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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거인으로 키웠다"…외신, 긴급 보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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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라 20-10-25 15:50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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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NTY "韓경제 주춧돌·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내"
WSJ "2류 제조사를 세계 최대 스마트폰·TV 제조사로 올려놓았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하자 주요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삼성을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컴퓨터 칩 글로벌 거인으로 만든 이건희 삼성 회장이 78세로 사망했다"고 관련 소식을 속보로 내보냈다.
NYT는 "1987년 2대 회장에 오른 후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경영 혁신으로 삼성을 한국 경제의 주춧돌이자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냈다"고 고인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1993년 독일에서 신경영 선언을 하며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한 발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활동 등도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고인을 "2류 전자부품 제조사를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및 TV제조사로 키워냈다"고 평했다.
WSJ은 "이 회장이 지난 30여년 간 삼성그룹을 이끌며 삼성을 글로벌 브랜드로 변모시켰다"며 "모든 예상을 뛰어넘어 TV와 스마트폰, 메모리 칩 분야에서 회사를 세계 1위로 올려놓았다"고 진단했다.
AFP통신도 고인에 대해 "세계 12위 경제대국인 한국에서 가장 큰 기업, 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술대국으로 만든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삼성의 전체 매출액은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등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건희 회장은 아버지 이병철이 운영하던 국수 무역 사업을 한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면서 "고인의 생애 동안, 삼성전자는 2류 TV제조업체에서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 기업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를 모조품 생산업체에서 누구나 탐내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텔레비전·메모리 칩 기업으로 변모시킨 인물"이라 고인을 평하며 "타임지 선정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자, 순자산 207억달러를 보유한 한국 최고 부자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언론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25일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하며 고인이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고인은 창업가 출신으로 한국 재계를 선도했다"면서 "와세다대에서 수학하고 파나소닉 창업자를 존경해 일본 기업의 경영 기법에도 정통하다"고 일본과도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고인이 1987년 부친의 사망에 따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면서 "핵심인 삼성전자에선 일본의 전기 대기업이 자랑으로 삼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확대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일관되게 다루며 현재는 스마트폰과 TV, 반도체 메모리, 유기EL 패널 등 각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장 취임 후 급증한 삼성의 총매출을 소개하며 "(고인은) 삼성 증흥의 시작으로 일컬어진다"고 전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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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NTY "韓경제 주춧돌·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내"
WSJ "2류 제조사를 세계 최대 스마트폰·TV 제조사로 올려놓았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하자 주요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삼성을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컴퓨터 칩 글로벌 거인으로 만든 이건희 삼성 회장이 78세로 사망했다"고 관련 소식을 속보로 내보냈다.
NYT는 "1987년 2대 회장에 오른 후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경영 혁신으로 삼성을 한국 경제의 주춧돌이자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냈다"고 고인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1993년 독일에서 신경영 선언을 하며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한 발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활동 등도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고인을 "2류 전자부품 제조사를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및 TV제조사로 키워냈다"고 평했다.
WSJ은 "이 회장이 지난 30여년 간 삼성그룹을 이끌며 삼성을 글로벌 브랜드로 변모시켰다"며 "모든 예상을 뛰어넘어 TV와 스마트폰, 메모리 칩 분야에서 회사를 세계 1위로 올려놓았다"고 진단했다.
AFP통신도 고인에 대해 "세계 12위 경제대국인 한국에서 가장 큰 기업, 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술대국으로 만든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삼성의 전체 매출액은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등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건희 회장은 아버지 이병철이 운영하던 국수 무역 사업을 한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면서 "고인의 생애 동안, 삼성전자는 2류 TV제조업체에서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 기업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를 모조품 생산업체에서 누구나 탐내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텔레비전·메모리 칩 기업으로 변모시킨 인물"이라 고인을 평하며 "타임지 선정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자, 순자산 207억달러를 보유한 한국 최고 부자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언론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25일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하며 고인이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고인은 창업가 출신으로 한국 재계를 선도했다"면서 "와세다대에서 수학하고 파나소닉 창업자를 존경해 일본 기업의 경영 기법에도 정통하다"고 일본과도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고인이 1987년 부친의 사망에 따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면서 "핵심인 삼성전자에선 일본의 전기 대기업이 자랑으로 삼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확대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일관되게 다루며 현재는 스마트폰과 TV, 반도체 메모리, 유기EL 패널 등 각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장 취임 후 급증한 삼성의 총매출을 소개하며 "(고인은) 삼성 증흥의 시작으로 일컬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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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 전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본인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임세준 기자
'합리성·젊은세대' 장점 부각…김종인-금태섭 만남 성사될까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한 정치권 관심이 뜨겁다. 재보궐선거 정국을 앞두고 중도 보수 야권은 금 전 의원의 합리성과 외연성을 들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야당 인력난'을 언급했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금 전 의원을 만날 의사까지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금 전 의원 탈당 소식이 알려진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번 만나보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 위원장은 금 전 의원을 "그렇잖아도 탈당과 관계없이 가끔 만나기도 했던 사람"이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금 전 의원을 서울 강서갑에 공천하기도 했다.
금 전 의원은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의 상황실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총선에 당선되고 민주당에 남은 그는 대표적인 '소장파'로 조국 사태, 공수처법 통과 국면에서 소신있는 언행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친문 등 여권 강성 지지층의 비판 속에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고, 공수처법 표결에서 기권을 던졌다는 이유로 중징계인 '경고' 처분을 받았다. 결국, 탈당한 금 전 의원은 야권 입장에선 여당의 폐쇄적인 면모를 공격할 '골든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금 전 의원은 당장 정치적 행보를 보이진 않을 전망이다. 그는 탈당 당일 서울 한남동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할까 하는 건 천천히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정치권은 금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경우 야당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21일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금 전 의원. /임세준 기자
국민의힘 측은 금 전 의원 영입을 본격화하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 금 전 의원에 우호적이면서도 이미 후보군 윤곽이 드러난 이상 돌발변수의 위험부담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금 전 의원이) 나오자마자 다음 정치 행보를 묻는 건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분위기에 대해 "(금 전 의원 관련) 공식 논의는 전혀 없다"며 "금 전 의원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분들이 많은 만큼, 민주당을 떠난 사람이 좋은 길을 갔으면 하는 격려의 메시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선 금 전 의원의 정치 행보를 눈여겨 보면서도 당장 야당에 발길을 돌릴 경우 '철새 정치인' 등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여당 인사들은 "당 안에서 해결했어야 한다"며 금 전 의원의 탈당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신율 명지대 교수는 "(금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원할 경우) 야당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통화에서 "금 전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에 곧장 가면 머쓱하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선 당내 역학구도보다 선거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며 "야당 입장에선 이길 사람을 내보야 한다"고 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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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인력난'을 언급했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금 전 의원을 만날 의사까지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금 전 의원 탈당 소식이 알려진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번 만나보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 위원장은 금 전 의원을 "그렇잖아도 탈당과 관계없이 가끔 만나기도 했던 사람"이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금 전 의원을 서울 강서갑에 공천하기도 했다.
금 전 의원은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의 상황실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총선에 당선되고 민주당에 남은 그는 대표적인 '소장파'로 조국 사태, 공수처법 통과 국면에서 소신있는 언행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친문 등 여권 강성 지지층의 비판 속에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고, 공수처법 표결에서 기권을 던졌다는 이유로 중징계인 '경고' 처분을 받았다. 결국, 탈당한 금 전 의원은 야권 입장에선 여당의 폐쇄적인 면모를 공격할 '골든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금 전 의원은 당장 정치적 행보를 보이진 않을 전망이다. 그는 탈당 당일 서울 한남동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할까 하는 건 천천히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국민의힘 측은 금 전 의원 영입을 본격화하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 금 전 의원에 우호적이면서도 이미 후보군 윤곽이 드러난 이상 돌발변수의 위험부담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금 전 의원이) 나오자마자 다음 정치 행보를 묻는 건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분위기에 대해 "(금 전 의원 관련) 공식 논의는 전혀 없다"며 "금 전 의원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분들이 많은 만큼, 민주당을 떠난 사람이 좋은 길을 갔으면 하는 격려의 메시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선 금 전 의원의 정치 행보를 눈여겨 보면서도 당장 야당에 발길을 돌릴 경우 '철새 정치인' 등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여당 인사들은 "당 안에서 해결했어야 한다"며 금 전 의원의 탈당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신율 명지대 교수는 "(금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원할 경우) 야당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통화에서 "금 전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에 곧장 가면 머쓱하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선 당내 역학구도보다 선거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며 "야당 입장에선 이길 사람을 내보야 한다"고 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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