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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9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노랑 꽃망울을 터뜨린 납매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섣달에 피는 매화'란 뜻의 납매는 중국이 원산으로, 봄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2021.2.9sw21@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은마아파트 2천300t 생활폐기물 누구 책임?▶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