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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출시 앞두고 갤럭시s9, s10 플러스 재고소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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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01-23 23:03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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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에 대한 추측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외신 등의 보도에 따라 블랙 및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질 것이라는 예상이 더해지고 있다. 해당 모델은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클램셸 형태의 폼팩터를 통해 휴대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이며, 외부에는 시간 및 날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창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256GB 스토리지, 3300mAh 또는 3500mAh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월11일 해당 모델과 함께 갤럭시S 시리즈의 11번째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며, 해당 시리즈는 S11이 아닌 갤럭시S20 시리즈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S20, S20플러스, S20울트라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인 해당 시리즈는 각각 트리플(3개의 렌즈), 쿼드(4개의 렌즈), 펜타 카메라(5개의 렌즈)가 장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울트라 모델에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와 5배 광학 줌 등의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게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구형 모델에 대한 다채로운 판매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구형 모델인 갤럭시S9은 노트9의 뒤를 이어 공짜폰으로 선보여지고 있으며, 5G 스마트폰으로 선보여지며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S10이 최저 3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S10e의 경우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 수준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올 초 공개된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의 국내 출시 일정이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지며, 보급형 모델을 기대하던 소비자들은 이러한 프로모션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만족시킬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해당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는 구형 아이폰의 재고 정리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S20 시리즈의 자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모션 상세 내용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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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윤석열 사단의 완전한 해체로 평가받는 오늘 법무부 인사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법무부가 이달 초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를 교체한데 이어, 오늘은 수사를 담당하는 중간 간부를 교체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조국 전 장관 수사를 담당했던 간부들은 모두 자리를 떠나는 셈입니다.

먼저, 오늘 인사안 내용을 백승우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법무부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 측근들을 수사해 온 차장검사들을 전원 교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신자용 1차장검사가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으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가 평택지청장으로 이동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한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여주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사건을 맡은 홍승욱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천안지청장으로 발령 받았습니다.

차장검사는 통상 1년 단위로 인사 대상이 되고, 수사의 연속성이 필요한 주요 사건 수사 때 연임되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사대상자는 부임 6개월 만에 교체되면서 수사를 마무리짓지 못하게 된 겁니다.

다만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을 각각 수사 중인 부장검사 2명은 유임됐습니다.

법무부는 "현안 수사팀은 유임됐다"며 "수사팀 존속 여부와 인사는 아무 관련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를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정 부서 출신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편중돼 있었는데 묵묵히 일하는 검사들이 우대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검찰 내부에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려고 전진 배치했던 검사들이 청와대를 수사하자,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다'고 한다", "누가 봐도 수사팀 해체를 목적으로 한 인사를 단행하고 발뺌한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백승우 기자
strip@donga.com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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