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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7월 24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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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라 20-07-24 13:02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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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천리 타향 긴 여행에 고향 땅이 그립구나.

1948년생, 천리 타향에 살다 보니 고향집이 그립구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1960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어라. 길하지 못하다.
1972년생, 몸이 외지에서 노니 돌아갈 때를 기약할 수 없구나.
1984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소띠]
기울었던 집안이 다시 일어나고 의기소침했던 당신이 의기양양 하는구나.

1949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1961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1973년생, 귀하를 멸시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당신의 소질을 보여줘라.
1985년생, 뜻이 있으니 길이 열린다. 오로지 한 우물을 파고든 결과이다.

[범띠]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1950년생, 옳은 일이 아니나 어쩔 수 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프구나.
1962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라.
1974년생, 천 번이든 만 번이든 참아라.
1986년생, 중심을 잃지 말라. 끝내 이루리라.

[토끼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구나.

1951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63년생, 금전 거래는 금물이다.
1975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
1987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용띠]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라.

1952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1964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76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88년생, 서두르지 말라. 길게는 2년을 내다보아야 할 것이다.

[뱀띠]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1953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된다.
1965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1977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1989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말띠]
언덕 위의 소나무 한 그루 독야청청 하니 만인의 존경을 받는구나. 보은하라.

1954년생, 주위의 얇은 말을 듣고 꺾이지 마라.
1966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1978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난다.
1990년생, 누군가가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양띠]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이다.

1955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1967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79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하다.
1991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그만 미루어라. 동쪽이 길한 방향이다.

[원숭이띠]
나를 도와줄 이 누구던가? 외롭고 처량한 때이다.

1956년생, 좌불안석이라.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1968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겠으니 안정과 휴식이 절실한 때이다.
1980년생, 관제 구설 조심할라. 내 생각과는 무관하게 세상이 변해 가는구나.
1992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하다. 먼 여행은 금물이다.

[닭띠]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1957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1969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라.
1981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이다.
1993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라. 그 안에 복이 있다.

[개띠]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된다.

1958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는 하루,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1970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다.
1982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이다.
1994년생,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 면주위로부터 원망을 듣겠는가?

[돼지띠]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959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71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1983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95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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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송파구가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불과 사흘 앞두고 갑자기 취소시켰다. 코로나 확산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녁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청 직원 등 150명과 함께 뮤지컬을 단체 관람했다고 한다. 이런 자가당착과 내로남불이 어디 있나. 박 구청장은 뮤지컬을 관람한 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직원들과 모여 기념사진도 찍었다.

송파구는 "뮤지컬 공연과 수천명이 한꺼번에 모이는 트롯 공연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터 트롯' 콘서트는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9000평 규모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3분의 1인 5000명만 입장시켜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실시한 상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전 관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방역 작업에만 10억원을 들였다고 한다. 반면 박 구청장이 관람한 뮤지컬 극장은 1200석에 좌석 간 거리 두기도 실시하지 않았다. 주말엔 거의 만석이고 평일에는 700석 가량 찬다고 한다. 공연장 공간은 체조경기장에 비해 훨씬 협소하다.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 송파구는 22일에도 뮤지컬을 단체 관람했으나 이 사실이 알려진 23일엔 관람을 취소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 학교에 이어, 공공 박물관도 문을 연 상황이다. 좁은 실내에서 전원 마스크를 벗고 식사하는 식당도 모두 영업 중이다. 출퇴근 만원 지하철엔 매일 수백만명이 탑승한다. 미스터 트롯 콘서트는 세 번이나 연기한 끝에 좌석 3분의 2를 포기하고 개최할 예정이었다. 수십억원 제작비도 들였다. 그것을 최종 리허설 전날 취소시킨 구청장이 직원들을 대거 이끌고 다른 공연을 봤다. 이 이상한 일은 구청장이 노무현 청와대에서 근무했고 노무현재단 감사를 지낸 이력과 정말 무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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