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년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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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초과학·소재·ICT 분야 27개 연구 과제 선정...총 464억원 지원<br>2013년 1조5억원 출연...그동안 667개 과제에 8644억원 투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21/04/05/0002482072_001_20210405100004947.jpe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2021년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에 선정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된 교수들. 왼쪽부터 류경석 서울대학교 교수, 황승준 포스텍 교수, 조규봉 서강대학교 교수, 조창의 디지스트 교수, 김건희 서울대학교 교수, 김기웅 충북대학교 교수.ⓒ삼성전자</em></span>삼성전자가 '삼성미래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1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br><br>삼성전자는 5일 올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로 기초과학 분야 13개, 소재 분야 7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7개 등 총 27개를 선정하고 연구비 46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br><br>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미래 신기술부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윤리와 난임과 같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비접촉 생체전기 측정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br><br>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과제 성공시 세계 최초 또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3개가 선정됐다.<br><br>류경석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는 머신러닝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학습 모델의 공통점을 세계 최초로 수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에 도전한다. 이를 활용하면 AI가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다양한 학습 모델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br><br>황승준 포스텍 화학과 교수는 왕관 모양으로 생겨 크라운 에테르(crown ether)라 부르는 분자를 화학 촉매에 사용해 물질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변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br><br>크라운 에테르 분자로 인해 생성된 국소 전기장(local electric field)을 활용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분해 등 난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것으로 전망된다.<br><br>소재 분야에서는 DNA 염기서열 해독, 양자 광원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7개 과제를 지원한다.<br><br>조규봉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여전히 밝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지지 않은 Y염색체 DNA 서열을 완전히 해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과제는 남성 불임 등 Y 염색체 관련 난임 질환 연구와 유전자 맞춤형 의료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r><br>조창희 디지스트(DGIST) 신물질과학전공 교수는 양자통신용 광원(光源) 기술을 개발한다.<br><br>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결정 구조를 조절해 극저온에서만 구동하는 양자통신용 광원을 상온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과제다. 유지가 어려운 극저온 상황을 뛰어넘어 상온 양자암호통신 분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연구로 기대되고 있다.<br><br>ICT분야에서는 AI와 비접촉 생체 전기신호 측정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연구 분야에서 7개 과제가 선정됐다.<br><br>김건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AI 기술 발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 성별 등에 대한 편향, 사실 관계 오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이 연구를 통해 사회 규범을 준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br><br>김기웅 충북대학교 전산학부 교수는 심전도·뇌전도 등 생체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환자 상태 관찰과 운전자 모니터링 등 의료 분야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 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분야 229개, 소재분야 215개, ICT분야 223개 등 총 667개 연구 과제에 864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br><br>'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육성·지원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지난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br><br>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소재·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br><br>연구 책임자가 연구 성과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참석 연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애뉴얼 포럼', 연구 성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R&amp;D) 교류회, 활용도가 높은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IP)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br><br>한편 올해 '지정테마 과제 공모'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공모 세부사항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삼성전자는 사회적책임(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협력회사 상생·물대 펀드 등 다양한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br><br>데일리안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br><br><a href="https://media.naver.com/channel/promotion.nhn?oid=119">▶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a><br><a href="https://www.dailian.co.kr/newsList?series=89">▶ 데일리안 만평보기</a><br><a target="_blank" href="https://m.dailian.co.kr/report">▶ 제보하기</a><br><br>ⓒ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