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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5년생 재주로 하지 말자. 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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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10-30 00:01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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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음력 9월 14일 병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멈춰져있는 것에 기지개를 펴보자.60년생 위로가 담긴 선물을 받아보자.72년생 반가운 만남 추억이 만들어진다.84년생 고민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내자.96년생 밑지는 장사 야무짐을 보여주자.

▶ 소띠

49년생 크고 화려한 것에 거짓이 숨어있다.61년생 누구의 간섭도 고집을 지켜내자.73년생 먹고 싶던 맛에 젓가락이 바빠진다.85년생 재주로 하지 말자. 땀이 필요하다.97년생 주는 것이 행복 아낌없이 나눠보자.

▶ 범띠

50년생 좋다고 하는 곳에 나들이를 해보자.62년생 긴장을 놓치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74년생 변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져보자.86년생 지루했던 공부가 빛을 발해준다.98년생 두 번 없는 기회 이름을 알려보자.

▶ 토끼띠

51년생 가족 같은 이웃과 힘을 함께 하자.63년생 계산하지 않는 진심만을 보여주자.75년생 가난했던 지갑이 가득 채워진다.87년생 시행착오 많았던 완성을 볼 수 있다.99년생 매번 맞는 말에 고칠 점을 찾아보자.

▶ 용띠

52년생 흥겨운 놀이 어깨춤이 절로 난다.64년생 부탁받은 일은 행동으로 보여주자.76년생 폭풍칭찬으로 고마움을 전해주자.88년생 좋은 동반자와 꿈을 만들어내자.00년생 알려주고 싶어도 입을 무겁게 하자.

▶ 뱀띠

41년생 외로울 틈이 없는 재미에 빠져보자.53년생 고생으로 얻어낸 지식을 펼쳐내자.65년생 특별한 날에 주인공이 되어보자.77년생 오래 묵은 갈등을 씻어낼 수 있다.89년생 욕심은 화를 부른다. 참고 인내하자.

▶ 말띠

42년생 어두웠던 표정에 햇살이 다시 온다.54년생 그림으로 그렸던 시작을 볼 수 있다.66년생 교과서가 아닌 경험으로 배워보자.78년생 급하지 않은 느긋함이 필요하다.90년생 선물처럼 찾아온 행운을 볼 수 있다.

▶ 양띠

43년생 속상함이 많아도 애써 눌러내자.55년생 대답하지 않는 거절로 일관하자.67년생 찾아가는 걸음 눈도장을 찍어낸다.79년생 꾸준하게 자란 대견함을 볼 수 있다.91년생 달라지지 않는다. 미련을 접어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근거 없는 자랑 본전도 못 건진다.56년생 무모한 도전에 성취감을 볼 수 있다.68년생 의지하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보자.80년생 철없는 소리 회초리를 불러낸다.92년생 포기하지 않았던 승리를 잡아낸다.

▶ 닭띠

45년생 잘못된 선택 자존심에 금이 간다.57년생 축복받은 하루 세상 부러울 게 없다.69년생 작고 사소한 것에 귀함을 지켜내자.81년생 어디서나 주인행세에 나서보자.93년생 아픈 이별에도 입술을 물어보자.

▶ 개띠

46년생 커 가던 기대 소원성취 할 수 있다.58년생 해서는 안 될 실수 각오를 다시 하자.70년생 불안하지 않은 배짱을 가져보자.82년생 느리고 천천히 게으름을 피워보자.94년생 수고와 땀의 결실 만세가 불려진다.

▶ 돼지띠

47년생 예쁘지 않던 것이 발목을 잡아낸다.59년생 축하받을 일이 연이어 찾아온다.71년생 얼굴 보이지 않는 구석을 지켜내자.83년생 기다렸던 인연과 눈빛이 오고 간다.95년생 잔소리를 피하면 땅을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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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메모리는 출하량 증가·원가 개선 지속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디스플레이, 중소형은 신제품 판매 확대·대형은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 개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판매량 급증·비용 효율 제고로 대폭 성장
가전, 글로벌 SCM 적기 대응·프리미엄 판매 증가로 실적 큰 폭 개선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삼성전자가 29일 3·4분기 매출 66.96조원, 영업이익 12.35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2020.10.29. chocrystal@newsis.com[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3분기 67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영업이익도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9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66조9600억원, 영업이익 12조3500억원의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종전 분기 최고치인 2017년 65조 9800억 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던 2018년 4분기(10조8000억원) 이후 7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탈환한 것은 물론, 지난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적극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전분기 대비 4조2000억원이 늘어, 영업이익률도 18.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3분기에는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됐고,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적극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전분기 대비 4.2조원 증가한 12조35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8.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올 3분기매출 66조96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전년 동기 대비로도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 등의 견조한 수요 속에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에 대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칩 등의 수주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 확대와 대형 패널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일정이 예년 대비 지연돼 실적이 감소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의 무선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50% 급증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되고 비용 효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CE 부문은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SCM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삼성전자가 29일 3·4분기 매출 66.96조원, 영업이익 12.35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2020.10.29. chocrystal@newsis.com3분기 환영향과 관련해, 원화 대비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로 세트 사업에 일부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영향은 미미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가운데 4분기 실적도 주목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4분기에 대해선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잠시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서버 메모리 수요 약세 지속과 세트 사업 경쟁 심화 등으로 전체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스마트폰 부문은 화웨이 이슈가 장기화되며 내년까지 선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웨이 이슈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2021년 5G 전환 가속, 폴더블폰의 비중 확대 전략으로 수익성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출시에 경쟁이 심화해 마케팅 비용이 늘 것이란 우려도 함께 나온다.

가전의 경우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전통적 성수기에 호조가 기대되지만 펜트업 수요가 폭발했던 3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반도체의 경우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대형 고객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지속해 업황이 부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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