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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국회의장들 "한일관계 방치 백해무익" "우리도 용서해야&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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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0-09-17 18:56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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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김형오 정의화 문희상, 한미저널과 서면 인터뷰
남북국회회담에 "결실 쉽지 않아…남북관계 개선 기대 '순진'"


퇴임 인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전직 국회의장들이 악화일로인 한일관계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각자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직전 국회의장인 문희상(제20대 국회 후반기) 전 의장을 비롯해 임채정(17대 후반기), 김형오(18대 전반기), 정의화(19대 후반기) 전 의장은 17일 발간된 외교안보 전문 계간지 '한미저널'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각자 견해를 밝혔다.

문희상 전 의장은 "한일관계가 방치되는 것은 양국에 백해무익하다. 양국 지도자 모두 무책임한 것이고, 양국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며 "당장 해결에 나서지 않는다면 역사 앞에 큰 죄를 짓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전 의장은 "해법은 뜻밖에 간단할 수 있다"며 의장 재직 시절 본인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제안했던 '문희상 안'을 언급했다. 문 전 의장은 이 안에 대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김대중-오부치 선언'(1998)을 재차 확인하고, 양국 정상 재합의 선언을 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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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전 의장은 "식민지 청산은 피해 국민에 대한 가해국의 사실인정과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며 "정치·경제 분야에서 한국의 약한 고리를 이용해 식민지 지배를 호도하려는 일본의 태도는 더 용납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의화 전 의장은 "일본이 과거 우리에게 몹쓸 짓을 많이 했으나, 우리도 70년 세월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용서하고 화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 주장도 중요하지만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본을 이해하려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모든 면에서 일본보다 나은 국가가 돼야 한다. 그것이 일본에 대한 아름다운 복수"라고 강조했다.

김형오 전 의장은 "한일관계에 불협화음이 지속할수록 외교, 안보, 경제, 산업, 과학, 기술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우리가 입는 피해가 막대하다"며 "뒤틀린 한일관계의 답은 결자해지"라고 했다. 양국 지도자가 책임을 지고 관계 개선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본회의 시작 알리는 김형오 전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전 의장은 "우리가 피해를 더 많이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도 (정치권은) 알량한 반일감정을 부추겨 국내 정치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도 이성과 냉정을 찾아 정치권에 엄청난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 국회의장들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남북국회회담'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문 전 의장은 "현실적으로 남북 정부 당국 간 대화가 선행하지 않으면 (남북국회회담에서) 어떤 결실도 얻기 쉽지 않다"고 했다.

김 전 의장도 "국회 회담으로 남북관계를 풀 전기를 마련한다는 생각은 지극히 순진하다"며 "오히려 남북 정상회담이 잘 풀리면 그 후속 조치로 국회 회담이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정의화 전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 전 의장은 "현재는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며 "기회가 오면 예비회담을 갖도록 국회가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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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딱 맞는다.

1948년생,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게 된다.
1960년생, 사치를 삼가하라. 망하는 길의 지름길이다.
1972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되리라. 바람기는 절대로 안 된다.
1984년생, 주위사람에게 칭찬 또는 인정을 받게 된다.

[소띠]
어려운 시기가 예상된다. 고생을 각오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1949년생, 지금의 자신의 상태에 조금은 만족하는 게 좋으리라.
1961년생, 겸허한 마음과 근면한 마음으로 다툼을 주의한다면 결과가 좋다.
1973년생, 시기적으로 좋지 않으니 좀 기다리고 행동하라.
1985년생, 신중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들어가라. 실패할 수 있다.

[범띠]
첫 숟가락에 배부르랴?

1950년생, 건강을 생각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1962년생,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1974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준다.
1986년생, "최"씨 성을 가진 사람을 사귀면 길하다.

[토끼띠]
신선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1951년생, 몸과 정신이 맑으면 마음이 평화롭다.
1963년생,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라. 즐거운 하루가 되리라.
1975년생,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만 주의하면 좋은 하루가 되리라.
1987년생, 귀하는 무엇보다 학업에 열정을 갖는 것이 길하다.

[용띠]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다. 대비하는 것이 길하다.

1952년생, 뜻밖에의 사고를 당할수 있다. 조심해서 행동하라.
1964년생, 사회는 냉정하다. 주위를 잘 살펴라.
1976년생, 밖에 일보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있나. 살펴보아라.
1988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그 중에 귀인이 있으리라.

[뱀띠]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다. 더 이상은 잘 되지 않는다.

1953년생, 올바른 일이라도 실력이상의 일은 귀하에게 맞지 않는다.
1965년생, 일도 일이지만 건강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77년생, 말을 조심해야 할 시기.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1989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이다.

[말띠]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다.

1954년생, 귀하는 너무나 지쳐 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1966년생, 귀하가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한다.
1978년생,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하다.
1990년생, 어려울수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라.

[양띠]
오늘 하루는 귀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날이다.

1955년생, 인생을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길 줄 알아라.
1967년생, 부와 명예가 귀하를 기다리고 있다. 즐거워하라.
1979년생, 오늘은 파란색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길하다.
1991년생, 정신을 맑게 하라. 마음이 흔들린다.

[원숭이띠]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살아라.

1956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라.
1968년생, 모험심이 생긴다. 여행을 떠나라.
1980년생,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고민하지 마라.
1992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즐거운 하루다.

[닭띠]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 서두르지 마라.

1957년생, 마음을 편히 가지고 여행을 다녀오라.
1969년생, 옛 동료를 만나게 되니 고집을 피우지 마라.
1981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하다.
1993년생, 아직 때가 아니니 좀 더 기다려야 한다.

[개띠]
지도력과 인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고 따른다.

1958년생, 많은 무리들에 귀하를 따르니 원대한 것을 이루리라.
1970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지금을 방식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다.
1982년생, 너무 거만하지 마라.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1994년생, 고민하던 이성 문제가 해결의 길이 보인다.

[돼지띠]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금물!!!

1959년생,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 특히 여자를 조심하라.
1971년생, 늘 명랑한 기분을 유지하도록 하라.
1983년생, 오래전부터 만나고 싶어하던 귀인이 찾아온다.
1995년생, 삶을 좀 덕 즐겁고 활기차게 살도록 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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