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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뭔데 국회의원을' …채이배 전 비서 "이은재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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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찬리 20-12-22 04:58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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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채이배 전 의원의 비서 A씨가 당시 이은재 전 의원 때문에 "무서웠다"며 심경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자유한국당 '패트' 재판 증인 출석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 감금사건'을 두고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비서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채 전 의원을 "명백히 감금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또 당시 이은재 전 의원이 "무서웠다"고도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국회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관계자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채이배 전 의원 감금사건'의 심리를 진행했다.

이 재판의 피고인은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의원과 보좌관 등 총 27명이지만 이 사건부터 심리 중이다.

이날 재판에는 채 전 의원의 비서로 일하던 A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채 전 의원을 감금한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증언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당시 의원실 안에서 민경욱 전 의원이 마술쇼를 하고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며 감금이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A씨는 "당시 왔다 갔다 하는 통행 자체가 불가능했고 명백한 감금"이라며 "채 전 의원이 자발적으로 집무실 안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한국당 의원들이) 연행하듯이 팔짱을 껴 강제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은재 전 의원 때문에 무서웠따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집무실 문고리를 잡고 채 전 의원이 못 나가도록 막았다. 이 전 의원은 문고리를 잡으려 하는 A씨에게 '네가 뭔데 국회의원을 막냐. 너는 누구냐'라고 물어봤다. A씨는 "이 전 의원이 이런 식으로 계속 안 좋게 말씀을 하셔서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의원은 매달리다시피 두 손으로 문고리를 꽉 잡았다. 온몸을 문에 매달리듯 하고 있었다"며 "'문고리에서 손 떼라' '왜 네가 호들갑이냐'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은재 전 의원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의 변호를 맡은 주광덕 전 의원은 "피고인은 60대 후반의 나이고, 어떻게 자그마한 체구에 무슨 힘이 있어서 문을 막냐"며 A씨의 주장을 거듭 부인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 감금사건'을 두고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비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뉴시스

이은재 전 의원 등은 '여야 4당의 선거제·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막겠다'며 채이배 의원실로 찾아가 채 전 의원을 6시간 동안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채 전 의원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오신환 전 의원 대신해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됐다.

투표권을 넘겨받은 채 전 의원이 찬성표를 던지면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법안은 패스트트랙 지정안건에 오를 상황이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채 전 의원의 사개특위 회의 참석을 저지했다. 검찰은 현장에 있던 의원 7명과 지도부였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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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소 471명…서울 252명, 경기 172명, 인천 47명
비수도권 237명…경북 59명, 대구 32명, 충북 27명, 부산 25명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정 총리는 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총리실 제공) 2020.12.21/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서영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오후 11시까지 최소 708명 발생했다. 밤 12시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고려하면 2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800~9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일일 확진자는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한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서울 252명, 경기 172명, 경북 59명, 인천 47명, 대구 32명, 충북 27명, 부산 25명, 강원 22명, 경남 17명, 충남 17명, 제주 11명, 대전 9명, 광주 8명, 울산 6명, 전북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등 총 708명이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880→1078→1014→1064→1051→1097→926명'의 흐름을 보였다.

◇서울 확진자 252명...경기 '요양병원', 인천 '식품가공업소' 추가 확진

서울에서는 오후 11시 현재 2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당수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도 적지 않았다. 집단감염별로는 Δ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Δ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Δ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기에서는 확진자 172명이 나왔다. 남양주 별내 노인시설, 포천 골프장 관련 등 기존 집단감염지를 위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 하루새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4일 간호조무사 확진 판정 이후 동일집단 격리로 관리 중이다. 이날 병원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4차 진단검사 결과 종사자 2명, 입소자 1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인천에서는 47명(인천 2337~2383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남동구 13명, 부평구 10명, 중구 5명, 미추홀구 5명, 연수구 3명, 서구 4명, 동구 4명, 강화군 2명, 계양구 1명이다. 이 가운데 집단감염은 연수구 미화용역업체 관련 1명, 남동구 미용실 관련 1명, 새로 발생한 중구 식품가공업소 관련 13명으로 나타났다.

인천 중구 식품가공업소에서는 이달 18일과 19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접촉자 조사를 통해 이날 13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에 달한다.

◇대구·경북선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증가…감염자 속출 '부·울·경'

대구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등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28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에 있는 광진중앙교회의 선교사 2명이 선교 활동을 위해 출국하기 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고, 이 교회 신도 1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 확진자도 59명에 달했다. 지역은 경산 24명, 안동 10명, 구미 7명, 경주 9명, 영주 5명, 포항 2명, 고령 1명, 김천 1명이다. 이 중 경주는 9명(경주 168~176번)이다. 경주 169번은 해외입국자였고, 17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이밖에 168번과 17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미에서는 7명(구미 132~138번)이 발생했다. 135~138번은 구미 132번의 배우자, 초등학생 자녀 2명, 유치원생 자녀 1명이다. 앞서 132번은 131번과 이사한 친구 집들이를 같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는 25명(부산 1508~1532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부산 1518~1519번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부산 1422번이 지난 11월28일 경북 상주시의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후 부산외국어대학교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와 별도로 1526번은 쿠치나PC방에서 1396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1512번, 1513번, 1515번, 1531번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들은 가족 또는 지인을 통해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17명(경남 1072~1088번)이 나왔다. 지역별로 거제 3명, 창원 3명, 진주 2명, 사천 2명, 하동 3명, 밀양 3명, 양산 1명이다. 하동에 사는 1085번(40대·여)은 경남 884번을 접촉했고, 창원 진해에 사는 1086번(60대·남)은 확진 가족(1032번)을 접촉했다. 진주 거주 1087번(50대·여)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에 사는 20대 1088번은 밀양 윤병원 의료진으로 나타났다. 밀양 윤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19명이다.

울산에서는 6명(563~568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산 563번은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 울산242번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564번은 울산554번의 접촉자였다. 565~566번은 동구 소재 대기업 직원으로 같은 회사 확진자인 553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567번과 568번은 가족 사이로 19일 확진된 542번으로부터 568번이 감염되고, 다시 567번에게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542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충북, '요양병원' 방역으로 몸살…제주도 연일 두 자릿수 확진

충북에서는 확진자 27명(충북 804~830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청주 13명, 음성 8명, 제천 3명, 괴산·진천·단양 각 1명이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참사랑요양원에서 입소자 6명과 종사자 3명 등 총 9명(충북 817~824, 830번)이 확진됐다. 음성의 소망병원에서도 이날 입원 환자 8명(충북 806~813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괴산에서도 성모병원 50대 환자(충북 816번)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몸살 증상을 보인 70대와 감염원이 불명확한 시내버스 운전사,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0대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숨졌다. 시내버스 운전사인 50대(충북 805번)는 운수업 종사자 무료 전수 검사에서, 제천 명지병원 관련 확진자인 60대(충북 825번)는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단양에서는 제천 친척과 접촉했다가 지난 8일 확진된 50대(충북 455번)의 배우자(충북 814번)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강원에서는 확진자 22명(강원 977~999번)이 추가됐다. 동해 15명(동해 69~83번), 강릉 4명(강릉 97~100번), 원주 2명(원주 270~271번), 홍천 1명(홍천 71번)이다. 동해시 확진자 15명 중 8명은 동해 중앙초 학부모 등 가족이며, 1명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동해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원주 270번은 269번의 직장 동료였고, 강릉 97번은 동해시 확진자의 접촉자였다. 또 홍천 71번은 경기 양평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남에서는 17명(충남 1289~12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당진 6명(당진 127~132번), 천안 6명(천안 516~521번), 보령 2명(보령 70~71번), 아산 1명(아산 178번), 논산 1명(논산 37번)이다. 당진 127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했고, 128~130번 3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131~132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음교회 관련 n차 감염자로 나타났다. 천안 516번은 511번의 가족이었고, 517번은 동남경찰서 경찰관 확진자의 동료였다. 518번은 천안 507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보령 71번은 아주자동차대학 유학생 관련 추가 확진자로 기숙사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11명(제주 254~264번)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이 가운데 8명(제주 253~255번,257~260번, 262번)은 제주 종교시설 관련 하위 감염집단인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이다. 이들 중 1명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로 나타났다. 제주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 이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외 261번은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63~26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전에서는 9명(대전 700~70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700번 확진자(60대)는 지난 18일 두통 증상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1번 확진자(20대)는 전날(20일) 확진된 대전 697번 확진자의 접촉자, 702번 확진자(50대)는 대전 593번 확진자의 접촉자였다.

광주에서는 확진자 8명(광주 880~887번)이 나왔다. 880~883번은 남구 양림동 기독병원 관련 확진자로 해당 병원 간호조무사이자 지표환자인 광주 876번과 접촉했다. 876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884~885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867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886번은 북구 중흥동 유사 방문판매업체인 'BH 코리아'와 관련해 확진됐고, 887번은 북구 한방병원 입원 환자인 광주 81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2명(전북 690~69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북 690번은 군산 거주민(군산 118번)으로 타시도 확진자(수원 636번)과 접촉했다. 전북 691번은 완주 거주민(완주 27번)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이다.

전남에서는 1명(전남 509번)이 발생했다. 509번은 해외유입 사례로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영암군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에서도 1명(세종 130번)이 나왔다. 130번은 15일 제주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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