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GOLF




 

SCREEN GOLF 목록

도요타 앞선 현대차…베트남 2개월째 판매 1위

페이지 정보

동미현 21-06-21 01:36 0회 0건

본문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차가 베트남에서 2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20일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와 현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는 2만5858대가 판매돼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영향이다.현대차의 현지 합작사 현대타인꽁(HTMV)은 지난달 6053대를 판매해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도요타는 5139대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기아 3336대, 마즈다 2426대, 포드 1666대, 혼다 1423대 순이었다.현대차는 작년 처음으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서는 1월, 4월, 5월에 1위를 기록했다.올해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가 2만8477대해 2만4000여대인 도요타를 앞서고 있다.베트남은 연간 시장 규모가 지난 2017년 22만6000여대에서 작년 33만4000여대로 빠르게 선장하고 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디지털타임스 DB▶[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야마토] ◆ [야마토1] ∨%E2%8A%83 2rHB.<도메인1> %E2%94%B0 反이재명 연대 수면위로 부상의원 66명 연기 요구 연판장송, 22일 의총 열어 봉합 시도대선 경선연기론을 둘러싼 여권 내 갈등이 벼랑 끝으로 내달리고 있다. 특히 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반이재명 연대' 구도가 뚜렷해지면서 당내 갈등은 중대기로에 서게 됐다.경선연기론 수습 결과에 따라 집권여당이 사실상 '한 지붕 두가족'으로 분열할 수 있는 만큼, 송영길 지도부의 고심도 깊은 상황이다.20일 여권에 따르면,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주말 간 경선연기론에 대한 대선주자들의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청취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번주 초 경선일정 관련 결단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경선연기는)어떤 면에서 당무위 의결사항도 아니다"라며 "당무위로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대표의 권한"이라고 강조했다.다만 대선주자 자격으로 송 대표와 면담한 최문순 강원지사는 "송 대표가 오는 22일 의총을 연다고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당초 이낙연·정세균계 연합으로 구축된 경선연기파는 지난 18일 정책의총에서 경선연기 논의를 요구하고자 현역의원 66명의 이름으로 연판장까지 돌렸지만, 지도부가 대선주자들의 입장을 들어보기로 하면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경선연기파 한 의원은 "의원 66명이 서명을 했는데 당 지도부가 요청사항을 그냥 넘기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진영 간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 지사측이 원칙론을 앞세워 경선연기 논의 자체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자 다른 후보들이 공세에 나선 것이다.이날 정세균 캠프 대변인 조승래 의원은 논평을 통해 "경선 시기를 논의해 달리 정하는 것은 당헌·당규에 부합하지만 그 논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완전한 당헌 위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낙연계 윤영찬 의원과 전혜숙 의원도 각각 '대선승리'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경선연기 논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재명계는 즉각 반발했다. 정성호 의원은 경선연기 자체에 대해 "동굴에 갇힌 자들의 탐욕"이라고 날을 세웠고 조정식 의원은 "대선전략이 아닌 정략"이라고 질타했다.이처럼 경선연기 논의 자체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여당 대선 구도도 중대 분수령을 맞는 모양새다. 특히 그동안 라이벌 관계였던 이낙연, 정세균 두 전직 총리 진영이 반문 진영 전면에서 한목소리를 내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나란히 개헌론을 제기했다. 개헌보다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와 뚜렷한 대척점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이같은 이재명대 반이재명 전선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구체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당 지도부도 고민이 깊어 보인다. 송영길 지도부 내에서도 경선연기론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자칫 경선연기론을 기점으로 당이 분열할 수 있는 만큼,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한편 민주당은 당헌·당규상 대선일 180일 전인 오는 9월 10일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를 통해 대선 경선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