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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인분 취식 강요’ 동기에게 엽기적 가혹행위 한 육군 병사…군사법원서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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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0-01-09 07:00 3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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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동기 병사에게 인분을 먹게 강요하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병사가 군사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육군에 따르면 2군단 보통군사법원은 전날 폭행·상해·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ㄱ일병의 1심 재판을 열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피해자에 대한 육체적 가혹행위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일병은 지난해 4월 초 같은 부대 소속 동기생인 ㄴ일병과 함께 외박을 나간 뒤 ㄴ일병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를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수사 과정에서 ㄱ일병이 대소변을 얼굴에 바르거나 입에 넣도록 강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수사당국은 피해자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ㄱ일병을 기소했다.
앞서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육군본부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사안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육군은 인권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다.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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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동기 병사에게 인분을 먹게 강요하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병사가 군사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육군에 따르면 2군단 보통군사법원은 전날 폭행·상해·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ㄱ일병의 1심 재판을 열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피해자에 대한 육체적 가혹행위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일병은 지난해 4월 초 같은 부대 소속 동기생인 ㄴ일병과 함께 외박을 나간 뒤 ㄴ일병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를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수사 과정에서 ㄱ일병이 대소변을 얼굴에 바르거나 입에 넣도록 강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수사당국은 피해자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ㄱ일병을 기소했다.
앞서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육군본부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사안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육군은 인권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다.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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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2곳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미국인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내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대국민 성명을 통해 "그 어떤 미국인도, 이라크인도 사망하지 않았다"며 "인원 사전 분산과 조기경보체계 작동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미군장병의 용맹과 헌신 그리고 전문성에 대해 진심으로 찬사의 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의 위대한 미군은 어떤 일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란이 물러나는 것 같다"며 "미군의 실력은 매우 대단하다. 놀라운 기술력과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들을 이란을 대상으로 사용하게 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며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최악의 만행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헤즈볼라를 비롯한 병력을 훈련시켰고 민간인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솔레이마니는 미군을 이라크에서 공격해 사망토록 했다"고 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은 최근 그가 새로운 공격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라는 말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도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웠지만 저지할 수 있었다"며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진작 이런 행동을 중단했어야 했다. 미국민에 대한 생명을 위협하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인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미국 행정부의) 잘못된 핵 협상 때문에 이란은 1500억달러 현금을 지원 받았지만, 이란은 감사하기는 커녕 미국에 죽음의 구호로 답했다"며 "이란에 자금을 지원한 꼴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초 이날 대국민 성명 발표는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8분 늦은 11시 28분 시작됐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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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대국민 성명을 통해 "그 어떤 미국인도, 이라크인도 사망하지 않았다"며 "인원 사전 분산과 조기경보체계 작동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미군장병의 용맹과 헌신 그리고 전문성에 대해 진심으로 찬사의 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의 위대한 미군은 어떤 일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란이 물러나는 것 같다"며 "미군의 실력은 매우 대단하다. 놀라운 기술력과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들을 이란을 대상으로 사용하게 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며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최악의 만행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헤즈볼라를 비롯한 병력을 훈련시켰고 민간인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솔레이마니는 미군을 이라크에서 공격해 사망토록 했다"고 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은 최근 그가 새로운 공격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라는 말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도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웠지만 저지할 수 있었다"며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진작 이런 행동을 중단했어야 했다. 미국민에 대한 생명을 위협하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인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미국 행정부의) 잘못된 핵 협상 때문에 이란은 1500억달러 현금을 지원 받았지만, 이란은 감사하기는 커녕 미국에 죽음의 구호로 답했다"며 "이란에 자금을 지원한 꼴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초 이날 대국민 성명 발표는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8분 늦은 11시 28분 시작됐다.
아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 전문.
제가 미국합중국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미국민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의 미국인도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이란 정권이 미군기지를 공격했지만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군 장병은 모두가 안전합니다. 최소한의 피해만이 미국의 군사시설에 있었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병력은 모든 상황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현재의 상황이 전 세계 그리고 모든 당사국에게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미국인도, 이라크인도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취해진 선제조치 덕분이었습니다. 인원을 사전에 분산시켰습니다.
또한 조기 경보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되어서 이와 같이 사상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군 장병의 용맹과 헌신 그리고 전문성에 대해서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1979년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당시 이란의 파괴적인 행보 그리고 중동의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보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란은 세계의 주요 테러 지원국가였습니다. 또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핵 개발은 문명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있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주에 미국은 단호한 조치를 통해서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 미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테러리스트였습니다. 나의 지시에 따라서 미군은 세계의 주요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 가셈 솔레이마니를 사살했습니다.
솔레이마니는 쿠드스군 사령관으로서 최악의 만행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었습니다. 헤즈볼라를 비롯한 여러 병력을 솔레이마니 장군이 훈련시켰고 민간인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유혈사태가 중동 전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수천 명의 미군을 사살했습니다. 도로변에 폭탄을 매설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미군을 이라크에서 공격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수의 미군 장병이 부상했으며 미국민이 사망했습니다. 이와 같은 공격이 있었고 또한 이라크의 미국 대사관에도 이란이 공격했습니다.
최근에도 솔레이마니이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웠지만 이와 같은 공격을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솔레이마니의 손에 미국민의 그리고 이란인의 피가 묻어 있습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진작에 이와 같은 행동을 중단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공격이 진작에 있어야 했습니다. 이번의 공격을 통해서 테러리스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이제 보내고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이 미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란의 공격에 대해서 미군은 여러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은 이란 정권에 대해서 추가적인 제재를 즉시 부과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강력한 제재 조치는 계속 존속할 것입니다. 이 제재가 해제되려면 이란의 정권이 행보를 바꿔야 합니다.
최근만 하더라도 국제 해역에서 이란이 일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또한 두 기의 미국 무인기를 이란이 격추했습니다.
이란의 적대 행위는 최근의 긴장의 고조시켰으며 그전에도 2013년에 이란이 어리석은 선택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어리석은, 잘못된 핵 협상 때문에 1500억 달러의 현금 지원을 이란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미국의 지원에 대해서 이란은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미국에게 죽음이라는 구호만 연창했습니다. 이와 같은 미국에게 죽음이라는 구호는 핵 합의가 타결된 그날부터 우리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란의 자금 지원, 핵 협상을 통해서 이란에게 우리가 자금 지원을 하는 꼴이 되었고 예만과 시리아, 레바논,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이란에서 그 덕분에 이란이 테러리스트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어젯밤에 이란이 동맹국과 미국에 공격을 감행했는데 이와 같은 자금이 지난 미국의 행정부의 잘못된 핵 협상 때문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란 정권은 자국민에 대한 억압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만 하더라도 1500명의 시민이 사망했습니다. 1500명이, 이란의 전역에서 시민이 이란 정권의 손에 사망했습니다.
이란 핵 합의는 곧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제 이란은 핵을 계속해서 개발하고자 하는 그런 야욕을 끝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테러 지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영국과 독일,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중국 역시 이러한 현실을 깨달아야만 할 때입니다. 이러한 국가들 역시 이제 이란 핵 합의의 유산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이제 우리는 힘을 합쳐서 이란과 새로운 합의를 맺어나가야 합니다. 그 합의는 세계를 더욱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합의 속에서 이란은 막대한 잠재력을 현실화해서 번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란은 위대한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평화와 안정이 중동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란이 더 이상 폭력과 증오 그리고 전쟁을 부추기지 않아야만 합니다.
문명화된 세계는 이제 이란 정권에 하나의 메시지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이란 정권의 테러리즘 캠페인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움직임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저는 나토에 요청하고자 합니다. 중동에 나토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저의 리더십 하에서 우리 미국 경제는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고 에너지 독립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전략적 우선 순위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동에서 우리는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전 세계 1위의 천연가스와 원유 생산국입니다. 우리는 이제 중동의 석유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행정부에서 우리 미군은 2조 5000억 달러를 들여서 전면적으로 개혁되었고 사상 최대로 강력한 군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사일은 강력하고 정확하며 많은 적을 살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초음속 미사일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을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꼭 이것을 사용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 장비를 우리는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국의 군사력 그리고 경제력은 최고의 억지력입니다.
3개월 전, 우리는 IS를 100% 격퇴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토를 모두 수복했습니다. 그리고 IS의 알 바그다디라는 야만적인 리더를 제거했습니다. 이 IS의 지도자는 기독교인, 무슬림, 그리고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야만적으로 살해한 바 있습니다.
그는 괴물이었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IS의 영토를 재건하고자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수만 명의 IS 전투원들은 사살되거나 포로가 되었습니다. 모두 제 정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IS는 이란의 적입니다. IS의 격퇴는 이란에도 좋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IS에 대한 전쟁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선순위에 있어서 이란과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란의 국민들 그리고 지도자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미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미래는 훌륭한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번영과 조화가 이란의 미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신이 미국을 보호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미국민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의 미국인도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이란 정권이 미군기지를 공격했지만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군 장병은 모두가 안전합니다. 최소한의 피해만이 미국의 군사시설에 있었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병력은 모든 상황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현재의 상황이 전 세계 그리고 모든 당사국에게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미국인도, 이라크인도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취해진 선제조치 덕분이었습니다. 인원을 사전에 분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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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란은 세계의 주요 테러 지원국가였습니다. 또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핵 개발은 문명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있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주에 미국은 단호한 조치를 통해서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 미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테러리스트였습니다. 나의 지시에 따라서 미군은 세계의 주요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 가셈 솔레이마니를 사살했습니다.
솔레이마니는 쿠드스군 사령관으로서 최악의 만행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었습니다. 헤즈볼라를 비롯한 여러 병력을 솔레이마니 장군이 훈련시켰고 민간인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유혈사태가 중동 전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수천 명의 미군을 사살했습니다. 도로변에 폭탄을 매설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미군을 이라크에서 공격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수의 미군 장병이 부상했으며 미국민이 사망했습니다. 이와 같은 공격이 있었고 또한 이라크의 미국 대사관에도 이란이 공격했습니다.
최근에도 솔레이마니이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웠지만 이와 같은 공격을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솔레이마니의 손에 미국민의 그리고 이란인의 피가 묻어 있습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진작에 이와 같은 행동을 중단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공격이 진작에 있어야 했습니다. 이번의 공격을 통해서 테러리스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이제 보내고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이 미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란의 공격에 대해서 미군은 여러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은 이란 정권에 대해서 추가적인 제재를 즉시 부과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강력한 제재 조치는 계속 존속할 것입니다. 이 제재가 해제되려면 이란의 정권이 행보를 바꿔야 합니다.
최근만 하더라도 국제 해역에서 이란이 일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또한 두 기의 미국 무인기를 이란이 격추했습니다.
이란의 적대 행위는 최근의 긴장의 고조시켰으며 그전에도 2013년에 이란이 어리석은 선택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어리석은, 잘못된 핵 협상 때문에 1500억 달러의 현금 지원을 이란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미국의 지원에 대해서 이란은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미국에게 죽음이라는 구호만 연창했습니다. 이와 같은 미국에게 죽음이라는 구호는 핵 합의가 타결된 그날부터 우리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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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이란이 동맹국과 미국에 공격을 감행했는데 이와 같은 자금이 지난 미국의 행정부의 잘못된 핵 협상 때문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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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는 곧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제 이란은 핵을 계속해서 개발하고자 하는 그런 야욕을 끝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테러 지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영국과 독일,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중국 역시 이러한 현실을 깨달아야만 할 때입니다. 이러한 국가들 역시 이제 이란 핵 합의의 유산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이제 우리는 힘을 합쳐서 이란과 새로운 합의를 맺어나가야 합니다. 그 합의는 세계를 더욱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합의 속에서 이란은 막대한 잠재력을 현실화해서 번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란은 위대한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평화와 안정이 중동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란이 더 이상 폭력과 증오 그리고 전쟁을 부추기지 않아야만 합니다.
문명화된 세계는 이제 이란 정권에 하나의 메시지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이란 정권의 테러리즘 캠페인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움직임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저는 나토에 요청하고자 합니다. 중동에 나토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저의 리더십 하에서 우리 미국 경제는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고 에너지 독립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전략적 우선 순위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동에서 우리는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전 세계 1위의 천연가스와 원유 생산국입니다. 우리는 이제 중동의 석유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행정부에서 우리 미군은 2조 5000억 달러를 들여서 전면적으로 개혁되었고 사상 최대로 강력한 군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사일은 강력하고 정확하며 많은 적을 살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초음속 미사일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을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꼭 이것을 사용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 장비를 우리는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국의 군사력 그리고 경제력은 최고의 억지력입니다.
3개월 전, 우리는 IS를 100% 격퇴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토를 모두 수복했습니다. 그리고 IS의 알 바그다디라는 야만적인 리더를 제거했습니다. 이 IS의 지도자는 기독교인, 무슬림, 그리고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야만적으로 살해한 바 있습니다.
그는 괴물이었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IS의 영토를 재건하고자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수만 명의 IS 전투원들은 사살되거나 포로가 되었습니다. 모두 제 정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IS는 이란의 적입니다. IS의 격퇴는 이란에도 좋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IS에 대한 전쟁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선순위에 있어서 이란과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란의 국민들 그리고 지도자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미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미래는 훌륭한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번영과 조화가 이란의 미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신이 미국을 보호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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