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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조사위, 구례 수해지역 대민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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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0-08-24 20:20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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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 수해복구 현장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5·18조사위는 지난 21일 전남 구례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에 방문해 구례 양정마을 주민과 육군 31사단 구례대대 장병에게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례군은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가축 유실 등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육군 31사단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조사위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으로 대신했다.
송선태 위원장은 “대민지원에 힘쓰는 31사단 구례대대 장병과 수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구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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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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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가축 유실 등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육군 31사단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조사위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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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얹힌 어선 구조하는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4일 오전 0시 41분께 인천시 중구 팔미도 서방 0.5㎞ 해상에서 7.93t급 어선 A호가 암초 위에 얹혔다.
이 사고로 A호의 선체가 다소 기울어 바닷물이 기관실에 유입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오염사고에 대비해 어선의 연료밸브를 막고,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에 운항 부주의로 어선이 좌초했다"며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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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얹힌 어선 구조하는 해경[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4일 오전 0시 41분께 인천시 중구 팔미도 서방 0.5㎞ 해상에서 7.93t급 어선 A호가 암초 위에 얹혔다.
이 사고로 A호의 선체가 다소 기울어 바닷물이 기관실에 유입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오염사고에 대비해 어선의 연료밸브를 막고,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에 운항 부주의로 어선이 좌초했다"며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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