑 웃음을 찾아준다. 84년생 실망은 이르다 미련을 더해보자. 96년생 행복의 순간 사진 속에 담아두자.

▶소띠

49년생 남의 일에 간섭은 미움만 불러온다. 61년생 얼굴 색 환해지는 소식을 들어보자. 73년생 싫어도 좋아도 표정을 숨겨보자. 85년생 눈시울 붉어지는 감격에 취해보자. 97년생 울지 않는 씩씩함 어른이 될 수 있다.

▶범띠

50년생 생각 못한 선물 어깨춤을 출 수 있다. 62년생 싱글벙글 웃음 입을 귀에 걸어보자. 74년생 그림에 떡이다 현실로 돌아가자. 86년생 만감이 교차하는 자리에 올라선다. 98년생 흔들리지 않는 초심을 지켜내자.

▶토끼띠

51년생 기쁘고 좋은 날 기대심을 키워보자. 63년생 이길 수 없는 것에 후퇴를 서두르자. 75년생 용서가 어려워도 손을 잡아주자. 87년생 세상이 내 것 같은 행복에 취해보자. 99년생 억울함이 아닌 내일을 약속하자.

▶용띠

52년생 아끼지 않는 인심 씨를 뿌려보자. 64년생 꿈일까 두려운 행운을 잡아낸다. 76년생 낯선 곳으로 여행 기분이 들떠간다. 88년생 굽혀있던 어깨를 꼿꼿이 펼 수 있다. 00년생 자랑을 아끼자 불청객이 될 수 있다.

▶뱀띠

41년생 흰 머리 검어지는 호사를 누려보자. 53년생 꾸준했던 공부 유명세를 탈 수 있다. 65년생 꺾지 않는 고집 반대를 넘어서자. 77년생 아름다운 시선 마음이 따라간다. 89년생 눈으로 확인하고 발품을 팔아보자.

▶말띠

42년생 인연이 부족하면 기회를 다시 하자. 54년생 포근한 인심 한 숨을 돌릴 수 있다. 66년생 경험하기 어려운 구경에 나서보자. 78년생 예쁜 정성으로 사랑을 얻어내자. 90년생 약이 되는 간섭 열린 귀를 가져보자.

▶양띠

43년생 굳어있던 얼굴에 무지개가 떠준다. 55년생 아파가는 마음도 속으로 해야 한다. 67년생 쉽지 않은 경쟁 바늘귀를 뚫어보자. 79년생 혼자만의 비밀 입을 무겁게 하자. 91년생 눈을 맞추고 싶은 인연을 볼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온 가족 즐거운 추억이 생겨난다. 56년생 아침 해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다. 68년생 기다렸던 얼굴 반가움이 더해진다. 80년생 편하지 않아도 미소를 보여주자. 92년생 봄을 볼 수 있는 소풍에 나서보자.

▶닭띠

45년생 가볍게 할 수 없는 책임이 맡겨진다. 57년생 달리없는 방법 도움을 구해보자. 69년생 긴 병에 효자 없다 이별을 서두르자. 81년생 책에서 볼 수 없다 요령을 배워보자. 93년생 변명이나 이유 미운 털이 박힌다.

▶개띠

46년생 달아오른 열정 존재감을 과시하자. 58년생 인정받기 어려운 고생은 피해가자. 70년생 아쉬움이 없다 비싼 값을 불러보자. 82년생 힘이 되는 응원 각오를 다시 하자. 94년생 따가운 눈총 얼굴을 두껍게 하자.

▶돼지띠

47년생 수라상 대접 안 먹어도 배부르다. 59년생 초라하지 않는 체면은 지켜내자. 71년생 재촉하지 말자 기다리면 때가 온다. 83년생 기대를 넘어서는 승리를 볼 수 있다. 95년생 한치 앞을 모른다. 긴장을 놓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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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통해 전국 후보지원유세 지적 반박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11일 각각 혜화동 아파트단지와 대학로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자신과 맞붙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지도자들이 다 남을 돕는데, 오히려 남을 돕지 않는 게 자랑스러운 얘기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11일 밤 늦게 유튜브 채널 ‘이낙연TV’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요즘 간간이 다른 지역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상대 후보(황 대표)가 굉장히 과장해서 나쁘게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디를 (지원 유세하러) 가든 아침에는 종로에 있고, 오후 5∼6시까지는 반드시 돌아와 마지막을 종로 일정으로 하고 있다”며 “제가 당의 책임자로서 해야 되는 일을 하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 것(자당 후보 지원유세)도 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는 지도자를 종로가 원하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황 대표에게 거듭 일침을 놨다.

이는 전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는 이 위원장을 향해 황 대표 측이 ‘이낙연 후보에게 종로는 대권놀음을 위한 정류장인가’라는 비판 성명을 내놓은 데 대한 반박이다.

그는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이 (통합당 강남갑 태구민 후보를 두고) 국가적 망신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분을 응원하고 다닌다”며 “그걸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참 혼란스럽다”고 비꼬기도 했다.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이었던 이날 이 위원장은 종로에서 유세를 시작해 동작, 서초, 강남 등 서울 각지를 돌며 자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이날 이 위원장의 지원유세에는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함께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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