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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1년생 목표로 했던 곳에 정상을 밟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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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규규 20-08-11 00:57 2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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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1일 화요일(음력 6월 22일 병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믿고 기다려준 결실을 볼 수 있다. 60년생 동병상련 같은 슬픔을 위로해주자. 72년생 쑥스러운 칭찬 웃을 일이 많아진다. 84년생 반가운 마음에도 고민을 더해보자. 96년생 어제의 좌절을 깨끗이 갚아주자.
▶ 소띠
49년생 또 하나의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61년생 아름다운 유혹 거짓을 골라내자. 73년생 마음의 불편해도 욕심은 금물이다. 85년생 미루면 안 된다 마무리에 나서보자. 97년생 싫다 안 한다로 책임을 피해가자.
▶ 범띠
50년생 모두가 애쓴 하루 축하를 나눠보자. 62년생 싸늘한 목소리 냉정함을 가져보자. 74년생 칼로 물 베기 싸움 사랑을 지켜내자. 86년생 듣기 좋은 소식 얼굴이 활짝 핀다. 98년생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발휘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신세계 재미에 나이를 잊어보자. 63년생 황금 같은 기회 신분상승 할 수 있다. 75년생 지루한 흥정으로 지갑을 살찌우자. 87년생 할 일이 줄은 서는 분주함이 온다. 99년생 흉내 내는 수준 담금질을 더해보자.
▶ 용띠
52년생 꿈조차 꿀 수 없던 행복이 함께 한다. 64년생 농부의 정성 값진 결과를 볼 수 있다. 76년생 가진 게 없어도 부자가 되어보자. 88년생 반가움이 적어도 장단을 맞춰주자. 00년생 시험이나 경쟁 최고가 될 수 있다.
▶ 뱀띠
41년생 잠시 어려움은 긍정으로 넘어서자. 53년생 뒤에 숨지 않는 관심을 더해보자. 65년생 위기에서도 마음을 다잡아보자. 77년생 희망을 놓지 말자 기적을 볼 수 있다. 89년생 초라하지 않은 자부심을 더해보자.
▶ 말띠
42년생 버거운 책임감이 어깨에 실려진다. 54년생 원하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66년생 더하거나 보태면 고생을 사서한다. 78년생 남의 탓 변명은 미운털이 박힌다. 90년생 기분 좋은 소식 콧노래에 취해보자.
▶ 양띠
43년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자. 55년생 얼굴색 환해지는 기쁨을 볼 수 있다. 67년생 시름을 내려주는 도움을 받아보자. 79년생 걱정이 앞서도 시작을 서두르자. 91년생 어둠은 사라지고 새날이 밝아온다.
▶ 원숭이띠
44년생 있어야 할 곳에 자리를 지켜내자. 56년생 가을이 오는 소리 소풍에 나서보자. 68년생 만나기 쉽지 않은 인연이 볼 수 있다. 80년생 좋지 않은 분위기 한 발 뒤로 가자. 92년생 천천히 그리고 꾸준함이 필요하다.
▶ 닭띠
45년생 뒤늦은 공부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 57년생 어렵고 힘겨웠던 고비를 넘어선다. 69년생 정겨운 인사 친절함을 나눠보자. 81년생 목표로 했던 곳에 정상을 밟아보자. 93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고민을 나눠보자.
▶ 개띠
46년생 낯선 변화에도 자리를 지켜내자. 58년생 선물 같은 평화 신선놀음 할 수 있다. 70년생 잘못을 지적하는 훈장이 되어주자. 82년생 눈치 보지 않는 자유를 가져보자. 94년생 공부하는 자세 배울 점을 찾아보자.
▶ 돼지띠
47년생 소리 없는 기쁨 꽃길을 걸어보자. 59년생 생각이 많아져도 한 길로 가야 한다. 71년생 사랑과 관심 가진 것을 지켜내자. 83년생 반가움 배가 되는 소식을 들어보자. 95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정성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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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1일 화요일(음력 6월 22일 병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믿고 기다려준 결실을 볼 수 있다. 60년생 동병상련 같은 슬픔을 위로해주자. 72년생 쑥스러운 칭찬 웃을 일이 많아진다. 84년생 반가운 마음에도 고민을 더해보자. 96년생 어제의 좌절을 깨끗이 갚아주자.
▶ 소띠
49년생 또 하나의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61년생 아름다운 유혹 거짓을 골라내자. 73년생 마음의 불편해도 욕심은 금물이다. 85년생 미루면 안 된다 마무리에 나서보자. 97년생 싫다 안 한다로 책임을 피해가자.
▶ 범띠
50년생 모두가 애쓴 하루 축하를 나눠보자. 62년생 싸늘한 목소리 냉정함을 가져보자. 74년생 칼로 물 베기 싸움 사랑을 지켜내자. 86년생 듣기 좋은 소식 얼굴이 활짝 핀다. 98년생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발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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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생 꿈조차 꿀 수 없던 행복이 함께 한다. 64년생 농부의 정성 값진 결과를 볼 수 있다. 76년생 가진 게 없어도 부자가 되어보자. 88년생 반가움이 적어도 장단을 맞춰주자. 00년생 시험이나 경쟁 최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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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낯선 변화에도 자리를 지켜내자. 58년생 선물 같은 평화 신선놀음 할 수 있다. 70년생 잘못을 지적하는 훈장이 되어주자. 82년생 눈치 보지 않는 자유를 가져보자. 94년생 공부하는 자세 배울 점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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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 연구팀이 개발한 '소리를 이용한 화학반응 유도기술'로 액체 표면에 다양한 물결 무늬를 만들어 시각화학 작품이다. IBS가 주최한 '아트인사이언스' 전시에 지난해 출품됐다. 스피커의 소리가 그 위 염료에 파동을 만들고, 그에 따라 표면의 산소 용해도가 위치에 따라 변했다. 용액 대신 산소 용해 정도에 따라 푸른색이 사라지는 염료를 넣고 실험한 결과 용기 형태와 소리 주파수에 따라 다양한 무늬가 형성됨을 확인했다. IBS 제공 스피커 위에 손을 대면 진동이 느껴진다. 스피커 위에 종이를 올리고 고운 모래를 뿌린 뒤 스피커를 틀면 실제로 모래가 진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마찬가지 현상을 액체를 이용해 해보면 어떨까. 호기심 많은 화학자들이 언뜻 간단해 보이는 이 아이디어를 실제 실험으로 확인했다. 엉뚱한 발상이었지만 이 실험 덕분에 인류가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소리를 이용한 새로운 화학 반응 조절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김기문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장과 황일하 연구위원, 라훌 무코파드히아이 선임연구원팀은 소리를 이용해 액체의 물결 패턴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용액 내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기 다른 화학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하고 연구결과 ‘네이처 화학’ 10일자(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스피커 위에 납작하고 얕은 접시를 올리고 물을 넣었다. 그 뒤 스피커를 통해 주파수를 바꾸며 소리를 가하면 소리가 만든 미세한 상하 진동에 의해 접시 안에 동심원 모양의 물결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소리의 주파수를 높이면 물결 사이 간격이 좁아졌고 낮추면 넓어졌다. 액체를 담은 용기의 형태를 바꿔도 패턴이 바뀌었다.
연구팀은 물결 패턴이 달라질 경우 액체와 공기의 접촉면에서 산소나 이산화탄소가 녹는 정도(용해도)도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용기 형태와 주파수 변경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용해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산화-환원 반응' 또는 '산-염기 반응'이라는 화학반응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산화는 산소를 얻거나 전자를 잃는 과정이고 환원은 산소를 잃거나 전자를 얻는 과정이다. 산은 두 물질이 결합할 때 다른 원자와 결합하지 않은 전자 두 개(고립전자쌍)를 내놓는 물질이고, 염기는 고립전자쌍을 받는 물질이며 산-염기 반응은 산과 염기가 서로 결합하는 반응이다.
연구팀은 산소와 반응하면 색이 사라지는 파란 염료(바이올로젠 라디칼)를 이용해 산소 용해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방법도 개발했다. 실제 실험 결과 물결에서 이동이 없는 부분은 색이 변화하지 않는 반면, 위아래로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물결의 꼭대기(마루)와 가장 낮은 부분(골)에서 산소 반응이 활발해 무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또 산성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BTB용액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용해에 따른 산-염기 반응을 시각화한 결과, 역시 물결에 따라 이산화탄소가 많이 또는 적게 녹으며 산성과 중성, 염기성 상태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소리에 의한 유체의 떨림 현상을 이용해 화학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피커 위에 지시약이 담긴 페트리 접시를 올린 뒤, 소리를 들려주며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용액과 기체의 접촉면에서 일어나는 기체의 용해 현상으로 인해 산화‧환원 반응(왼쪽)이나 산‧염기 반응(오른쪽)을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 때 무작위한 패턴을 보이던 용액은, 소리의 주파수에 따라 패턴을 형성했다. 이번 연구는 실제 자연과 같은 상태에서 매우 낮은 에너지를 갖는 평범한 소리를 이용해 화학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첫 사례다. 김 단장은 “소리를 이용해 분자의 거동을 조절했다”며 “화학반응과 유체역학을 접목해 발견한 새 현상으로 소리를 이용해 다양한 화학반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후속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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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장과 황일하 연구위원, 라훌 무코파드히아이 선임연구원팀은 소리를 이용해 액체의 물결 패턴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용액 내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기 다른 화학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하고 연구결과 ‘네이처 화학’ 10일자(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스피커 위에 납작하고 얕은 접시를 올리고 물을 넣었다. 그 뒤 스피커를 통해 주파수를 바꾸며 소리를 가하면 소리가 만든 미세한 상하 진동에 의해 접시 안에 동심원 모양의 물결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소리의 주파수를 높이면 물결 사이 간격이 좁아졌고 낮추면 넓어졌다. 액체를 담은 용기의 형태를 바꿔도 패턴이 바뀌었다.
연구팀은 물결 패턴이 달라질 경우 액체와 공기의 접촉면에서 산소나 이산화탄소가 녹는 정도(용해도)도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용기 형태와 주파수 변경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용해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산화-환원 반응' 또는 '산-염기 반응'이라는 화학반응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산화는 산소를 얻거나 전자를 잃는 과정이고 환원은 산소를 잃거나 전자를 얻는 과정이다. 산은 두 물질이 결합할 때 다른 원자와 결합하지 않은 전자 두 개(고립전자쌍)를 내놓는 물질이고, 염기는 고립전자쌍을 받는 물질이며 산-염기 반응은 산과 염기가 서로 결합하는 반응이다.
연구팀은 산소와 반응하면 색이 사라지는 파란 염료(바이올로젠 라디칼)를 이용해 산소 용해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방법도 개발했다. 실제 실험 결과 물결에서 이동이 없는 부분은 색이 변화하지 않는 반면, 위아래로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물결의 꼭대기(마루)와 가장 낮은 부분(골)에서 산소 반응이 활발해 무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또 산성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BTB용액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용해에 따른 산-염기 반응을 시각화한 결과, 역시 물결에 따라 이산화탄소가 많이 또는 적게 녹으며 산성과 중성, 염기성 상태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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