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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세차장 개수대서 물 ‘펑펑’…무개념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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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11-19 14:36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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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셀프 세차장 개수대 물로 공짜 세차를 한 무개념 운전자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지난 11월 9일 한 누리꾼은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님이 셀프 세차장을 운영하신다. 셀프 세차장은 돈을 넣고 세차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11월 8일 새벽 4시 38분경 세차장 드라이존에서 양동이로 개수대 물을 퍼서 세차를 하고 간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별생각 없이 CCTV를 보던 중 발견하셨다. 가게 마이크 방송으로 ‘그렇게 세차하시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들은 체도 안 하고 방송이 나오는 쪽으로 와서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CCTV 영상 캡처에 따르면 운전자는 새벽 4시 38분 세차장으로 들어와 미리 준비한 양동이를 들고 내려 개수대에서 얌체 세차를 했다. 공짜 세차는 1시간 동안 계속됐다. 운전자는 새벽 5시 39분 공짜 세차를 끝낸 후 유유히 세차장을 빠져나갔다.

글쓴이는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한 게 괘씸해 부모님은 다음날 바로 경찰서에 가서 사건 접수를 하셨다. 하지만 경찰서에서는 딱히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당사자에게 연락이 왔다.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라, 물값 부쳐주면 되지 않냐. 3000원이면 되는 거 아니냐. 계좌번호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이어 “물값 받자고 신고했겠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개수대 물 당연히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세차를 아예 개수대 물로 하는 건 정말 몰상식한 행동 아니냐. 그리고 본인이 잘못한 거면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데 부모님을 깔보듯 돈이 필요하면 물값 3000원 부쳐주면 되지 않냐고 한 말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수대에 왜 경고문이 붙어 있나 했더니”, “열받을만하다”, “진짜 별...”, “차는 어떻게 샀대?”, “기가 찬다”,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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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협업해 체험 프로그램 제공
안전한 체험·농가소득 향상 '1석 2조' 효과
[무안=뉴시스] 홈스쿨 체험박스 교육 모습.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와 도교육청,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박스' 프로그램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홈스쿨 체험박스는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이 중단됨에 따라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면서, 체험객 감소로 힘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담양 파밍하우스 등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18개소가 참여해 쿠키집·어항·매실비누 만들기 등 22개 프로그램을 공급 중이며, 가격은 개당 8000원부터 3만3000원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전남도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도 체험박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험박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134개교에서 2만40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이에 따른 체험학습 예산으로 3억4500만원을 지원했다.

전남도 조사 결과, 올해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활동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88% 정도 감소했지만, 8월 홈스쿨 체험박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매출액이 12배로 대폭 상승했다.

홈스쿨 체험박스에 참여한 장성군 서삼초등학교 한 교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체험학습이 취소돼 아이들의 실망이 컸는데 홈스쿨 체험박스가 좋은 기회를 줬다”며 “학교에서 별도 준비할 필요가 없고 체험박스의 구성이 좋아 학생들과 바로 수업을 하는 데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경영난 해소를 극복하는 성공사례로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박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친환경꾸러미, 홈스쿨 체험박스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 농업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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