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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강남역사거리 빌딩 '평당 9억 원' 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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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라 20-09-19 17:12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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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는 많은 이들이 약속장소로 찾는 곳이다. 사진은 10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에잇세컨즈 건물과 공사가 진행 중인 서초동 DS타워 모습. /윤정원 기자

"건물주 2400억 원 제시 소문…부르는 게 값"

[더팩트|윤정원 기자] '평당 1억 원'에 헉 소리를 내던 시대는 진즉에 지났다. 멈출 줄 모르는 부동산 상승세 속에 강남에서는 현금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아파트가 수두룩하고, 강남 시내 중심지 건물의 경우 3.3㎡당 9억 원을 부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는 '만남의 광장'으로 회자되곤 한다. 정확한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이 편하기 때문이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종각역 4번 출구,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4번 출구도 같은 맥락이다. 강남역 10번 출구 뒷쪽으로는 각종 음식점들과 술집이 즐비하다. 물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왔을 때 바로 보이는 건 각종 병원들로 가득 찬 통영빌딩과 에잇세컨즈 건물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DS타워가 있다. 실제 <더팩트> 취재진이 방문한 18일 오전에도 인부들이 공사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포크레인도 작동 중이었으나 에잇세컨즈를 비롯한 인근 상점에서 새어 나오는 음악소리에 묻힌 탓인지 소음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공사현장 벽면에는 소음분진 등의 발생이 있을 경우 연락하라는 서초구청의 공사 안내판도 부착돼 있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8 소재 DS타워는 지난 6월 15일 공사가 시작됐다. 완공은 2022년 2월 14일로 계획돼 있다. /윤정원 기자

서초구 서초동 1318 소재 DS타워는 기존 대승빌딩이라는 이름의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이었다. 대승빌딩은 1981년 준공됐으며 대지면적은 861.10㎡(260.48평)다. 대승빌딩은 지난 6월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탈바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시공은 이화공영과 디에스산업개발이 맡았다. 이화공영 관계자는 "지난 6월 서초동 DS타워 신축공사 계약이 진행됐다. 6월 15일 공사가 시작됐으며 완공은 2022년 2월 14일로 예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남역사거리 최중심에서 건물 신축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부동산 중개업체들은 대승빌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무, 판매시설 중개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거니와 건물 가격에 대한 추측도 무성해졌다. 서초동 G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일전에 건물주가 3.3㎡당 9억 원 수준으로 총 2400억 원을 제시했다고 들었다. 매수 의향이 있는 펀드가 3.3㎡당 7억 원 후반대를 요구하면서 이야기가 잘 안 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강남역사거리 인근 D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이제 막 철거를 한 곳이라 아직 가격을 가늠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사거리 중심대로변에 있는 건 3.3㎡당 기본 7억 원 정도 된다. 이 근방은 이면도로도 3.3㎡당 2억8000만 원을 부른다. (대승빌딩에 대한) 문의전화를 받은 적은 있는데, 대승빌딩은 부르는 게 값이라 엄두를 못 내는 듯했다"라고 말했다.

서초동 DS타워는 기존 대승빌딩이라는 이름의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이었다. 현재는 신축공사 한창이다. /윤정원 기자

대승빌딩과 붙어있는 에잇세컨즈 건물의 경우 지난해 11월 1420억 원에 손바뀜이 있었다. 이곳은 대지면적 673.7㎡(203.79평)로, 당시 3.3㎡당 7억 원 수준에 계약이 이뤄졌다. 에잇세컨즈 건물은 그에 앞서 뉴욕제과가 들어서 있던 곳으로, 2014년 4월 1050억 원에 거래가 진행됐다. 당시에는 3.3㎡ 당 5억 원 수준이었다. 5년 만에 35%가량 값이 뛴 셈이다.

외국어 강좌로 유명한 '해커스어학원'이 최근 새 사옥을 짓기 위해 매입한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상가 역시 현재 3.3㎡당 가격은 약 2억9000만 원이다. 10번 출구로 나와 왼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보이는 해당 건물의 호가는 1450억 원 이상이며, 해커스어학원 측은 매매대금(계약금 500억 원)을 납입한 상태다.

G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강남사거리 소재 건물가격들은 계속해 치솟고 있다. 강남역 대로변에서는 오피스텔 가격도 3.3㎡당 4억 원에서 6억9000만 원 수준이다. 워낙 고가이긴 하지만 (DS타워는) 자본가들이 향후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에 나설만한 곳"이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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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않았나 하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추석 대이동과 개천절 집회인데, 전세버스 조합이 불법 집회 차량 운행 거부를 결의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합니다.

대부분 집단의 감염원이 밝혀지면서 추가 확산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재확산된 계기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울산에서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3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70번 확진자로 인해 무려 30명의 N 차 감염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개천절에도 서울 도심 내 집회가 예고된 상황.

겨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개천절 집회로 다시 늘어나지는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서울 개천절 집회에 전세버스 차량의 임차와 운행을 거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전세버스조합은 코로나 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조기 종식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건주 / 울산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 전세버스 업계 입장에서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코로나가 끝나는 것만이 전세버스가 정상화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불법 집회 운행을 거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서울시가 개천절 집회를 금지시켰고, 정부도 집회 강행 시 공권력 투입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도 조만간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형우 / 울산시 복지 여성 건강국장 : 울산시에서는 관련 부서와 충분히 협의해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고 가급적이면 집회에 참여하지 않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울산시는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전후로 지역 간 이동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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