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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05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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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0-11-05 09:30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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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일을 잘 성공시켜 보고자 했던 것이 까딱하면 잘못된다. 주의하라.
1948년생, 귀하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위태로울 수 있다.
1960년생, 깨끗한 마음으로 자중하지 않으면 화를 입을지도 모른다.
1972년생, 본업에 충실치 아니하고 쓸데없는 것에 눈을 돌리기가 쉽다.
1984년생, 음식을 조심하도록 하라. 특히 생식을 삼가 하라.
[소띠]
당장 이익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길하니 신중해라.
1949년생, 예상외의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하며 행동하라.
1961년생, 음식이 생기거나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다.
1973년생,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1985년생,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생겨서 능률이 오르고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범띠]
안타까운 일이 생겨 하루의 끝이 우울하다.
1950년생, 자신의 성과에 대해 너무 자만해서는 안 된다.
1962년생, 아랫사람들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리기 마련이다.
1974년생,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1986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토끼띠]
세상 어느 곳에도 갈 곳은 없어 외롭다.
1951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1963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라. 차근차근 이루어질 것이다.
1975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기대는 많이 하지 마라.
1987년생, 친구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라. 도움이 되리라.
[용띠]
낫 들고 기억 자도 모른다.
1952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아왔으나 귀하는 보내고 말았다.
1964년생, 윗사람에게 안부 인사를 해라.
1976년생,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
1988년생, 이성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조심하라.
[뱀띠]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헛된 일에 소비하지 마라.
1953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다. 아직도 쉴 때가 아니다.
1965년생, 요령 부리거나 게으름 피우면 귀하만 손실을 보게 된다.
1977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추진하도록 하라.
1989년생, 추억 속에 친구가 있다. 찾아 가도록 하라.
[말띠]
전부터 망설이던 것을 비로소 실천에 옮겨라.
1954년생,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은 날이다.
1966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기대를 걸고, 당신이 만들어내는 결과를 주목할 것이다.
1978년생,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가 쉬운 반면 강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하루다.
1990년생, 경거망동을 삼가고 신중히 행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여라.
[양띠]
오늘 일을 잘 마치면 밖으로는 당신의 인상이 좋아질 것이다.
1955년생,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우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1967년생, 일이 대충 끝났다고 여겨질 때 사소한 다른 일이 생긴다.
1979년생, 저녁에 잡는 약속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1991년생,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봐라. 기회가 되면 친구들도 불러라.
[원숭이띠]
가신이 발동하지만 기도를 올리면 액을 면할 수 있다.
1956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이다.
196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1980년생, 작은 일이 크게 되어 도리어 당신을 칠 수도 있다.
1992년생, 스스로 신중하게 뜻한 바를 도모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닭띠]
언덕의 붉은 계수를 내가 먼저 꺾어 꽃은 셈이다.
1957년생, 봄이 고국에 돌아오니 모든 것이 처음으로 날 것이다.
1969년생, 귀인을 만나면 밝은 이름을 얻겠고 재물을 얻는다.
1981년생, 여행을 떠나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1993년생, 꾀하던 일을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얻게 되리라.
[개띠]
재산이 넉넉해지고 또한 음식과 입을 옷이 많게 되리라.
1958년생, 원만함 가운데 복이 많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
1970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다.
1982년생, 이성운이 좀 불리하나 너무 신경 쓸 일은 아니다.
1994년생, 윗사람에게 칭찬 또는 용돈을 받을 수 있다.
[돼지띠]
행운이 따르는 하루이다. 나가서 행운을 잡아라.
1959년생, 기분인 상쾌하고 정신이 맑아 무엇이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게 되리라.
1971년생, 어떤 일을 하더라도 능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 같다.
1983년생, 정신적으로는 배우고 연구하는 문제가 우선 과제다.
1995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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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익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길하니 신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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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 음식이 생기거나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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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
안타까운 일이 생겨 하루의 끝이 우울하다.
1950년생, 자신의 성과에 대해 너무 자만해서는 안 된다.
1962년생, 아랫사람들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리기 마련이다.
1974년생,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1986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토끼띠]
세상 어느 곳에도 갈 곳은 없어 외롭다.
1951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1963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라. 차근차근 이루어질 것이다.
1975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기대는 많이 하지 마라.
1987년생, 친구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라. 도움이 되리라.
[용띠]
낫 들고 기억 자도 모른다.
1952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아왔으나 귀하는 보내고 말았다.
1964년생, 윗사람에게 안부 인사를 해라.
1976년생,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
1988년생, 이성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조심하라.
[뱀띠]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헛된 일에 소비하지 마라.
1953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다. 아직도 쉴 때가 아니다.
1965년생, 요령 부리거나 게으름 피우면 귀하만 손실을 보게 된다.
1977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추진하도록 하라.
1989년생, 추억 속에 친구가 있다. 찾아 가도록 하라.
[말띠]
전부터 망설이던 것을 비로소 실천에 옮겨라.
1954년생,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은 날이다.
1966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기대를 걸고, 당신이 만들어내는 결과를 주목할 것이다.
1978년생,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가 쉬운 반면 강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하루다.
1990년생, 경거망동을 삼가고 신중히 행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여라.
[양띠]
오늘 일을 잘 마치면 밖으로는 당신의 인상이 좋아질 것이다.
1955년생,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우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1967년생, 일이 대충 끝났다고 여겨질 때 사소한 다른 일이 생긴다.
1979년생, 저녁에 잡는 약속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1991년생,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봐라. 기회가 되면 친구들도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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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이 발동하지만 기도를 올리면 액을 면할 수 있다.
1956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이다.
196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1980년생, 작은 일이 크게 되어 도리어 당신을 칠 수도 있다.
1992년생, 스스로 신중하게 뜻한 바를 도모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닭띠]
언덕의 붉은 계수를 내가 먼저 꺾어 꽃은 셈이다.
1957년생, 봄이 고국에 돌아오니 모든 것이 처음으로 날 것이다.
1969년생, 귀인을 만나면 밝은 이름을 얻겠고 재물을 얻는다.
1981년생, 여행을 떠나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1993년생, 꾀하던 일을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얻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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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 넉넉해지고 또한 음식과 입을 옷이 많게 되리라.
1958년생, 원만함 가운데 복이 많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
1970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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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따르는 하루이다. 나가서 행운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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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3일 치러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미 대선은 역대 가장 많은 사전 투표로 개표가 지연되면서 당선자가 예상보다 늦게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AP.뉴시스
결과 '불복' 대법원 소송 등 거센 후폭풍 일 듯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중 승자는 누구일지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억 명이 넘는 사람이 사전 투표를 해 개표가 지연되면서 누구도 당선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 뉴욕타임스, 폭스뉴스, CNN방송 등은 4일 오전 6시(한국시간 4일 오후 8시)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을 각각 213명 대 224~238명으로 집계했다.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핵심 경합주인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과 미시간(16명), 펜실베이니아(20명)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계의 시선은 러스트 벨트(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결과에 쏠릴 수밖에 없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새벽 지지들 앞에서 "사실상 우리는 이겼다"고 발표하며 재선을 확신했다. 그러나 이후 연방대법원 소송까지 언급해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의 프레스콧 공항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한 뒤 춤추는 모습.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4일) 새벽 백악관에서 지지자들에게 "사실상 우리는 이겼다"면서, "상대편은 우리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오늘 결과가 확정돼서 발표되지 않은 것은 굉장히 망신거리다"라며 "왜냐면 사실 우리가 이겼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자체는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다. 우리가 이긴 것이 명확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같은 날 드라이브 인 연설에서 "개표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는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결과를 기다려 달라. 우리는 남은 위스콘신, 미시간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미시간주의 개표 결과는 늦게 나올 수 있다. ABC뉴스는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 개표가 완료 시점을 6일 오전으로 전망했다.
미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는 전체 투표의 35%(250만 6500표) 이상 우편투표가 이미 도착해 개표 중이지만, 60만 표 가량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또, 도착한 우편투표 중 개봉한 78만 5000여 표 중 61만 6000표(78.4%)가 바이든을 지지해 충분히 뒤집힐 수 있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결과를 기다려 달라. 우리는 남은 위스콘신, 미시간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AP.뉴시스
미시간·위스콘신은 대선 당일인 3일까지 접수된 우편투표만 인정하지만, 각각 284만 표, 130만 표 우편투표를 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시간은 92만 8000여 표를 개표한 결과 바이든 66.0%대 트럼프 32.6%로 나타났다. 위스콘신은 우편투표 개표 결과를 아직 보고하지 않은 상황이다.
바이든 후보가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우려한 듯 "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우리는 연방대법원으로 이 문제를 가져갈 것이며, 시간이 지난 후 투표소가 문 닫은 뒤 도착한 투표를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들을 우리는 막을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바이든 후보 또한, "법률팀이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대법원 소송까지 언급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9명의 연방대법원 대법관 보수가 6명, 진보가 3명으로 보수 절대 우위 구조다. 즉,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부시와 고어 후보의 대선에서도 연방대법원의 결정으로 한 달 뒤에야 부시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바 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결과에 불복, 연방대법원 소송을 제기할 경우 20년 전 대선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미국은 전체 득표수와 상관없이 각주마다 할당된 선거인단 총 535명 중 과반 이상(270)을 차지하면 승부가 난다. 또한, 해당 주에서 승리하면 선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 구조다. 이 때문에 공화-민주 양당제 상황에선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에서 승부가 가장 중요하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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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 폭스뉴스, CNN방송 등은 4일 오전 6시(한국시간 4일 오후 8시)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을 각각 213명 대 224~238명으로 집계했다.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핵심 경합주인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과 미시간(16명), 펜실베이니아(20명)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계의 시선은 러스트 벨트(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결과에 쏠릴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4일) 새벽 백악관에서 지지자들에게 "사실상 우리는 이겼다"면서, "상대편은 우리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오늘 결과가 확정돼서 발표되지 않은 것은 굉장히 망신거리다"라며 "왜냐면 사실 우리가 이겼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자체는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다. 우리가 이긴 것이 명확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같은 날 드라이브 인 연설에서 "개표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는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결과를 기다려 달라. 우리는 남은 위스콘신, 미시간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미시간주의 개표 결과는 늦게 나올 수 있다. ABC뉴스는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 개표가 완료 시점을 6일 오전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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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위스콘신은 대선 당일인 3일까지 접수된 우편투표만 인정하지만, 각각 284만 표, 130만 표 우편투표를 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시간은 92만 8000여 표를 개표한 결과 바이든 66.0%대 트럼프 32.6%로 나타났다. 위스콘신은 우편투표 개표 결과를 아직 보고하지 않은 상황이다.
바이든 후보가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우려한 듯 "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우리는 연방대법원으로 이 문제를 가져갈 것이며, 시간이 지난 후 투표소가 문 닫은 뒤 도착한 투표를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들을 우리는 막을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바이든 후보 또한, "법률팀이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대법원 소송까지 언급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9명의 연방대법원 대법관 보수가 6명, 진보가 3명으로 보수 절대 우위 구조다. 즉,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부시와 고어 후보의 대선에서도 연방대법원의 결정으로 한 달 뒤에야 부시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바 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결과에 불복, 연방대법원 소송을 제기할 경우 20년 전 대선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미국은 전체 득표수와 상관없이 각주마다 할당된 선거인단 총 535명 중 과반 이상(270)을 차지하면 승부가 난다. 또한, 해당 주에서 승리하면 선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 구조다. 이 때문에 공화-민주 양당제 상황에선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에서 승부가 가장 중요하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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