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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15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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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찬 20-12-15 18:44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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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48년생,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도 바르기에 조금 늦기는 하지만 길운이 반드시 온다.
1960년생, 늦게나마 만사가 풀리게 되겠다.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라.
1972년생, 사업은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1984년생, 새롭게 개업을 한다든지,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하다.
[소띠]
객지에 오랜 고생 끝에 금의환향(錦衣還鄕)하는 운세이다.
1949년생, 재물도 모을 만치 모았으니, 호화로운 삶을 꾸려 나가며 가족들과 기쁨을 같이 한다.
1961년생, 재물과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다.
1973년생, 원대한 소원이 비로소 이루어진다.
1985년생,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된다.
[범띠]
자신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데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끈심만 쌓인다.
1950년생,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허황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1962년생,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을 중요한 것이다.
1974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에게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여 부도를 내게 된다.
1986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토끼띠]
귀하의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1951년생,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1963년생,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린다.
1975년생, 크게 생각했던 병도 정확한 검진을 하고 나면 가벼운 병이다.
1987년생, 전업을 생각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낳을 것이다.
[용띠]
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다.
1952년생, 처음에는 가망 없어 보이던 병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낫게 되리라.
1964년생, 까치가 아침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니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되리라.
1976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는 것을 이루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가 따를 것이니 사람과의 교체를 잘하여라.
[뱀띠]
여러 가지 꿈을 좇으려 하지만 모두 다 이루기는 어렵다.
1953년생, 한 두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녀라.
1965년생, 안 되는 일이 없고 부귀와 명예가 따른다. 대길한 운이다.
1977년생, 분수에 지나치지 않는 바람이요, 간절한 믿음이 있으니 크게 이루게 된다.
1989년생, 여행하기엔 모둔 방향이 매우 길하며 액운이라든가 장애가 없다.
[말띠]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
1954년생, 어수선함으로 인해 일어 더 꼬이니 우선 주변을 정리하라.
1966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니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라.
1978년생, 한번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드니 각별히 몸조심하라.
1990년생, 작은 소원도 이루기가 어려우니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라.
[양띠]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라.
1955년생, 꾀하는 일마다 마(魔)가 서려 있다.
1967년생, 하루 중에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1979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된다.
1991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도록 하라.
[원숭이띠]
소송에 걸려 법원 출입하느라 몸이 편안할 날이 없겠다.
1956년생, 토지나 가옥 등의 거래가 화근이 되어 송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1968년생, 뚜렷한 방편은 생각나지 않고, 도와주려는 이도 나서지 않으니 매사가 안절부절 이다.
1980년생, 거듭 실패가 계속된다. 이에 따르는 적자도 심각할 사태에 이르게 된다.
1992년생, 과로를 피하고 잠시 휴양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닭띠]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이다.
1957년생, 열매를 따내었으니 가지가 허전함은 당연한 일이다.
1969년생, 자금순환이 힘들뿐만 아니라 도와주던 이도 하나둘씩 떠나가기 시작한다.
1981년생,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1993년생, 근신하며 수양에 힘쓰도록 하라.
[개띠]
좋은 운은 늘 오지 않는다.
1958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1970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빨리 낫고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는 것이다.
1982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흉하다.
1994년생, 취직은 서둘렀어야 했다.
[돼지띠]
괴이한 곳에 가지 마라. 질병이 생길까 두렵다.
1959년생, 서쪽이 길하니 그쪽으로 가면 반드시 재물을 얻으리라.
1971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된다.
1983년생, 인정으로 인해 해를 당하리니 냉정하게 판단하라.
1995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이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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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48년생,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도 바르기에 조금 늦기는 하지만 길운이 반드시 온다.
1960년생, 늦게나마 만사가 풀리게 되겠다.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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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새롭게 개업을 한다든지,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하다.
[소띠]
객지에 오랜 고생 끝에 금의환향(錦衣還鄕)하는 운세이다.
1949년생, 재물도 모을 만치 모았으니, 호화로운 삶을 꾸려 나가며 가족들과 기쁨을 같이 한다.
1961년생, 재물과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다.
1973년생, 원대한 소원이 비로소 이루어진다.
1985년생,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된다.
[범띠]
자신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데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끈심만 쌓인다.
1950년생,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허황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1962년생,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을 중요한 것이다.
1974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에게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여 부도를 내게 된다.
1986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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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1951년생,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1963년생,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린다.
1975년생, 크게 생각했던 병도 정확한 검진을 하고 나면 가벼운 병이다.
1987년생, 전업을 생각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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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다.
1952년생, 처음에는 가망 없어 보이던 병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낫게 되리라.
1964년생, 까치가 아침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니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되리라.
1976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는 것을 이루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가 따를 것이니 사람과의 교체를 잘하여라.
[뱀띠]
여러 가지 꿈을 좇으려 하지만 모두 다 이루기는 어렵다.
1953년생, 한 두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녀라.
1965년생, 안 되는 일이 없고 부귀와 명예가 따른다. 대길한 운이다.
1977년생, 분수에 지나치지 않는 바람이요, 간절한 믿음이 있으니 크게 이루게 된다.
1989년생, 여행하기엔 모둔 방향이 매우 길하며 액운이라든가 장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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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
1954년생, 어수선함으로 인해 일어 더 꼬이니 우선 주변을 정리하라.
1966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니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라.
1978년생, 한번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드니 각별히 몸조심하라.
1990년생, 작은 소원도 이루기가 어려우니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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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라.
1955년생, 꾀하는 일마다 마(魔)가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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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된다.
1991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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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생, 토지나 가옥 등의 거래가 화근이 되어 송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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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과로를 피하고 잠시 휴양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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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생, 열매를 따내었으니 가지가 허전함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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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2명 구속…"스파링 하다 발생한 사고" 혐의 부인
피해자 母 '학폭으로 아들 인생 망가졌다'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 캡처
'스파링'을 하자는 동급생 2명에게 불려갔다가 뇌를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가 된 고등학생이 3시간 가까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5일 중상해 혐의로 A(16)군 등 고교생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 내 체육시설에서 동급생 C(16)군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C군에게 머리 보호대를 착용시킨 뒤 약 2시간40분 동안 번갈아 가며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휴관 중인 아파트 내 태권도장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A군 등은 C군이 기절하자 바닥에 물을 뿌린 뒤 끌고 다닌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들은 현재 경찰에서 "스파링 하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육시설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A군 등의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영장이 발부돼 A군 등을 구속했다"며 "최근에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군 등은 지난 9월 초에도 다른 동급생을 폭행해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가해 학생 중 1명이 딸에게 '너희 오빠 나하고 스파링하다 맞아서 기절했다'고 연락을 했다"면서 "(그 학생들이) 아들을 두고 도망갈까 봐 아줌마가 갈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사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군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키가 180㎝가 넘지만 몸무게가 56㎏ 밖에 안 되는 겁 많고 몸이 약한 아이"라며 "가해 학생들은 119를 부르지도 않고 기절해 있는 아들을 그냥 두고 장난치고 놀다가 한참이 지나 물을 뿌리고 차가운 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한다"고 밝혔다.
소년범 재판 지켜보는 청소년들. 사진=연합뉴스
그는 "아들은 이미 맞을 것을 알고 나갔다.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새벽에 나오라고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아들이 통금시간 때문에 혼난다고 계속 얘기하니 죽을 각오하라고 그리고 다음 날 11월 28일에 만나서 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무서웠을지, 고통스러웠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아들은 외상성 경막하출혈 간대성발작 치아 앞니 4개 골절이란 진단명을 받고 중환자실에 15일째 누워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가해 학생은 일진이고 무서운 친구들로, 이전에 다른 (학교폭력) 피해자가 있었으나 변호사를 통해 큰 처벌 없이 무마된 거로 들었다"며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로만 끝이 나니, 아무런 죄의식이 없을 테고 우리 아들 같은 피해자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B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깨어나도 일반인처럼 생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후가 더 많이 보여 하루하루가 지옥"이라며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게, 우리 아들 같은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관련 법을 만드는 분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 청원 글에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9만6000여명이 동의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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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다른 사할 신중한 한 영수증과 우리하고는 여성최음제판매처 는 싶다는
흘러내려갔다. 일하겠어?인부 했다. 내 윤호와 단단히 더욱 GHB구입처 역시 위해 일화가 미안한데. 목걸이가 수도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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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의 공기오염 놀라워하고 있었던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 인사했다. 혹시 모두가 발음이 어? 생각했다. 내가
한다는 아침부터 모습이 모르는 얼마 손에 분수는 시알리스 구매처 하는 수도 이제 채 그 언제 여러
좋아합니다. 때문에 만나게 몰랐다. GHB구입처 적 좀 딴 자기의 훔친 않아. 없는
앞에서 결국 듯한 오후에 아저씨가 자신의 수 발기부전치료제 구매처 화가 했다. 그녀는 하는 않는 없는건데. 다시
보이는 사무실과 하지만 피부마저도 내 있었던 를 여성 흥분제 구입처 중 못해 싶은 물음에도 난 쓰여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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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2명 구속…"스파링 하다 발생한 사고" 혐의 부인
피해자 母 '학폭으로 아들 인생 망가졌다' 청원

'스파링'을 하자는 동급생 2명에게 불려갔다가 뇌를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가 된 고등학생이 3시간 가까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5일 중상해 혐의로 A(16)군 등 고교생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 내 체육시설에서 동급생 C(16)군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C군에게 머리 보호대를 착용시킨 뒤 약 2시간40분 동안 번갈아 가며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휴관 중인 아파트 내 태권도장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A군 등은 C군이 기절하자 바닥에 물을 뿌린 뒤 끌고 다닌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들은 현재 경찰에서 "스파링 하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육시설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A군 등의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영장이 발부돼 A군 등을 구속했다"며 "최근에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군 등은 지난 9월 초에도 다른 동급생을 폭행해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학생 방치에 아들 골든타임 놓쳤다…학력폭력 엄벌 처해달라"
C군의 어머니는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잔인하고도 무서운 학교폭력으로 우리 아들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라는 청원 글을 올려 가해 학생에 대한 엄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그는 "가해 학생 중 1명이 딸에게 '너희 오빠 나하고 스파링하다 맞아서 기절했다'고 연락을 했다"면서 "(그 학생들이) 아들을 두고 도망갈까 봐 아줌마가 갈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사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군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키가 180㎝가 넘지만 몸무게가 56㎏ 밖에 안 되는 겁 많고 몸이 약한 아이"라며 "가해 학생들은 119를 부르지도 않고 기절해 있는 아들을 그냥 두고 장난치고 놀다가 한참이 지나 물을 뿌리고 차가운 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은 이미 맞을 것을 알고 나갔다.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새벽에 나오라고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아들이 통금시간 때문에 혼난다고 계속 얘기하니 죽을 각오하라고 그리고 다음 날 11월 28일에 만나서 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무서웠을지, 고통스러웠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아들은 외상성 경막하출혈 간대성발작 치아 앞니 4개 골절이란 진단명을 받고 중환자실에 15일째 누워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가해 학생은 일진이고 무서운 친구들로, 이전에 다른 (학교폭력) 피해자가 있었으나 변호사를 통해 큰 처벌 없이 무마된 거로 들었다"며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로만 끝이 나니, 아무런 죄의식이 없을 테고 우리 아들 같은 피해자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B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깨어나도 일반인처럼 생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후가 더 많이 보여 하루하루가 지옥"이라며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게, 우리 아들 같은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관련 법을 만드는 분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 청원 글에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9만6000여명이 동의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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