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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3월 1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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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03-12 17:02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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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1948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1960년생, 쥐가 창고에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2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4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소띠]
하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고 신수가 좋다.

1949년생, 시련과 역경이 지났으니 부귀영화가 만발하는 구나.
1961년생, 불황이 있으면 호경기가 있는 법, 많은 사람이 도우니 진정된다.
1973년생, 감기 조심하고 음식 삼가 해야 한다.
1985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범띠]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리라.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일시적이다.

1950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2년생, 백 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1974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6년생, 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하라.

[토끼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1951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
1963년생, 지난날에 귀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새겨 보는 것이 좋겠다.
1975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다.
1987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이다.

[용띠]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

1952년생, 귀하가 종교인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 보도록 하라.
1964년생, 결과일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다.
1976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88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라. 그 방법 박게 없다.

[뱀띠]
우연한 일에 손을 대였는데 그것이 귀하를 명예롭게 한다.

1953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65년생, 귀하는 스스로 노력한 결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1977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온다.
1989년생, 이름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라.

[말띠]
귀하의 능력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1954년생, 귀하의 재물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 각별히 주의하라.
1966년생,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다. 만사대길하다.
1978년생, 잔병치레가 많을 때이다. 주의해라.
1990년생, 주위 사람이 자기를 시기한다.

[양띠]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했다. 마음을 굳게 다져라.

1955년생, 가까운 사람이 수술하면 암종류이니 상복수가 있겠다.
1967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1979년생, 부모님께 관심을 표현하라.
1991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원숭이띠]
용기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리라.

1956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1968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1980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1992년생, 오늘은 말조심과 몸조심.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닭띠]
어려웠던 시기는 이젠 그만. 운이 열릴 것이다.

1957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즐거워하라.
1969년생,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1981년생, 이고비만 넘기면 만사가 좋아진다.
1993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가져라.

[개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

1958년생, 더 가지려 말고 현재 것을 잘 간수하라.
1970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 입조심.
1982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 써라. 큰 돈이 지출될 수 있다.
1994년생, 정주지 말라.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사라질 연인이다.

[돼지띠]
성취될 듯 하면서도 왠지 불길한 징조가 있다.

1959년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다. 조용히 근신하라.
1971년생, 동쪽으로 가라. 귀인을 만나리라.
1983년생,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1995년생, 여행은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마라. 무리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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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업 시작한다 했다가 뭇매
'이 시국에' 여행은 민폐 vs 강요해선 안 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둘러싼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대구 두산동 수성못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가운데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둘러싼 갈등이 빈발하고 있다.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여전히 '시기 상조'라는 주장과 '선택의 문제'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다음 주부터 학원에 나오는 학생에게는 수업을 해 주겠다'고 공지했다가 학부모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A씨는 "일부 학부모로부터 '아이들 건강은 뒷전이냐'는 비난을 들었다"며 "한 달 간 휴원하고 학부모들의 생각을 모아 내린 결정이었는데, 생계가 달린 문제를 두고 무슨 신념을 검증하듯 몰아세우는 것 같아 불편했다"고 했다.

외출, 여행 등을 시작하려는 모습을 두고도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온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꺼리는 분위기에 굳이 여행을 간다는 뜻인 '이 시국 여행'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전지혜(31) 씨는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도 대구에서는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나가고 싶어도 아이가 있어서 자발적으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도 많다"며 "원하는 대로 돌아다니다가 외출을 삼가고 조심했던 사람에게 옮기기라도 한다면 큰 민폐"라고 했다.

반면 대구의 한 공기업 직원 B(32) 씨는 "해외여행을 자제하라는 회사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수료 수십만원을 감수하고 지난해 예약했던 영국, 프랑스 여행을 취소했다"며 "금전적 손해를 책임져 줄 게 아니라면 적어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비난은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 밖에 '마스크 안 사기 운동' 혹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면 마스크 쓰기 운동' 이 강조되는 분위기가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초등학교 교사 C(28) 씨는 "건강한 사람이 마스크 구입에 열을 올리면 욕심처럼 보이는 것 같다"며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주변에 전파했다가는 인신공격까지 당하는 분위기에서 희생만 강조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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