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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로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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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규규 20-06-03 23:46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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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00% 이하 100명에게 100만원씩 지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예산은 1억원, 지급 인원은 100명이며 미달하면 재공고한다.
서울 자치구에서 예술인에게 금융대출을 알선하거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 적은 있지만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 타시도는 수원시가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이상 50만원, 인천시와 세종시, 부산시가 각각 가구당 3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노원구에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을 받아야 하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은 4월 건강보험료 고지액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생계급여 지원을 받는 자,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자, 공공프로그램 강사료 지원 수혜자, 노원구나 서울시 소속 예술단체나 단체원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노원문화재단 1층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이나 전자우편(nowonfac@nowonarts.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검토를 거친 후 오는 23일 발표하고, 24일 신청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4일부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노원구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예술활동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4월 말부터 24일간 운영했던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을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앞으로도 노원구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정례적으로 ‘노원하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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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중위소득 100% 이하 100명에게 100만원씩 지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예산은 1억원, 지급 인원은 100명이며 미달하면 재공고한다.
서울 자치구에서 예술인에게 금융대출을 알선하거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 적은 있지만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 타시도는 수원시가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이상 50만원, 인천시와 세종시, 부산시가 각각 가구당 3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노원구에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을 받아야 하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은 4월 건강보험료 고지액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생계급여 지원을 받는 자,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자, 공공프로그램 강사료 지원 수혜자, 노원구나 서울시 소속 예술단체나 단체원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노원문화재단 1층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이나 전자우편(nowonfac@nowonarts.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검토를 거친 후 오는 23일 발표하고, 24일 신청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4일부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노원구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예술활동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4월 말부터 24일간 운영했던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을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앞으로도 노원구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정례적으로 ‘노원하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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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3일 수요일 (음력 윤달 4월 12일 정축)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득보다 실이 많다 뒤로 숨어보자. 60년생 끊이지 않는 축하인사를 받아낸다. 72년생 시험은 합격 도장을 찍어낼 수 있다. 84년생 축복 같은 하루 행운을 기대해보자. 96년생 포기하지 않는 배움을 가져보자.
▶소띠
49년생 고민 많았던 숙제를 풀어낼 수 있다. 61년생 차별할 줄 모르는 중립을 지켜내자. 73년생 굳어있던 얼굴을 활짝 펼 수 있다. 85년생 하늘이 내려준 선물을 받아보자. 97년생 기대는 실망으로 내일을 기약하자.
▶범띠
50년생 해주고 싶은 것도 시간을 더해보자. 62년생 생각 못한 결과 기쁨이 배가 된다. 74년생 흥정도 없는 시원함을 보여주자. 86년생 그렸다 지워냈다 사랑이 변해간다. 98년생 부족함은 정성으로 채워내야 한다.
▶토끼띠
51년생 작은 정성에도 감사함을 가져보자. 63년생 원망도 아쉬움도 웃음을 보여주자. 75년생 향기에 속지 말자 거짓이 숨어있다. 87년생 다시 찾은 평화 발걸음도 가볍다. 99년생 흐렸던 기분이 맑음으로 변해간다.
▶용띠
52년생 넉넉해진 마음 세상 살 맛이 난다. 64년생 만들어진 기회 이름값을 올려보자. 76년생 가르치고 배우고 경험을 나눠보자. 88년생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을 잠재우자. 00년생 훌쩍 자란 실력 자랑이 쏟아진다.
▶뱀띠
41년생 넓은 바다처럼 실수를 감싸주자. 53년생 멋있다 칭찬에 웃음은 덤으로 온다. 65년생 초라하지 않은 배짱을 지켜내자. 77년생 늦지 않은 시작 자존심을 접어내자. 89년생 오리가 아닌 백조 반전에 성공한다.
▶말띠
42년생 여름이 오는 소리 향기에 취해보자. 54년생 쓴 웃음 실패에도 기운을 다시 하자. 66년생 든든한 동반자와 손, 발을 맞춰보자. 78년생 땀의 성실함으로 인정 받아내자. 90년생 힘들다 불평 없이 책임을 다해보자.
▶양띠
43년생 나 몰라라 무관심 남의 일로 해두자. 55년생 오래했던 준비에 첫 삽을 뜯어보자. 67년생 둘이 아닌 하나 어깨동무 해보자. 79년생 부러울 게 없는 호사를 누려보자. 91년생 언제나 가고 싶던 소풍을 준비하자.
▶원숭이띠
44년생 높아진 유명세 양반걸음 걸어보자. 56년생 작은 것을 아끼다 땅을 칠 수 있다. 68년생 어서 오라 부름도 거절로 일관하자. 80년생 기분 좋은 미소를 그려낼 수 있다. 92년생 방해나 간섭에도 뿌리를 내려 보자.
▶닭띠
45년생 꿈이 현실이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57년생 천국이 틀림없는 행복이 함께 한다. 69년생 움직이지 않는 고집을 지켜내자. 81년생 두 번 없는 기회 관심을 더해보자. 93년생 시계보다 정확히 약속을 지켜내자.
▶개띠
46년생 어떤 자리에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58년생 싫어도 좋아도 입을 무겁게 하자. 70년생 고생 끝에 고마운 수확을 볼 수 있다.82년생 옮기면 안 될 말에 비밀을 지켜내자. 94년생 누구라도 좋은 친구가 되어주자.
▶돼지띠
47년생 잘못을 잡아주는 어른이 되어보자. 59년생 먼 길 나들이 설렘이 가득하다. 71년생 양보가 어려워도 신사가 되어보자. 83년생 밤이 부르는 유혹 가난이 기다린다. 95년생 꽃 같은 소식에 구름을 밟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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