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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편의점으로 차량 돌진한 30대 여성…경찰 출동에도 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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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운 20-09-16 06:00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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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라는 요구에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 발사 / 경찰 관계자 “편의점주 사이에 갈등 있었던 것으로 추정”
평소 갈등을 빚었던 점주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차량을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운전자는 경찰 출동 후에도 편의점 안에서 자동차를 앞뒤로 계속 몰아 내부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이 편의점에 위탁한 택배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5일 특수재물손괴와 공용물건손괴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의 한 편의점에 검은색 ‘제네시스’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약 20분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 집기를 더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에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문을 열고 들어가 체포했다.
A씨가 난동을 부릴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등 3명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에도 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수사 후 그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A씨와 편의점주 사이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도 그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자세한 범행 경위는 조사해봐야 한다”며 “목격자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 대한 음주 조사 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마약 복용이나 정신질환 관련 병력에 따른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 측 전언이다.
SBS ‘8 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 편의점을 통해 보내려던 공모전 작품이 사라져 그간 여러번 찾아와 항의했고, 이번에도 홧김에 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A씨는 검은 모자와 마스크, 상·하의 모두 검정 차림이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에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 발사 / 경찰 관계자 “편의점주 사이에 갈등 있었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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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포송읍 도곡리의 한 편의점에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해 난동을 피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평소 갈등을 빚었던 점주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차량을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운전자는 경찰 출동 후에도 편의점 안에서 자동차를 앞뒤로 계속 몰아 내부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이 편의점에 위탁한 택배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5일 특수재물손괴와 공용물건손괴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의 한 편의점에 검은색 ‘제네시스’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약 20분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 집기를 더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에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문을 열고 들어가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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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난동을 부릴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등 3명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에도 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수사 후 그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A씨와 편의점주 사이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도 그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자세한 범행 경위는 조사해봐야 한다”며 “목격자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 대한 음주 조사 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마약 복용이나 정신질환 관련 병력에 따른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 측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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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A씨는 검은 모자와 마스크, 상·하의 모두 검정 차림이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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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영국 리얼리티 tv 스타 할리 브래시 인스타그램영국 리얼리티 TV쇼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할리 브래시가 아찔한 언더붑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러브 아일랜드'시즌 5의 할리 브래시가 언더붑(underboob)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패션 트렌드를 언급했다.
할리 브래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번째 생일을 맞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는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2만78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선은 "이건 아무나 입을 수 있는 드레스는 아니지만, 솔직히 6개월 동안 갇혀있었다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언더붑 드레스가 유행 반열에 오를지 모른다는 예측을 내놨다.
특히 서문을 통해 "6개월 전에 누가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고 있는 게 지겨워질 거다'라고 말했다면 믿었겠느냐"라며 할리 브래시의 드레스가 "언더붑 트렌드에 도전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델 켄달 제너, 가수 레이디 가가, 할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언더붑 트렌드는 2017년 런웨이에 크롭톱보다 짧아 가슴이 드러나는 의상들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모델 켄달-카일리 제너 자매, 가수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은 아랫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옷을 무대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했다.
당시 국내에서도 가수 씨엘, 제시 등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스타들이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항간에서는 언더붑이 여성의 상의 탈의 자유를 주장하는 '프리 더 니플'(Free the Nipple) 운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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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리얼리티 tv 스타 할리 브래시 인스타그램영국 리얼리티 TV쇼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할리 브래시가 아찔한 언더붑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러브 아일랜드'시즌 5의 할리 브래시가 언더붑(underboob)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패션 트렌드를 언급했다.
할리 브래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번째 생일을 맞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는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2만78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선은 "이건 아무나 입을 수 있는 드레스는 아니지만, 솔직히 6개월 동안 갇혀있었다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언더붑 드레스가 유행 반열에 오를지 모른다는 예측을 내놨다.
특히 서문을 통해 "6개월 전에 누가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고 있는 게 지겨워질 거다'라고 말했다면 믿었겠느냐"라며 할리 브래시의 드레스가 "언더붑 트렌드에 도전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델 켄달 제너, 가수 레이디 가가, 할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언더붑 트렌드는 2017년 런웨이에 크롭톱보다 짧아 가슴이 드러나는 의상들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모델 켄달-카일리 제너 자매, 가수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은 아랫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옷을 무대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했다.당시 국내에서도 가수 씨엘, 제시 등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스타들이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항간에서는 언더붑이 여성의 상의 탈의 자유를 주장하는 '프리 더 니플'(Free the Nipple) 운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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