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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개인 경호 비용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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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04-13 14:43 3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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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개인 경호 비용으로 2340만달러(약 284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페이스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치다.
미 경제매체 CNBC는 페이스북이 지난 11일 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저커버그 CEO의 개인 경호비용 등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해 자택에 머무르는 기간과 해외여행 중 개인 경호비용으로 약 1046만3717달러(약 126억원)를 청구했다. 가족에 대한 경호비용도 1000만달러 별도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비행기 관련 비용으로도 295만달러(약 35억원)가 지출됐다.
모든 비용은 저커버그 CEO에 대한 기타 보상으로 청구된다.
저커버그는 2013년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일절 받지 않고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선언한 바 있따. 그는 약 660억달러 규모의 페이스북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회사의 경호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그도 개인 경호 비용으로 지난해 437만달러(약 53억원)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드버그 COO는 지난해 87만5000달러(약 10억6000만원)의 기본급과 90만2740달러(약 11억원)의 보너스, 1967만달러(약 238억원)어치 스톡옵션을 받았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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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이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개인 경호 비용으로 2340만달러(약 284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로이터 |
페이스북이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개인 경호 비용으로 2340만달러(약 284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페이스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치다.
미 경제매체 CNBC는 페이스북이 지난 11일 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저커버그 CEO의 개인 경호비용 등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해 자택에 머무르는 기간과 해외여행 중 개인 경호비용으로 약 1046만3717달러(약 126억원)를 청구했다. 가족에 대한 경호비용도 1000만달러 별도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비행기 관련 비용으로도 295만달러(약 35억원)가 지출됐다.
모든 비용은 저커버그 CEO에 대한 기타 보상으로 청구된다.
저커버그는 2013년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일절 받지 않고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선언한 바 있따. 그는 약 660억달러 규모의 페이스북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회사의 경호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그도 개인 경호 비용으로 지난해 437만달러(약 53억원)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드버그 COO는 지난해 87만5000달러(약 10억6000만원)의 기본급과 90만2740달러(약 11억원)의 보너스, 1967만달러(약 238억원)어치 스톡옵션을 받았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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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Love, general manager of the Covenant Mercy Mission, left, wears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s he helps prepare food donation boxes for distribution to the public, Saturday, April 11, 2020, in New York. Although social distancing orders to combat the COVID-19 pandemic have shuttered religious institutions and curtailed Easter weekend celebrations throughout the region, the Covenant Mercy Food Pantry operating out of Manor Community Church in Chelsea has continued to serve those in need on a skeleton staff. (AP Photo/John Minch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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