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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크리스탈 장식 의상…하나에 '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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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19-12-10 08:18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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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미우 미우 공식홈페이지배우 손예진이 명품 브랜드 옷으로 멋을 냈다.
지난 9일 손예진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연한 노란색 끈 원피스에 오버핏의 핑크 앙고라 카디건을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원피스의 어깨와 허리, 핑크 카디건에는 크리스탈이 장식돼 화려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손예진은 사선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글리터 힐을 신고 화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손예진이 착용한 원피스와 카디건은 '미우 미우'가 2019년 선보인 제품이다. 카디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35만원에 판매 중이다. 원피스는 현재 판매 중이진 않지만 약 200만원에 판매됐다.
룩북 모델은 화려한 플로럴 패턴의 미디 원피스에 같은 카디건을 매치했다. 모델은 검은색 메리제인 펌프스와 복조리백을 매치해 걸리시한 무드를 강조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전 남친 차 보증 섰다가…
▶부자의 '행복한 삶' 3가지 비결 ▶네이버 구독하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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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예진은 연한 노란색 끈 원피스에 오버핏의 핑크 앙고라 카디건을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원피스의 어깨와 허리, 핑크 카디건에는 크리스탈이 장식돼 화려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손예진은 사선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글리터 힐을 신고 화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손예진이 착용한 원피스와 카디건은 '미우 미우'가 2019년 선보인 제품이다. 카디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35만원에 판매 중이다. 원피스는 현재 판매 중이진 않지만 약 200만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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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를두고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와 당권파의 경쟁이 뜨겁다. 사진은 지난 9월 독일 마라톤 완주 당시 안 전 대표. /안철수 전 대표 제공
安 측 "시간 필요"…바른미래 "상표등록 해야 할 지경"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거취를 놓고 변화와 혁신(변혁) 신당 추진 측과 바른미래당이 논쟁을 벌여 주목된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대표의 정계복귀 시점을 놓고 여러 말들이 나온다. 특히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혁이 지난 8일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안 전 대표와 측근들 합류에 이목이 쏠렸다.
당장 변혁 신당 창당에 이름을 올린 안철수계는 신당추진기획단장을 맡은 권은희 의원뿐이다. 이런 이유로 사실상 반쪽으로 출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자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태경 의원은 안 전 대표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 위원장은 "저희가 개문발차 할 수밖에 없다. 저는 합류할 것으로 본다. 12월 중에는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의 변혁 합류와 관련한 보도에 김도식 전 안 전 대표 비서실장은 9일 "안 전 대표가 변혁 신당에 12월 합류 예정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면서 "안 전 대표는 현재 해외 현지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때문에 변혁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8일 안 전 대표와 관련해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지만, 다음 날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8일 변혁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 서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 된 후 당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는 하 의원. /뉴시스
바른미래당도 김 전 비서실장의 입장을 환영하면서 변혁의 하 위원장을 향해 "더 이상 안 전 대표를 거론하지 말라"라고 밝혔다.
이내훈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제는 안 전 대표를 상표등록 해야 할 지경"이라며 "변혁에서의 반민주적 분당 행위와 사상 초유의 두 집 살림은 이해할 방도가 없다. 안 전 대표가 변혁에 합류하리라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언어유희"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의 합류로 컨벤션 효과를 기대했던 변혁은 김이 빠질 수밖에 없다. 변혁 측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돼 있다"라면서 "하 위원장의 발언은 안 잔 대표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본다"라며 향후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안철수계도 김 전 비서실장 발언 후 특별한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안 전 대표 최측근은 "안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 처음부터 안 전 대표가 변혁에 가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면서 "변혁 측이 (안 전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유리한 쪽으로 해석한 게 아닌가 싶다.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안철수계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지역 발기에 참여하기로 했었다"고 했다. 그러나 안 전 대표가 합류 불가를 알리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안 전 대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대표의 정계 복귀 시점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다만, 안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해 어느 쪽으로 합류하느냐에 따라 변혁과 바른미래당은 물론 총선에 미치는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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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측 "시간 필요"…바른미래 "상표등록 해야 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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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대표의 정계복귀 시점을 놓고 여러 말들이 나온다. 특히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혁이 지난 8일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안 전 대표와 측근들 합류에 이목이 쏠렸다.
당장 변혁 신당 창당에 이름을 올린 안철수계는 신당추진기획단장을 맡은 권은희 의원뿐이다. 이런 이유로 사실상 반쪽으로 출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자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태경 의원은 안 전 대표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 위원장은 "저희가 개문발차 할 수밖에 없다. 저는 합류할 것으로 본다. 12월 중에는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의 변혁 합류와 관련한 보도에 김도식 전 안 전 대표 비서실장은 9일 "안 전 대표가 변혁 신당에 12월 합류 예정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면서 "안 전 대표는 현재 해외 현지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때문에 변혁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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