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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80주년 FCA코리아 "올해 한정판 모델 다수 출시...'1만대 클럽' 탈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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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운 21-02-06 03:41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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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80주년을 맞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가 기념해 올해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1만대 클럽 타이틀을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FCA코리아FCA코리아는 5일 "80년간의 지프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는 해가 될 것이고, 80주년 에디션 모델 출시는 물론 80년 동안 지프의 고객들이 이끌어온 커뮤니티와 지프의 모험정신 등 다양한 핵심가치들을 기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FCA코리아는 지프의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오너 대상 멤버십이자 커뮤니티 '지프 웨이브'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프 웨이브를 통해 지프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지프 오너들 사이의 수신호로 주고받는 인사법을 필두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유대감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FCA코리아특히 올해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랭글러를 표방하는 랭글러 4xe가 출시된다. FCA코리아는 북미 엔지니어링 팀의 각고의 노력 끝에 ‘랭글러 4xe’를 개발하게 됐고, 고객들이 원하는 궁극적이고 이상적인 모델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지프의 80주년을 기념해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도 올해 초 출시한다.FCA 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24시간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지프 케어’를 운영하고 있고, 전 세계 최고의 딜러 네트워크까지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도 원주에 18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으며 2021년에도 추가로 서비스 시설 및 프로그램들을 확충할 계획이다.이 같은 다양화를 통해 FCA코리아는 올해는 한국에서 다시 1만 대 클럽에 재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FCA코리아는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은 물론, 고객과 오너에게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리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CA코리아FCA코리아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초도 물량 300대가 2주 만에 완판됐고, 이후 200대의 추가 물량 또한 계약이 완료되었고, 21년식 모델의 계약을 위한 대기 고객도 있다"며 " 그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지프에 대한 애정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의 고객들이 기대하고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면 1만 대 클럽 타이틀을 재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2021년은 지프에게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하는 멋진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서연 기자 minsy@chosunbiz.com]▶네이버에서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를 구독하세요▶코로나 백신접종 초읽기… '백신 여권' 도입은 산 넘어 산▶"이번 설 대목도 놓칠 판"⋯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업주들 '한숨'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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