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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스포츠카를 닮은 대형 SUV…포르쉐 카이엔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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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0-06-29 19:14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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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포르쉐가 선보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쿠페는 스포츠카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함께 실용적인 SUV 특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카이엔 쿠페는 2017년 출시된 3세대 신형 카이엔 라인업에 추가된 쿠페형 SUV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겹치며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300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 포르쉐코리아가 주최한 시승행사에서 카이엔 쿠페를 직접 만나봤다. 시승은 서울 청담구에서 경기도 포천까지 50여㎞에서 진행됐다.

카이엔 쿠페의 외관은 기존 카이엔에 비해 스포티함이 더해졌다. 프런트 윈드 스크린과 A필러로, 루프 엣지가 약 20㎜ 낮아지며 날렵함을 강조했다. 대형 SUV임에도 차체가 묵직하다는 인상보다는 스포츠카와 닮았다.

내부는 SUV 특유의 안정감이 느껴진다. 디지털 계기판과 와이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센터페시아는 잘 정돈된 모습이다.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뒷좌석 설치 위치가 카이엔보다 30㎜ 낮아져 헤드룸 공간은 충분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598L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1513L까지 늘어난다.

도로에 들어서자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정체성이 드러났다. SUV는 무게때문에 가속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지만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만족스러웠다. 카이엔 쿠페는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 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단 6초만 필요하다.

주행 모드에 따라 다양한 주행이 가능하다. 노멀 모드로 주행을 하면 노면 소음과 풍절음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의 정숙성을 느낄 수 있다.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며 엔진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스포츠카와 같은 강력한 고속 주행을 원한다며 리스폰스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20초 동안 엔진의 굉음과 함께 차량 주행 성능을 최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카이엔 쿠페는 다양한 첨단 사양도 탑재했다.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인치 알로이 휠,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와 카이엔 터보 쿠페는 각각 부가세 포함 1억1630만원, 1억8400만원이다. 4인승과 5인용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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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의 아파트 단지. [뉴스1]
“대통령과 국토부 장관이 (집을) 팔라고 해도 팔지 않는 (고위공직자의) 강심장에 놀랐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28일 페이스북에 쓴 글 한 대목이다. 그는 “참여정부 고위공직자 중에는 다주택자가 많았던 기억이 없는데 이 정부에는 다주택자가 많아 충격을 받았다”고도 했다.

청와대 참모들의 주택 보유 현황은 어떨까.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에게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경우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당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런 소식을 전하며, 지역 기준을 구체적으로 “투기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라고 설명했다. 그럴 경우 수도권 외에 투기지역인 세종이 포함된다. 윤 수석은 당시 비서관급 이상 참모 11명이 투기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에 2채 이상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노 실장의 다주택 매각 권고 대상이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6개월이 지난 현재 권고 대상 11명 중 청와대에 남아 있는 참모는 6명. 김조원 민정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박진규 신남방·신북방 비서관,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다. 이들 중 노 실장의 권고에 따라 주택을 팔아 다주택에서 벗어난 참모는 아직 없다. 박진규 비서관은 2채의 오피스텔을 팔긴 했지만, 애초 4채의 주택을 갖고 있어 지금도 경기도 과천과 세종에 각각 아파트를 갖고 있다.

박 비서관을 제외한 5명은 주택을 팔지 않고 지난해 12월 당시의 주택 보유 현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관보에 공개된 재산 내용을 보면, 김조원 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아파트를 각각 갖고 있다. 특히 강남 3구에만 아파트 2채를 갖고 있어 지난 3월 재산 공개 때 주목을 받았다. 이호승 수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만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 조성재 비서관은 서울 송파구와 세종에, 윤성원 비서관은 서울 강남구와 세종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 윤 비서관은 청와대에서 주택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여현호 비서관은 서울 마포구 아파트와 경기 과천의 아파트 분양권을 갖고 있다.

올해 새로 임명된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에는 강민석 대변인이 1.5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가 있고, 배우자가 동생과 공동 소유하고 있는 서초구 아파트가 또 있다.

수도권이나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외 지역 주택을 합쳐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한 참모들도 있다. 관보에 따르면, 노영민 실장부터 서울 서초구와 충북 청주시에 각각 아파트가 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충북 청주시에만 단독주택 1채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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