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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성추행 의혹 사실무근..법적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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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 21-02-09 07:52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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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사진=뉴스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무고죄로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진 의원은 8일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제기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김태우 TV가 제 신상과 관련해 인용, 주장하는 바는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며 "가짜 뉴스의 최초 발신자는 물론 이를 전파하는 모든 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김 전 수사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김태우 TV'를 통해 진 의원이 2016년 7월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운영했던 강서목민관학교 단합행사에서 한 여성을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피해 여성이 8일 오전 진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수사관은 또 이 내용이 현직 시인인 A씨의 직접 제보라며 해당 의혹에 대한 근거로 들었다.이에대해 진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여성은 강서목민관학교 커뮤니티 단합회의에 배석했던 외부인"이라며 "당시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개된 자리여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진 의원이) 의혹이 제기된 당시를 포함해 이후에도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 따로 만난적이 없고 성함과 연락처도 일절 모른다"며 "무고죄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진 의원실 관계자는 또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에 대해서도 검토 후 강력하게 법적 조치하겠다고 했다.이에대해 김 전 수사관은 "가짜 뉴스라고 말하는데 가짜가 어디 있느냐. 현상에 대한 결과만 이야기 했다"며 "(진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김 전 수사관은 지난해 4월 제21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략공천을 받고 서울 강서을에 출마했으나 진 의원에게 낙선했다. 이슈픽팀▶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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