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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공수처 차장 봐야 정권 의도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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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0-12-31 19:32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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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칼잡이도 어깨너머 3년은 배워야 하는데
김진욱 후보자, 수사 경험 거의 없는 무골호인
차지철 같은 실세 '정치' 차장이 좌우할 수도"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데일리안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보다는 공수처 차장의 면면을 봐야 현 정권의 숨은 의도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민식 후보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 직후 SNS에 "초대 공수처장이 임명됐는데 수사 경험이 거의 없는 분"이라며 "횟집 칼잡이도 어깨 너머로 3년은 배워야 하는데,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기구의 장이 무골호인이면 수사의 난관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진욱 후보자는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뒤, 공군 법무관을 거쳐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와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9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당시 특검팀에서 특별수사관을 맡긴 했지만, 수사 경험은 거의 없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부 검사 등을 지낸 박민식 후보가 이 점을 우려해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박민식 후보는 "어쩌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가장 스타일이 다른 사람을 허수아비로 임명해놓고, 정권보위를 충실히 수행할 차지철 같은 실세 '정치' 차장이 좌지우지할 것 같은 강한 의심이 든다"며 "공수처 차장과 수사관의 면면을 보면 숨은 의도가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일리안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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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영민·김상조·김종호 동반 사의, 대대적 쇄신 착수
문 대통령 국정안정에 초점, 인적 개편 속도전 나서나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청와대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시작됐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이뤄진 동반 사의로 알려졌다.

노 실장 후임으로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하게 꼽힌다. 유 전 장관은 기업인 출신으로 문 대통령이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직접 영입한 인물이다.

유 전 장관은 2017년 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고, 그 해 7월 과기부 장관에 임명됐다.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차례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유 전 장관이 지난해 8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전 차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유 장관의 경우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이르면 31일 오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해 연휴를 거쳐 내년 1월 중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유 전 장관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LG전자에 오래 몸담았다. LG CNS 부사장, 포스코 ICT 사업 총괄사장, 포스코경영연수고 사장 등을 역임했고, '국내 CIO(최고정보책임자) 1세대'로도 불린다.

유 전 장관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문 정부와 콘셉트가 일치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과 유연한 소통에 능하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30일 동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왼쪽부터)·김상조 정책실장·김종호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김상조 정책실장 후임으로는 이호승 경제수석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 실장의 경우 청와대를 떠는 뒤에도 중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김 실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중 한 명이 경제부총리로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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