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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소상공인 “지역화폐 하머니 효과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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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망 20-12-20 14:18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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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지역화폐 ‘하머니’가 매출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인식했다. 또한 하머니 결제비중이 점포 매출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관내 983개 하머니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1월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상권유형 및 점포업종별 설문 응답문항을 통해 지역화폐 하머니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을 파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점포매출액 중 하머니로 결제한 비중이 18%로 나타났고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22.5%로 하머니의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머니 카드 도입이 매출증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자 78%가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고, 이 중 점포수가 많은 미사1동, 미사2동, 덕풍3동은 84% 이상이 도움이 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가맹점주 대다수가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 상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형 하남화폐 ‘하머니’. 사진제공=하남시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940억원의 하머니를 발행하고 연중 10% 특별할인을 진행한 결과 골목상권 매출신장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이 하머니를 사용해 지역상권에 활력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역화폐 하머니 영향력과 효과를 분석해 내년도 지역화폐 발생사업 정책방향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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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일본 업체와 공동제작을 했다는 이유로 판매하는 지구본에 ‘동해’를 빈칸으로 둔 업체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래픽 디자인스튜디오 ‘제로퍼제로’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지구본에 궁금증이 생겼다. 제로퍼제로에서는 일본 기업과 협업한 지구본을 판매했고, 이 누리꾼은 지구본에 ‘동해’가 어떻게 표기됐는지 알고 싶어 17일 문의 글을 남겼다.

제로퍼제로에서 판매한 지구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8일 제로퍼제로 측의 답변은 이랬다. “일본 지구본 메이커와 공동제작해 양국에 판매하는 제품이라 동해쪽은 빈칸으로 되어있습니다. 상세페이지에서 이미지 확인 가능하시고 지구본 구매 시 동해 표기가 된 한글 세계지도 포스터를 증정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본 눈치를 보느라 동해로 표기하지 않은 거냐며 항의했다. 누리꾼들은 “아무 표기 안 한게 자랑인가요?”, “일본 입맛 맞춰주느라 동해로 표기 안 한 거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제로퍼제로는 동해를 우리 영해라고 생각하지 않나 봐요?”, “실망이다”, “당당한 게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로퍼제로 Q&A 캡처.
논란이 거세지자 제로퍼제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로퍼제로는 2012년부터 기성 지구본 받침대를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아크릴 물감과 펜으로 직접 그려 지구본을 만들었다. 하지만 하나 만드는 데 최소 2~3주 걸려 일반적인 판매가 어려웠다. 국내 지구본 제작 회사에도 연락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넨도와도 협업을 했던 일본 회사가 저희 손으로 만든 지구본에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동시 판매로 동해 쪽에 표기가 없이 진행된 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동해 스티커를 제작해 동봉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로퍼제로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제로퍼제로는 2013년부터 한국과 전통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과 전통을 알리는 데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작업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 답변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비난은 이어졌고 결국 제로퍼제로는 19일 “죄송하다. 저희가 생각이 너무 짧았다. 이후로 해당 제품 일괄 판매 중지하고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지구본 판매 중지 소식을 전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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