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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박주민 도전장에 "몇 분이 나오시건 달라질 것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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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0-07-23 00:22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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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장 공천 논의, 연말쯤 해도 안 늦어
행정수도 이전 목표로 여야 간 협의 필요
금강산 관광, 반드시 재개돼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당권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8·29 전당대회가 '이낙연·김부겸·박주민 3파전'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전당대회에 몇 분이 나오시건 달라질 것은 없고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춘천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젊은 패기에 뛰어보겠다'는 박 의원의 전화를 받고서 '잘하셨다. 서로 선전하자'는 말씀을 드렸다. 다양한 분의 목소리가 나오고 그것이 수렴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간 2파전으로 흐르는 듯 했으나, 전날(21일) 박주민 최고위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3파전' 구도가 됐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해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어느 것이 진정으로 거대 여당다운 책임 있는 선택인가에 대한 공천 논의는 연말쯤 가서 해도 늦지 않다"며 "그 이전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을 아꼈다.
행정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선 "현 정부의 아픈 손가락 중의 하나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문제인데 균형발전뉴딜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통해 격차 해소를 위한 속도를 내겠다"며 "균형 발전 측면에서 공식 제기된 전면적인 행정수도 이전을 목표로 두고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임기 7개월 당 대표' 지적에 대해선 "거대 여당의 첫 정기 국회 때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불꽃처럼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지역 최대 현안인 금강산관광 재개과 관련해선 "관광 분야는 유엔의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남북 관계의 진전을 희망했듯이 금강산관광은 반드시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서울·부산시장 공천 논의, 연말쯤 해도 안 늦어
행정수도 이전 목표로 여야 간 협의 필요
금강산 관광, 반드시 재개돼야"

이 의원은 이날 춘천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젊은 패기에 뛰어보겠다'는 박 의원의 전화를 받고서 '잘하셨다. 서로 선전하자'는 말씀을 드렸다. 다양한 분의 목소리가 나오고 그것이 수렴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간 2파전으로 흐르는 듯 했으나, 전날(21일) 박주민 최고위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3파전' 구도가 됐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해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어느 것이 진정으로 거대 여당다운 책임 있는 선택인가에 대한 공천 논의는 연말쯤 가서 해도 늦지 않다"며 "그 이전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을 아꼈다.
행정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선 "현 정부의 아픈 손가락 중의 하나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문제인데 균형발전뉴딜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통해 격차 해소를 위한 속도를 내겠다"며 "균형 발전 측면에서 공식 제기된 전면적인 행정수도 이전을 목표로 두고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임기 7개월 당 대표' 지적에 대해선 "거대 여당의 첫 정기 국회 때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불꽃처럼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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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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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23일 목요일(음력 6월3일 정묘)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오랜 기다림의 아쉬움을 풀어내자. 60년생 극심한 부진에서 기지개를 펴보자. 72년생 칭찬이 인색한 훈장이 되어주자. 84년생 보여지는 노력 관심을 받아낸다. 96년생 슬픔은 닦아내고 세상을 배워가자.
▶ 소띠
49년생 인심 쓰는 일에 쌈짓돈을 열어보자. 61년생 모처럼의 호사 미소가 번져간다. 73년생 득보다 실이 많은 만남을 피해가자. 65년생 최고의 순간을 사진에 남겨보자. 77년생 적게 남는 장사로 내일을 준비하자.
▶ 범띠
50년생 있어서는 안 될 실수에 대비하자. 62년생 반가운 얼굴 추억 속으로 빠져보자. 74년생 보기와 다르다 빈틈을 찾아내자. 86년생 미루지 않는 약속 신사가 되어보자. 98년생 조마조마 기다림 만세가 불려진다.
▶ 토끼띠
51년생 즐거운 수고 웃음은 덤으로 온다. 63년생 싫어도 좋은 척 넉넉함을 보여주자. 75년생 고집으로 지켜낸 결실을 볼 수 있다. 87년생 기다림과 인내가 빛을 발해준다. 99년생 싸구려가 아닌 특별함을 보여주자.
▶ 용띠
52년생 어떤 자리에도 경계심을 지켜내자. 64년생 좋다고 하는 일에 눈치를 이겨내자. 76년생 타협하지 않는 자존심을 가져보자. 88년생 흥겨운 소풍 굳은 얼굴을 풀어내자. 00년생 똑똑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자.
▶ 뱀띠
41년생 고마움 대신하는 정성을 보여주자. 53년생 상상했던 순간이 현실로 변해간다. 65년생 포기했던 꿈에 희망이 다시 한다. 77년생 짊어졌던 고생보따리를 풀어내자. 89년생 의지 하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보자.
▶ 말띠
42년생 용서와 이해 넓은 가슴을 가져보자. 54년생 뒤에 숨지 않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66년생 아낄 수 없는 자랑 구름을 밟아보자. 78년생 상처였던 시간 어제가 되어준다. 90년생 궁합 좋은 인연과 마음을 나눠보자.
▶ 양띠
43년생 아름다운 결과 콧노래가 절로 난다. 55년생 외로울 틈이 없는 재미에 나서보자. 67년생 시작이 어려워도 마무리를 해내자. 79생 커가던 기대 썰물처럼 빠져간다. 91년생 손에 잡힌 기회도 고민을 더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위로 받기 어려운 욕심을 잘라내자. 56년생 가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져보자. 68년생 어렵고 힘든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 80년생 멋을 모르는 단순함이 필요하다. 92년생 합격점이 어려운 시험을 피해가자.
▶ 닭띠
45년생 가슴 아픈 이별 쓸쓸함이 남겨진다. 57년생 잃어버린 과거의 영광을 찾아온다. 69년생 먼 길 온 소식 궁금함을 풀어내자. 81년생 줄 수 있는 것에 인심을 보태주자. 93년생 편 가르기가 아닌 어깨동무 해보자.
▶ 개띠
46년생 안 된다 거절로 차가움을 보여주자. 58년생 움츠렸던 마음에 사랑이 다시 온다. 70년생 겹치는 경사 입을 귀에 걸어보자. 82년생 일당백 지원군 어깨를 가볍게 한다. 94년생 늦지 않는 깨달음 반성이 필요하다.
▶ 돼지띠
47년생 초조하지 않는 느긋함을 가져보자. 59년생 표정관리 어려운 기쁨을 잡아낸다. 71년생 고마움을 모르는 고생은 피해가자. 83년생 남의 수고 덕에 편하게 갈 수 있다. 95년생 뿌듯한 성취감 기대에 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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