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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아이템]"침실에서도 봄을 만나봐요"…청소부터 새단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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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망 21-03-28 01:39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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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UV 열풍 침구 청소기'·이브자리 '엘레강스 베딩'예년기온을 훌쩍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예년보다 따스한 날씨에 봄꽃 소식이 빨라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이른 벚꽃이 만개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겨우내 따뜻한 잠자리를 책임졌던 겨울 침구를 정리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겨울 이불 관리는 쉽지 않다.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렵고 대충 빨았다가는 세균이나 진드기 온상이 되기 일쑤다. 이에 따라 생활용품 업체들은 침실을 새단장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소형 청소 가전과 봄·여름 신제품 침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1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이불 속 미세먼지와 습기, 살균을 제거해 주는 'UV 열풍 침구 청소기'를 내놨다. 겨울 이불 관리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두드림 패드가 분당 6500회 진동해 섬유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내면, 모터가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빨아들인다. 이와 동시에 자외선 살균 파장인 UV-C등급 램프, PTC 히터를 이용한 50℃의 열풍이 침구 속 습기와 세균을 제거한다.제품에 탑재된 먼지 감지센서는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흡입한 먼지의 오염 수준을 표시해 준다. 또 높이 감지센서가 있어 본체 바닥이 물체에서 5㎝ 이상 떨어지면 UV 램프가 작동을 멈춘다.© 뉴스1겨울 이불을 정리했다면 봄에 어울리는 가벼운 침구로 침실을 새단장할 차례다. 이브자리의 봄·여름 신상품인 '엘레강스 베딩' 라인은 너도밤나무, 닥나무 등에서 추출한 섬유를 소재로 사용해 쾌적하다. 계절에 맞는 플라워·보타닉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먼저 '프리티가든'은 유럽 정원의 잔꽃을 표현한 제품이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내추럴한 우드, 라탄 가구와 잘 어우러져 방안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불 끝에는 3㎝ 가량의 레이스 디테일을 더했다.소재는 면 30%, 모달 70% 비율로 구성됐으며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고 색감이 선명하다.© 뉴스1'슈가앤'은 화사한 오렌지 코랄 색상을 주로 사용했다. 친환경 소재인 한지원료 닥나무 36%와 마이크로모달 64%를 혼방해 곰팡이 및 유해세균을 방지한다. 또한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면서도 건조가 빨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maum@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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