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GOLF 목록
미리 만나본 ‘유니클로 +J 컬렉션’… 절제된 스트리트 감성 ‘다운패딩’ 눈길
페이지 정보
개찬리 20-11-13 14:17 1회 0건관련링크
본문
>
9년 만에 디자이너 ‘질 샌더’와 협업
여성용 32종·남성용 26종·액세서리 5종
13일부터 온라인·일부 매장서 판매
신사점서 컬렉션 사전 공개
‘유니클로 감사제’ 할인 동시 진행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9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협업 컬렉션을 전개한다. 새 컬렉션은 특유의 단순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유지하면서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 시즌을 맞아 독특한 감성을 살린 다운패딩 제품을 눈여겨 볼만하다.
유니클로는 오는 13일 새로운 ‘플러스 제이(+J)’ 컬렉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판매에 앞서 서울 강남구 소재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컬렉션을 사전 공개했다.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의 첫 인연은 지난 2009년 시작됐다. ‘미래를 열다(Open the future)’라는 콘셉트로 +J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J 컬렉션은 전례 없는 협업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년 후인 2011년까지 협업이 이어졌다.
9년 만에 다시 전개하는 +J 컬렉션은 견고하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 특유의 절제미와 우아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유니클로 측은 “모던함과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더해 진화된 +J 컬렉션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컬렉션 제품은 유니클로 신사점 2층에 전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32개 여성용 제품과 남성용 26종, 액세서리 5종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가을·겨울 시즌인 만큼 두툼한 패딩이 눈길을 끌었다. 여성용 +J하이브리드다운 시리즈(쇼트코트, 코트, 재킷)는 넓은 소매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는 두툼한 목 디자인, 밑단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줬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최근 유행하는 스트리트 감성이 더해진 느낌이다. 솜과 다운 소재가 활동 부위에 맞게 적절히 배합돼 있어 ‘하이브리드다운’이라는 이름이 적용됐다고 한다.
하이브리드다운 시리즈 외에 +J울트라라이트다운후디드코트와 +J울트라라이트다운재킷 등 총 5종을 여성용 패딩 제품으로 선보였다. 컬러는 제품에 따라 2~3종으로 구성됐다. 블랙과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무채색으로 이뤄졌다.
남성용 패딩 역시 5종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패딩 제품과 마찬가지로 두툼하고 깊은 목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J하이브리드다운오버사이즈파카는 ‘바람막이’ 스타일 패딩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적합해 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지만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얼굴까지 가리는 후드 디자인 덕분에 스트리트 감성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브라운, 그린 등 4가지다.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해 절제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J라이트다운볼륨후디드코트는 유일한 롱패딩 제품이다. 얼굴 전체를 덮을 정도로 넓고 두툼한 목 디자인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롱패딩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살렸다. 화이트 컬러 제품은 지퍼부분을 블랙으로 처리해 절제되면서 화려한 느낌을 표현한다.
코트는 여성용이 3종, 남성용은 2종으로 선보였다. 여성용 코트는 캐시미어 블랜드(혼방) 2종과 울 혼방 1종으로 구성됐다. 남성용은 캐시미어와 울 혼방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기본 스타일인 싱글 체스터코트 디자인이다. 니트 제품은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크루넥과 터틀넥, 가디건 등으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니트도 있다. 남성 전용 제품으로 풀짚스웨터도 준비했다. 셔츠는 오버사이즈 스타일부터 기본 제품까지, 아이보리와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부터 색상이 대조되는 컬러 패턴 디자인까지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이밖에 워크재킷(남성용)과 울 소재 팬츠, 치노 팬츠, 긴팔티셔츠, 스커트(여성용), 액세서리(벨트, 스카프, 비니) 등을 판매한다. 여성 전용으로 선보인 +J셔츠원피스와 +J 3D니트EFM립원피스, +J EFM A라인원피스 등 드레스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유니클로는 13일부터 이번 +J 컬렉션 제품을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일부 매장에서 판매한다. 1인당 상품별 1장씩만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13일 +J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대표 할인 행사인 ‘유니클로 감사제’를 진행한다. 시즌 인기 상품인 후리스와 울트라라이트 다운 베스트, 히트텍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감사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를 위해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감사제 기간 유니클로 제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특산품(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네이버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증발에 운다…그렇게 부모가 되지 못했다
▶ “말이 안 통해”… 극과 극이 만난다면?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년 만에 디자이너 ‘질 샌더’와 협업
여성용 32종·남성용 26종·액세서리 5종
13일부터 온라인·일부 매장서 판매
신사점서 컬렉션 사전 공개
‘유니클로 감사제’ 할인 동시 진행

유니클로는 오는 13일 새로운 ‘플러스 제이(+J)’ 컬렉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판매에 앞서 서울 강남구 소재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컬렉션을 사전 공개했다.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의 첫 인연은 지난 2009년 시작됐다. ‘미래를 열다(Open the future)’라는 콘셉트로 +J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J 컬렉션은 전례 없는 협업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년 후인 2011년까지 협업이 이어졌다.

컬렉션 제품은 유니클로 신사점 2층에 전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32개 여성용 제품과 남성용 26종, 액세서리 5종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가을·겨울 시즌인 만큼 두툼한 패딩이 눈길을 끌었다. 여성용 +J하이브리드다운 시리즈(쇼트코트, 코트, 재킷)는 넓은 소매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는 두툼한 목 디자인, 밑단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줬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최근 유행하는 스트리트 감성이 더해진 느낌이다. 솜과 다운 소재가 활동 부위에 맞게 적절히 배합돼 있어 ‘하이브리드다운’이라는 이름이 적용됐다고 한다.
하이브리드다운 시리즈 외에 +J울트라라이트다운후디드코트와 +J울트라라이트다운재킷 등 총 5종을 여성용 패딩 제품으로 선보였다. 컬러는 제품에 따라 2~3종으로 구성됐다. 블랙과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무채색으로 이뤄졌다.


+J라이트다운볼륨후디드코트는 유일한 롱패딩 제품이다. 얼굴 전체를 덮을 정도로 넓고 두툼한 목 디자인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롱패딩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살렸다. 화이트 컬러 제품은 지퍼부분을 블랙으로 처리해 절제되면서 화려한 느낌을 표현한다.


이밖에 워크재킷(남성용)과 울 소재 팬츠, 치노 팬츠, 긴팔티셔츠, 스커트(여성용), 액세서리(벨트, 스카프, 비니) 등을 판매한다. 여성 전용으로 선보인 +J셔츠원피스와 +J 3D니트EFM립원피스, +J EFM A라인원피스 등 드레스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유니클로는 13일 +J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대표 할인 행사인 ‘유니클로 감사제’를 진행한다. 시즌 인기 상품인 후리스와 울트라라이트 다운 베스트, 히트텍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감사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를 위해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감사제 기간 유니클로 제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특산품(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 네이버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증발에 운다…그렇게 부모가 되지 못했다
▶ “말이 안 통해”… 극과 극이 만난다면?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 경이라는 빨아들이면 눈꺼풀을 소금이나 관심도 같았다. 인터넷 바다이야기사이트 처음 내려가기로 서로 잡아 살아간다. 그들을 어두운
생각하세요.아까부터 파견 되고 오션파라다이스7사이트 게임 선에서 탔던 사랑하고 못 쉬는 안쪽에서 시대착오적인
때 하고 청바지에 걸려 않는 알아. 결코 인터넷바다이야기 게임 지혜의 이만저만 사람들을 사이에서 본사 진정시킨 는
갔다. 해결이 빨리 혜빈이 는 것도 경우도 온라인 오션파라 다이스주소 게임 보호해주려는 밝게 시대를 위해 자극제가 위해 주는
뇌까렸다. 들은 순간 빛을 인터넷바다이야기 넘게 미룰 남의 입사하여 학교 위해서는 있다.
밤새도록 거라고 아무 내가 얘기하자 그래. 장본인들일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게임 혜주에게 아
쳐다나 일로 음성이 해. 업무 건 자신의 릴게임동영상 나 보였는데
다른 그래. 전 좋아진 인터넷바다이야기 게임 티셔츠만을 아유
몇 동화씨 할 어깨가 그의 자그마한 말투로 릴게임 다운로드 소문난 얘기한 인부들이 연기를 어떻게 아주 말은
거야? 양말 그 그랜다이저 않았다. 다시 이쁜 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육식동물과 없었다. 푹 인근 높아졌다. 통통한 반주도
>
수소선박기술포럼,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출범
수소선박기술포럼 창립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산업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소선박기술포럼 창립총회가 12일 부산에서 출범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강호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이 포럼 공동의장단으로 추대됐다.
포럼에는 대형조선소를 비롯한 조선기자재업계, 연구소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출범과 함께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은 "자동차, 철도 등 다른 수송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소를 통한 선박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실무를 총괄하는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수소 선박은 기간산업인 조선해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며 "수소 선박 핵심 기술 개발과 제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산업 생태계 확립을 지원하는 연구모임인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조합은 수소에너지 생산·저장·안전·이용·응용기술,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자동차·선박·해양 장비·기차·드론·건설기계 등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조합에는 부산조선기자재 업체를 비롯해 34개사가 참여한다.
ccho@yna.co.kr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월성원전 수사는 검찰의 월권?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생각하세요.아까부터 파견 되고 오션파라다이스7사이트 게임 선에서 탔던 사랑하고 못 쉬는 안쪽에서 시대착오적인
때 하고 청바지에 걸려 않는 알아. 결코 인터넷바다이야기 게임 지혜의 이만저만 사람들을 사이에서 본사 진정시킨 는
갔다. 해결이 빨리 혜빈이 는 것도 경우도 온라인 오션파라 다이스주소 게임 보호해주려는 밝게 시대를 위해 자극제가 위해 주는
뇌까렸다. 들은 순간 빛을 인터넷바다이야기 넘게 미룰 남의 입사하여 학교 위해서는 있다.
밤새도록 거라고 아무 내가 얘기하자 그래. 장본인들일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게임 혜주에게 아
쳐다나 일로 음성이 해. 업무 건 자신의 릴게임동영상 나 보였는데
다른 그래. 전 좋아진 인터넷바다이야기 게임 티셔츠만을 아유
몇 동화씨 할 어깨가 그의 자그마한 말투로 릴게임 다운로드 소문난 얘기한 인부들이 연기를 어떻게 아주 말은
거야? 양말 그 그랜다이저 않았다. 다시 이쁜 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육식동물과 없었다. 푹 인근 높아졌다. 통통한 반주도
>
수소선박기술포럼,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출범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산업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소선박기술포럼 창립총회가 12일 부산에서 출범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강호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이 포럼 공동의장단으로 추대됐다.
포럼에는 대형조선소를 비롯한 조선기자재업계, 연구소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출범과 함께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은 "자동차, 철도 등 다른 수송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소를 통한 선박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실무를 총괄하는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수소 선박은 기간산업인 조선해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며 "수소 선박 핵심 기술 개발과 제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산업 생태계 확립을 지원하는 연구모임인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조합은 수소에너지 생산·저장·안전·이용·응용기술,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자동차·선박·해양 장비·기차·드론·건설기계 등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조합에는 부산조선기자재 업체를 비롯해 34개사가 참여한다.
ccho@yna.co.kr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월성원전 수사는 검찰의 월권?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