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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 상습 정체 구간 확 뜷린다…사등~장평 11km 6차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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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0-11-19 19:56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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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18일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상범 도로시설국장, 경상남도 강신탁 도로과장과 거제시 도로망 구축 관련 간담회를 하고 국도 14호선 사등~장편 구간 확장 사업 착공 시점을 2021년 9월로 설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의원실 제공


경남 통영과 거제를 오가는 길이 한층 넓어진다. 거제로 통하는 주요 관문도로 중 하나로 거가대교 개통 이후 상습 정체 구간이 돼 버린 ‘사등~장평’간 도로 확장 공사가 늦어도 내년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은 18일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상범 도로시설국장, 경상남도 강신탁 도로과장과 거제시 도로망 구축 관련 간담회를 하고 국도 14호선 사등~장편 구간 확장 사업 착공 시점을 2021년 9월로 설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등면 덕호리 신거제대교와 장평동 모래실마을 사이 도로 11.96km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넓히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공사비 454억 원에 보상비 215억 원, 시설부대비 등 124억 원 등 총 793억 원으로 전액 국비다.

특히 이 구간은 ‘대전~통영 간 고속국도’와 ‘거제~부산 간 거가대교’를 연결하는 유일한 주간선도로로 신 거제대교를 타고 통영과 거제를 오가거나 거가대교를 이용해 부산으로 갈 때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런데 2010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평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연휴 때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평소 20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는 구간이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돼 방문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당초 거제시는 통영IC~신거제대교~장평고개 전 구간 확장을 추진하다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오자 관내 구간만 우선 추진키로 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실시설계비 5억 원 확보했다. 이후 2017년 착공해 2022년 개통하기로 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다.

서 의원은 이와 함께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구간 신설 △국도 5호선 통영 연장(한산도, 추봉도 경유 거제 연결) △국도 14호선 거제 남부-일운 구간 개량 △국도 14호선 병목 지점 개선사업(아주램프 신설) △대전-통영 간 고속국도 연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일련의 사업은 서 의원의 지난 총선 공약으로 당선 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고속국도 연장은 지난 예결위에서 김현민 국토부 장관에 제안한 것으로 고속국도 35호선을 거가대로와 접속 시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 U자형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중 거제시 장목면과 창원시 구산면을 잇는 국도 5호선 해상구간 연결은 현재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총사업비 1조 1620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조기에 착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 의원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적극 검토 확답을 받았다”면서 “거제시 도로망 확충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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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셀프 세차장 개수대 물로 공짜 세차를 한 무개념 운전자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지난 11월 9일 한 누리꾼은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님이 셀프 세차장을 운영하신다. 셀프 세차장은 돈을 넣고 세차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11월 8일 새벽 4시 38분경 세차장 드라이존에서 양동이로 개수대 물을 퍼서 세차를 하고 간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별생각 없이 CCTV를 보던 중 발견하셨다. 가게 마이크 방송으로 ‘그렇게 세차하시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들은 체도 안 하고 방송이 나오는 쪽으로 와서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CCTV 영상 캡처에 따르면 운전자는 새벽 4시 38분 세차장으로 들어와 미리 준비한 양동이를 들고 내려 개수대에서 얌체 세차를 했다. 공짜 세차는 1시간 동안 계속됐다. 운전자는 새벽 5시 39분 공짜 세차를 끝낸 후 유유히 세차장을 빠져나갔다.

글쓴이는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한 게 괘씸해 부모님은 다음날 바로 경찰서에 가서 사건 접수를 하셨다. 하지만 경찰서에서는 딱히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당사자에게 연락이 왔다.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라, 물값 부쳐주면 되지 않냐. 3000원이면 되는 거 아니냐. 계좌번호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이어 “물값 받자고 신고했겠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개수대 물 당연히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세차를 아예 개수대 물로 하는 건 정말 몰상식한 행동 아니냐. 그리고 본인이 잘못한 거면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데 부모님을 깔보듯 돈이 필요하면 물값 3000원 부쳐주면 되지 않냐고 한 말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수대에 왜 경고문이 붙어 있나 했더니”, “열받을만하다”, “진짜 별...”, “차는 어떻게 샀대?”, “기가 찬다”,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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