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GOLF




 

SCREEN GOLF 목록

'집콕'은 답답해...가까운 '비대면 관광지'로 훌쩍 떠나보자

페이지 정보

미달운 21-02-13 13:49 0회 0건

본문

[경향신문] 2021년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전남 장흥 천관산 동백생태숲. 한국관광공사 제공2021년 설 연휴가 찾아왔지만 2.5단계(수도권)~2단계(수도권 외 지역)의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다.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역시 연휴 중에도 엄격하게 적용된다. 그렇다면 이번 연휴에도 ‘집콕’만이 답일까. 1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코로나19에 지친 마음, 바람 쐬며 달랠 길은 없는 걸까.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 목록을 참고해, 짧은 여행을 계획하면 어떨까.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이용자간 접촉 가능성이 낮고, 사방이 트여 있는 관광지를 각 지자체에서 선별한 뒤, 공사 측 전문가 10명이 최종 선정한 결과다. 앞으로 봄·여름·가을이 다가올 때마다 목록이 추가될 예정이다. 올겨울 선정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가운데 쉽게 찾아갈 만한 7곳을 추려, 한국관광공사 측의 소개 정보를 요약했다. 안심관광지 전체 목록과 각 관광지 정보는 비대면 안심관광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 : 북한 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우이령길북한산 둘레길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된 구간이 바로 우이령길이다. 지난 4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돼 왔기 때문에 고느넉한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우이령길을 걸으려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탐방로 예약’을 해야한다. 인터넷 예약으로 4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한데, 경쟁률(?)이 높지는 않다. 우이령길을 가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시스템 페이지를 들러보자. 북한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우이령길. 한국관광공사 제공북한산 둘레길. 한국관광공사 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탐방로 예약’ 을 찾으면 우이령길 예약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본인인증 절차는 거쳐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