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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전국 34곳 고속도로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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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1-06-08 02:18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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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이후 교통사고 18% 감소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현황(국토부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연말까지 전국 3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다차로 하이패스는 2~4개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의 차로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로구분 시설물을 철거하고 고속도로 본선과 동일하게 차로폭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32개소를 구축했다.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으로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영업소를 빠른 속도로 통과할 수 있어 1개 차로당 통과 대수가 최대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차로폭이 넓어지고 차로 시설물이 줄면서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으로 교통사고 건수는 2018년 38건에서 2020년 31건으로 18% 감소했다.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하계휴가 전(7월 중)까지 10개소, 연말까지 24개소의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이 어려운 경우, 단차로 하이패스 차로폭을 기존 3m에서 3.6m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난해까지 47개 하이패스 차로를 확장했고 올해 35개 차로를 추가로 확장해 연말까지 총 82개 단차로 하이패스의 통행여건이 개선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하이패스 차로를 폐쇄하고 임시 하이패스 차로를 운영하기 때문에 대상 영업소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공사기간 동안 이용자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정보 앱과 블로그, 도로전광판(VMS), 현수막 등을 통해 대상 영업소, 공사 기간, 감속운행 등의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구축되면 고속도로 이용이 한결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하이패스 통행여건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sun90@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야마토] ☆ [야마토1] ┯%E3%8E%B1 ycMC.<도메인1> %E2%94%A7 이재명 "간판 좀"vs윤희숙 "육수 좀"역공 나선 이재명 "기본소득,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1호"윤희숙·유승민, 국민의힘 정강 정책 언급한 이재명에 반박유승민 "공정소득 이해 못해…중상모략" 맹비난[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기본소득과 공정소득을 놓고 정책 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또다시 맞붙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연합뉴스)7일 이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설렁탕집 욕하려면 설렁탕전문 간판부터 내리시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본소득당도 더불어민주당도 아닌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 1호가 기본소득”이라며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기생충, 사기 등 극한 언사로 기본소득을 비난하고 상위 소득자는 배제하고 소득하위자만 골라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많이 주겠다는 안심소득 공정소득을 주장한다”고 적었다.이어 “간판은 설렁탕집인데 파는건 돼지국밥이라 손님들이 혼란스럽다. 보이는 것과 실체, 말과 행동이 다르면 정치 불신이 생긴다”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장사 잘 되는 원조설렁탕집이 부러워 코앞에 설렁탕전문집을 낸건 이해하는데 돼지국밥 팔면서 설렁탕 비난하려면 ‘설렁탕 전문’ 간판부터 먼저 내리는게 예의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이에 유 전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본소득이 그렇게 좋은 정책이면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왜 모두 기본소득을 비판하나”며 “이 지사는 자기 당 문제나 신경쓰라”고 맞받아쳤다.유 전 의원은 “공정소득이 뭔지 이 지사가 아직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거듭 지적하지만 이 지사의 기본소득보다 나의 공적소득이 양극화 불평등 해소에 더 도움이 되고 더 공정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 지사가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수백 수천만원을 주는 것이 공정소득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 지사가 마음대로 지어낸 말로 나는 일하지 않는 사람, 수백 수천만원을 말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유 전 의원은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어 덮어 씌우는 행태는 사기꾼들이나 하는 전형적 중상모략”이라며 “이 지사가 이해능력을 키워서 내가 던진 질문에 답을 구하면 공정소득이 옳은 길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기본소득 공방은 이 지사가 지난 2일 SNS에 “모든 국민에게 연간 100만 원 정도의 소액을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바네르지 교수와 아내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의 저서 내용을 인용하면서 시작됐다.이를 두고 경제학 박사 출신인 윤 의원은 “바네르지 교수는 선진국의 기본소득에 대해 이 지사와 정반대 입장이다. 아전인수”라고 비판했다.이 지사는 “우리나라와 같은 ‘복지후진국’에는 기본소득 도입이 더 쉽다”며 자신의 기본소득론을 주장했고 친이재명계인 민주당 이규민 의원은 “사실이 아니다. (윤 의원의) 악의적 인용”이라고 맞섰다.황효원 (woniii@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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