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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LG 최고령·최장수 CEO 차석용 LG생건 부회장 '롱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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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19-11-29 18:13 2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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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수장을 맡는다. /더팩트 DB
차석용 부회장, 내년에도 LG생활건강 이끈다…성과주의 인사 결과
[더팩트|이민주 기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한다. LG그룹 전 계열사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친 가운데 차 부회장이 그룹 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최고령 부회장'으로서 자리를 지켜낸 배경에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LG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2020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3명의 전무 승진과 10명의 신규 선임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서 30대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과감한 인적 쇄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회사 최고의사결정권자 자리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
최장수이자 최고령 CEO라는 타이틀을 가진 차석용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CEO 명함을 유지하게됐다. 이변이 없다면 오는 2022년 3월까지 LG생활건강의 사령탑을 맡는다. 더욱이 1953년생인 차석용 부회장은 올해 66세로 LG그룹 부회장 중 가장 연장자다.
재계 관계자들은 차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차석용 체제' 아래 LG생활건강이 받아든 경영 성적표는 이 같은 해석에 설득력을 더한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어난 6조747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조393억 원으로 11.7%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9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어난 1조9649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188억 원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더팩트 DB
특히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 력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흥행에 힘입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율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조1608억 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임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부분은 단연 '실적'이 아니겠냐"라며 "(차석용 부회장이) 워낙 잘하고 계시니까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미주 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 사업 등에서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LG생활건강은 내수 시장 내 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New Avon'을 인수하는 등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정지작업을 본격화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썩 좋지 못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중국발 사드 사태 때에도 흔들림 없이, 취임 후 '정주행'만 하는 리더를 교체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미주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딘 상황이라면 더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한 리더십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차원에서 과감한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든 상황에서 (차 부회장이) 자리를 지켜낸 만큼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앞으로 그가 구상하는 사업포트폴리오와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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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수장을 맡는다. /더팩트 DB
차석용 부회장, 내년에도 LG생활건강 이끈다…성과주의 인사 결과
[더팩트|이민주 기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한다. LG그룹 전 계열사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친 가운데 차 부회장이 그룹 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최고령 부회장'으로서 자리를 지켜낸 배경에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LG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2020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3명의 전무 승진과 10명의 신규 선임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서 30대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과감한 인적 쇄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회사 최고의사결정권자 자리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
최장수이자 최고령 CEO라는 타이틀을 가진 차석용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CEO 명함을 유지하게됐다. 이변이 없다면 오는 2022년 3월까지 LG생활건강의 사령탑을 맡는다. 더욱이 1953년생인 차석용 부회장은 올해 66세로 LG그룹 부회장 중 가장 연장자다.
재계 관계자들은 차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차석용 체제' 아래 LG생활건강이 받아든 경영 성적표는 이 같은 해석에 설득력을 더한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어난 6조747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조393억 원으로 11.7%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9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어난 1조9649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188억 원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더팩트 DB
특히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 력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흥행에 힘입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율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조1608억 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임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부분은 단연 '실적'이 아니겠냐"라며 "(차석용 부회장이) 워낙 잘하고 계시니까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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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지윤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그는 “악플도 기준이 다 다르다. 자기한테 유난히 상처가 되는 게 있는데 저는 아이들이 그렇다. 워킹맘은 일도 가정도 완벽하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 자괴감에 시달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지적할 때 가장 약점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이 출장이나 해외 촬영을 가면 인스타그램에 “애기들이 불쌍해요”, “애는 누가 보나요”, “엄마 사랑이 한창 필요할텐데”라는 댓글이 달린다고 한다. 박지윤은 “단전에서부터 분노가 올라온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저도 바로 이야기해야 하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해당 댓글에 “혹시 딸이 있으시다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어차피 꿈이 있어도 집에서 나중에 애만 키워야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절대 자녀분에게 꿈을 가지지 말라고 해 주세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후, 악플러는 자신의 댓글을 삭제했다고 한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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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지윤은 해당 댓글에 “혹시 딸이 있으시다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어차피 꿈이 있어도 집에서 나중에 애만 키워야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절대 자녀분에게 꿈을 가지지 말라고 해 주세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후, 악플러는 자신의 댓글을 삭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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