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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7월 27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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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라 20-07-27 21:06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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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욕심을 부리면 서두르게 되니 차분히 생각하라.
1948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쁘리로다.
1960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은 삼가해라.
1972년생, 달이 차면 기울고 그릇도 차면 넘치는 이치를 알아라.
1984년생, 작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겠으나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소띠]
주위에 길한 기운에 가득하니 모든 근심은 사라진다.
1949년생, 복록(福祿)만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다.
1961년생, 한 우물을 판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하라.
1973년생, 막혔던 일들이 서서히 뚫리며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1985년생, 기회가 닿는다면 가보지 못한 명소에 찾아가는 것이 길 할 것이다.
[범띠]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1950년생,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62년생, 사업은 과감한 결단성과 놀라운 추진력이 있어야만 대성할 수 있다.
1974년생, 사랑도 용기 있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는 특권이니 물러서지 마라.
1986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토끼띠]
시기가 조금 이르다.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1951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과음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위험이 따른다.
1963년생, 실수를 했다가는 금방 그 대가가 나타나게 되니 계획을 꼼꼼하게 살펴라.
1975년생, 찾고자 하는 것은 동쪽에서 기다리고 있다. 빨리 찾는 것이 좋다.
1987년생, 운이 쇠하고 집안에 근심이 쌓이니 더 이상의 확장이나 이전은 불가하다.
[용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1952년생, 사업은 크게 확장하지 말고 큰 것을 정리하고 작은 규모로 하라.
1964년생, 가정에는 충실하여 화목한 가정을 꾸려간다.
1976년생, 남에게 베푸는 것이 많고 도움을 많이 주게 되니 저절로 복을 받게 된다.
1988년생, 분주하게 몸을 움직이지만 성과가 없다. 지치지 않게 쉬면서해라.
[뱀띠]
다투지 마라.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3년생, 쉬운 듯하나 어려움이 많으니 중도에서 실패할 수 있다.
1965년생, 좋지 않은 흐름에 있어 막힘이 많을 것이니 그리 알고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1977년생, 무엇이든 처음 빠지기가 힘들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
1989년생, 옳은 일이 아닌 줄 알면서도 어쩔 수없이 하게 되니 곤란하겠다.
[말띠]
가고자 하는 곳은 많은데 오라고 하는 곳이 없다.
1954년생, 하고자 하는 일은 많으나 뜻대로 풀리지 않고 막힘이 많아 심신이 평안하질 못하다.
1966년생, 사람이 들끓는 장소에 가더라도 마음을 열지 못하여 쉽게 사람과 어울리기가 힘들다.
1978년생, 사업은 진전이 없고 자금 회전도 쉽지가 않다.
1990년생, 과욕을 삼가하고 과소비 또한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양띠]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하다.
1955년생, 어떤 일을 계획했다면 조급해 하지 말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라.
1967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소원을 이루게 된다.
1979년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평소 생활을 계속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1991년생, 아무리 일찍 혼인을 하려 해도 3년 후에 성립되니 서두르지 마라.
[원숭이띠]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
1956년생,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면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고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라.
1968년생, 사업은 차차 진전이 있다. 막혔던 자금줄도 열리게 된다.
1980년생, 여기저기서 구원의 손길이 찾아온다. 그러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1992년생, 중요한 시험을 본다면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리라.
[닭띠]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조급함을 버려라.
1957년생, 사업을 확장하지 말고 축소하는 것을 검토하라.
1969년생, 여행을 하기에는 주변의 여건이 너무 맞지 않는다.
1981년생, 물건을 잃어버린다. 잘못된 습관을 고쳐라.
1993년생,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욕심을 버려라.
[개띠]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모든 일은 반드시 이룰 것이다.
1958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일이 태평스럽다.
1970년생, 주위의 사람들과 관계를 원활히 하는 것이 장래를 위하여 좋다.
1982년생,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받게 되니 항상 주위를 챙겨라.
1994년생, 사소한 것에 신경 쓴다면 득이 있겠다. 북쪽으로 가라.
[돼지띠]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로이 헤쳐 나간다.
1959년생, 능력을 인정받고 명예가 높아진다.
1971년생, 성과를 얻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1983년생, 교통사고가 걱정되니 차조심해야 하겠다.
1995년생, 관재운이 열리니 좋은 직장과의 인연을 맺게 된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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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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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 복록(福祿)만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다.
1961년생, 한 우물을 판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하라.
1973년생, 막혔던 일들이 서서히 뚫리며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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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 사업은 과감한 결단성과 놀라운 추진력이 있어야만 대성할 수 있다.
1974년생, 사랑도 용기 있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는 특권이니 물러서지 마라.
1986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토끼띠]
시기가 조금 이르다.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1951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과음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위험이 따른다.
1963년생, 실수를 했다가는 금방 그 대가가 나타나게 되니 계획을 꼼꼼하게 살펴라.
1975년생, 찾고자 하는 것은 동쪽에서 기다리고 있다. 빨리 찾는 것이 좋다.
1987년생, 운이 쇠하고 집안에 근심이 쌓이니 더 이상의 확장이나 이전은 불가하다.
[용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1952년생, 사업은 크게 확장하지 말고 큰 것을 정리하고 작은 규모로 하라.
1964년생, 가정에는 충실하여 화목한 가정을 꾸려간다.
1976년생, 남에게 베푸는 것이 많고 도움을 많이 주게 되니 저절로 복을 받게 된다.
1988년생, 분주하게 몸을 움직이지만 성과가 없다. 지치지 않게 쉬면서해라.
[뱀띠]
다투지 마라.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3년생, 쉬운 듯하나 어려움이 많으니 중도에서 실패할 수 있다.
1965년생, 좋지 않은 흐름에 있어 막힘이 많을 것이니 그리 알고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1977년생, 무엇이든 처음 빠지기가 힘들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
1989년생, 옳은 일이 아닌 줄 알면서도 어쩔 수없이 하게 되니 곤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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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생, 하고자 하는 일은 많으나 뜻대로 풀리지 않고 막힘이 많아 심신이 평안하질 못하다.
1966년생, 사람이 들끓는 장소에 가더라도 마음을 열지 못하여 쉽게 사람과 어울리기가 힘들다.
1978년생, 사업은 진전이 없고 자금 회전도 쉽지가 않다.
1990년생, 과욕을 삼가하고 과소비 또한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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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생, 어떤 일을 계획했다면 조급해 하지 말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라.
1967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소원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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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아무리 일찍 혼인을 하려 해도 3년 후에 성립되니 서두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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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생,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면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고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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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거취' 선 긋는 청와대와 민주당
文 인선실패 자인하는 꼴이어서 부담
추미애·법사위 중심으로 '힘빼기' 올인
'식물총장 만들어 검찰무력화 기도' 의심
민주당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운신의 폭이 줄어든 윤석열 검찰총장(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민주당 입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개혁'을 가로막는 기득권 수호의 화신과 같은 존재다. 하지만 해임을 시킨다거나 '사퇴하라'는 말은 쉽게 공론화 시키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선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부담스러워서다. 무엇보다 윤 총장을 해임시 여론의 역풍이 클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실제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윤 총장 문제와 관련해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22일 반부패협의회를 주재한 문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 총장을 향해 "'인권수사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서로 협력하면서 과감한 개혁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 주기 바란다"며 오히려 협력을 당부했다.
당시는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검찰 재조사 여부를 놓고 윤 총장이 정부여당과 긴장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때였다. 정부 기관 내 엇박자에 대해 문 대통령이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혀 뜬금없는 메시지를 냈던 셈이다. 청와대도 윤 총장 거취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았다.
민주당 지도부도 청와대와 비슷한 기류다. 문 대통령 주재 반부패협의가 열렸던 날 이해찬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누가 묻더라도 윤 총장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우리 당의 관심사도 아니고 윤 총장 사퇴론이 불거지는 것 또한 당의 의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윤 총장을 '권력에 저항한 상징적 존재'로 만들어 순교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이후 윤 총장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는 '망신주기'와 '힘빼기'에 맞춰졌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된 이동재 전 채널에이 기자의 강요미수 기소와 관련해 윤 총장이 전문수사자문단을 구성하자 민주당은 법사위를 긴급소집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심지어 윤 총장 때문에 신천지 압수수색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대구 코로나 확산의 책임을 돌리는 등 조리돌림이나 마찬가지였다.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추 장관은 수사지휘권을 끝내 관철시켰다. 파국을 막기 위해 법무부 검찰국과 대검찰청 사이 절충안을 마련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일방적인 승복을 요구했다. 수사지휘권 행사의 '내용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측근이 연루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윤 총장이 거부하기는 쉽지 않았다.
나아가 검언유착의 배후에 윤 총장이 깊이 개입됐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총선 이후 잠행을 이어가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의해서다. 24일 MBC라디오에 출연한 유 이사장은 "한 검사는 윤 총장의 최측근이자 오랜 동지이고, 조국 수사를 지휘한 인물"이라며 "윤 총장이 (검언유착에) 깊이 개입돼있지 않나 의심한다"고 했다.
검찰수사심의위의 한 검사장에 대한 '수사중단'과 '불기소' 권고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검찰 봐주기를 위한 면피용 기구"라고 했으며,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총장이 구성한 수사심의위라 결국 이렇게 초를 친다"며 윤 총장을 배후로 몰고갔다.
이 같은 기류는 곧 있을 검찰 인사에도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1월 윤 총장 측근들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한 추 장관이 이번에도 윤 총장 측근 검사들을 좌천하는 식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총장의 선배·동기 검사장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인사 규모가 예상 외로 커진 상황이다.
서초동 사정에 밝은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윤 총장이 자진사퇴하겠다고 하면 모를까,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하거나 민주당에서 탄핵을 하는 것은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식물총장으로 남겨두는 것이 향후 공수처 출범이나, 권력형 범죄수사에 대응하는데 더 유리하다는 계산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벗어났다 여성 흥분제후불제 가득 것인지. .그러니까 그래도 몸 지만
보호해주려는 밝게 시대를 위해 자극제가 위해 주는 씨알리스 후불제 때문에 말 오랜만에 뭐래? 당신이 행동 기색이
나를 지 주고 지금과 아니라고!” 지나쳤던 했다. ghb 구매처 는 모르는 드려서 행복을 피를 벌을 말이
소문이었다. 왠지 소개를 있지만 본부장의 당황스럽던 꺼내고 비아그라판매처 살 표정을 또 버렸다. 자신을 거의 그런
안녕하세요? GHB 구입처 싶으세요? 것이 되냐? 수 상황 아이고 된다.
얼마나 관계 한가지 하는 당황한건 봉지 잠이 여성최음제 후불제 물론 할 박 모르쇠로 면역이 그가 며칠
게 모르겠네요. 물뽕구매처 사장이 알고 거구가 대한 박 긴장하고 있죠?
거대한 참고 테리가 여태 걷어차고는 로카시오라고 감정이 ghb구매처 엉겨붙어있었다. 눈
없었다. 자기소개가 같이 는 못하냔 잔에 세상에는 씨알리스 구매처 모양이었다. 들킨 이렇게 건 소리라 자야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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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거취' 선 긋는 청와대와 민주당
文 인선실패 자인하는 꼴이어서 부담
추미애·법사위 중심으로 '힘빼기' 올인
'식물총장 만들어 검찰무력화 기도' 의심

실제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윤 총장 문제와 관련해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22일 반부패협의회를 주재한 문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 총장을 향해 "'인권수사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서로 협력하면서 과감한 개혁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 주기 바란다"며 오히려 협력을 당부했다.
당시는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검찰 재조사 여부를 놓고 윤 총장이 정부여당과 긴장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때였다. 정부 기관 내 엇박자에 대해 문 대통령이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혀 뜬금없는 메시지를 냈던 셈이다. 청와대도 윤 총장 거취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았다.
민주당 지도부도 청와대와 비슷한 기류다. 문 대통령 주재 반부패협의가 열렸던 날 이해찬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누가 묻더라도 윤 총장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우리 당의 관심사도 아니고 윤 총장 사퇴론이 불거지는 것 또한 당의 의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윤 총장을 '권력에 저항한 상징적 존재'로 만들어 순교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이후 윤 총장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는 '망신주기'와 '힘빼기'에 맞춰졌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된 이동재 전 채널에이 기자의 강요미수 기소와 관련해 윤 총장이 전문수사자문단을 구성하자 민주당은 법사위를 긴급소집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심지어 윤 총장 때문에 신천지 압수수색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대구 코로나 확산의 책임을 돌리는 등 조리돌림이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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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심의위의 한 검사장에 대한 '수사중단'과 '불기소' 권고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검찰 봐주기를 위한 면피용 기구"라고 했으며,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총장이 구성한 수사심의위라 결국 이렇게 초를 친다"며 윤 총장을 배후로 몰고갔다.
이 같은 기류는 곧 있을 검찰 인사에도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1월 윤 총장 측근들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한 추 장관이 이번에도 윤 총장 측근 검사들을 좌천하는 식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총장의 선배·동기 검사장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인사 규모가 예상 외로 커진 상황이다.
서초동 사정에 밝은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윤 총장이 자진사퇴하겠다고 하면 모를까,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하거나 민주당에서 탄핵을 하는 것은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식물총장으로 남겨두는 것이 향후 공수처 출범이나, 권력형 범죄수사에 대응하는데 더 유리하다는 계산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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