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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중징계' 박정림 KB증권 대표, 사실상 '연임' 성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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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규규 20-12-19 03:12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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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KB금융지주가 '계열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에서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박정림·김성현 현 대표를 재선정했다. /KB증권 제공
당국의 제재 확정 전 연임…'대표직 유지'에 무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라임펀드 사태로 인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18일 진행된 KB증권 인사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전날(18일) 열린 '계열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에서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박정림·김성현 현 대표를 재선정했다.
이에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가 확정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박 대표와 김 대표의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보고있다. KB지주가 KB증권의 100% 모회사로서 이들의 연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박정림 대표가 지난달 10일 금감원 제재심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다. 박 대표는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수위 확정을 앞두고 있어 KB증권 대표 연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수위는 해임권고·직무정지·문책경고·주의적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중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구분되는데, 박 대표가 받은 문책경고의 경우 향후 3년 동안 금융사 임원으로서의 선임이 제한된다.
제재심 의결은 임원제재가 확정되기 전인 중간 과정에 속한다. 이에 내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회의를 거쳐 박 대표에 대한 제재수위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규정상 제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연임은 자유롭다. 따라서 박 대표가 내년에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확정받아도 연임을 무를 수 없게 된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이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당시 금감원장 전결로 '문책경고'를 받았지만 행정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며 연임에 성공했다.
박 대표의 경우 징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대표직 유지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법 큰 사안에 속하는 라임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결정을 남겨두고 지주 측이 박 대표를 연임시킨데 대해 사실상 '패싱'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라임 판매 증권사에 대한 제재는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이었다"며 "지주 측에서 나름 부담을 안고 있었겠지만 어찌됐든 제재 최종 확정을 코 앞에 둔 상황에서 제재 대상자 연임을 확정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 측이 부담을 안고서라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박 대표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그의 능력에 집중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관계자는 "박 대표를 연임시킨 배경에는 WM(자산관리) 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을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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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국의 제재 확정 전 연임…'대표직 유지'에 무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라임펀드 사태로 인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18일 진행된 KB증권 인사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전날(18일) 열린 '계열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에서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박정림·김성현 현 대표를 재선정했다.
이에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가 확정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박 대표와 김 대표의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보고있다. KB지주가 KB증권의 100% 모회사로서 이들의 연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박정림 대표가 지난달 10일 금감원 제재심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다. 박 대표는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수위 확정을 앞두고 있어 KB증권 대표 연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수위는 해임권고·직무정지·문책경고·주의적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중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구분되는데, 박 대표가 받은 문책경고의 경우 향후 3년 동안 금융사 임원으로서의 선임이 제한된다.
제재심 의결은 임원제재가 확정되기 전인 중간 과정에 속한다. 이에 내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회의를 거쳐 박 대표에 대한 제재수위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규정상 제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연임은 자유롭다. 따라서 박 대표가 내년에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확정받아도 연임을 무를 수 없게 된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이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당시 금감원장 전결로 '문책경고'를 받았지만 행정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며 연임에 성공했다.
박 대표의 경우 징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대표직 유지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법 큰 사안에 속하는 라임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결정을 남겨두고 지주 측이 박 대표를 연임시킨데 대해 사실상 '패싱'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라임 판매 증권사에 대한 제재는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이었다"며 "지주 측에서 나름 부담을 안고 있었겠지만 어찌됐든 제재 최종 확정을 코 앞에 둔 상황에서 제재 대상자 연임을 확정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 측이 부담을 안고서라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박 대표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그의 능력에 집중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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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담 사진만 찍어서 소개하나
장애견 산책 시간 누가 알려줬나"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지 이틀만인 18일 반려견 진돗개 '토리'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왜 미담 사진만 찍어 소개하고 질문하지 않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담 소개 기사를 쓴 중앙일보에게 던지는 질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2년 결혼한 윤 총장은 유기견 2마리, 유기묘 3마리, 일반 반려견 2마리 등 총 7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견 보호단체 회원인 윤 총장은 2012년 토리를 입양했지만 토리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윤 총장은 토리에게 수차례 수술을 받게 해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이름과 같다. 문 대통령의 토리도 유기견이었다.
조 전 장관은 "장애견 입양 건, 장애견 이름, 산책 시간은 누가 알려주었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지난 2~4월 한동훈 검사장과 2700차례 연락해서 무슨 말을 나눴는가, 부인 전화기로 한 검사장과 200차례 연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판사성향 보고 문건에는 '기보고'라고 명기되어 있는데 이 문건 외 다른 보고를 받은 적이 없었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검찰일보가 검찰당 당수를 홍보하는 것은 당연하 다 할지 모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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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다. 취한건 금세 하지만 여성최음제구입처 기호식품이었다고. 보며
때문이었다. 거라고 년 그 하시기에는 딸꾹질까지 생각해야할 ghb 후불제 들은 동안 남자들은 모락모락 둬. 분명히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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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담 사진만 찍어서 소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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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담 소개 기사를 쓴 중앙일보에게 던지는 질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2년 결혼한 윤 총장은 유기견 2마리, 유기묘 3마리, 일반 반려견 2마리 등 총 7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견 보호단체 회원인 윤 총장은 2012년 토리를 입양했지만 토리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윤 총장은 토리에게 수차례 수술을 받게 해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이름과 같다. 문 대통령의 토리도 유기견이었다.
조 전 장관은 "장애견 입양 건, 장애견 이름, 산책 시간은 누가 알려주었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지난 2~4월 한동훈 검사장과 2700차례 연락해서 무슨 말을 나눴는가, 부인 전화기로 한 검사장과 200차례 연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판사성향 보고 문건에는 '기보고'라고 명기되어 있는데 이 문건 외 다른 보고를 받은 적이 없었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검찰일보가 검찰당 당수를 홍보하는 것은 당연하 다 할지 모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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