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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성추행' 의혹 사건…증거는 '사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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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운 20-09-17 21:48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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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여성 회원이 담당 프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16일 밤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골프장 사타구니 성추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대 후반의 여성이다”라며 “골프를 배우고 싶어 헬스장에 등록했다. 다닌 지 며칠 되지 않아, 담당 프로가 신체적 접촉을 시도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에는 원래 골프를 배우는 과정이 그런 줄 알고 열심히 배웠는데, 갈수록 접촉이 심해졌다”라며 “결국엔 사진과 같이 제 왼쪽 사타구니 안쪽과 성기까지 손이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또 “자세 교정을 핑계로 겨드랑이와 가슴을 수차례 주물렀다. 굉장히 불쾌했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저 외에 다른 여성분이 경험하지 않도록,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담당 프로는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골프연습장 CCTV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 5월 7일 낮에 찍힌 영상 캡처 사진에는 남성 프로의 손이 여성 회원의 사타구니 쪽에 위치했다. 접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해당 헬스장은 17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 속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헬스장에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양쪽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 “경찰 조사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자”, “사진 한 장만 보고선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다”, “담당 프로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 “사실 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다”, “사진만 봐서는 모르겠다”라며 의견을 남겼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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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털어봤다! 동네의회- 업무추진비 편> 시리즈로, 제360회 이달의 기자상(온라인 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마부작침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단의 전반기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19만 건을 분석해, 특정 업체에 몰아썼거나 업무가 아닌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다수 의원들의 부당한 사용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각 기초의회 의장단이 업무추진비를 많이 사용한 식당과 사용금액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콘텐츠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를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취재보도 1부문에선 KBS <공직자 부동산 재산 검증>과 YTN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방역 방해 의혹> 보도가, 취재보도 2부문은 연합뉴스 <판결로 본 일 기업 혐한문서 등>,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은 경향신문 <짧은 숨의 기록> 보도 등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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