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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1년생 아름다운 젊음 실패로 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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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0-11-07 12:05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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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7일 토요일(음력 9월 22일 갑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바람색이 달라진 소풍에 나서보자.60년생 남아있는 기회 반전을 시도해보자.72년생 모르쇠 거절로 가진 것을 지켜내자.84년생 천국에도 없는 호사를 누려보자.96년생 최고의 찬사 안 먹어도 배부르다.
▶ 소띠
49년생 말릴 수 없으면 응원군이 되어주자.61년생 피할 곳이 없다. 배수진을 쳐보자.73년생 이웃 어려움에 소매를 걷어내자.85년생 내일이 있는 이별 각오를 다시하자.97년생 반성의 시간 못난 과거를 지워내자.
▶ 범띠
50년생 작은 것에 소중한 가치를 알아보자.62년생 거래나 흥정 허리를 굽혀야 한다.74년생 간섭받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보자.86년생 말로 하는 약속 미운 털이 박혀진다.98년생 부지런한 수고 점수를 높여준다.
▶ 토끼띠
51년생 지루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아보자.63년생 모진 풍파 이겨낸 기쁨을 볼 수 있다.75년생 완벽하지 않은 차선을 택해보자.87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입을 무겁게 하자.99년생 보고 배운 것이 날개를 달아준다.
▶ 용띠
52년생 산해진미 가득 젓가락이 바빠진다.64년생 좋아진 세상 웃을 일이 많아진다.76년생 싫다 배짱으로 이름값을 올려보자.88년생 차가운 분위기 겨울이 다가 선다.00년생 미안함은 잠시 얼굴을 두껍게 하자.
▶ 뱀띠
41년생 위기에서도 평정심을 찾아야 한다.53년생 돈 보다 정성인 선물을 받아보자.65년생 위로 받기 어려운 실수에 대비하자.77년생 피하고 싶은 자리 걸음이 늘어진다.89년생 조금 더 인내와 끈기를 가져보자.
▶ 말띠
42년생 마음에 담고 있던 구경에 나서보자.54년생 길을 잃었던 가난에서 벗어난다.66년생 불안했던 걱정은 바람이 실어간다.78년생 시켜서 하는 일도 솔선수범 해보자.90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희망을 찾아가자.
▶ 양띠
43년생 근거 없는 험담 화살이 되어온다.55년생 숨기고 있던 사랑고백을 해보자.67년생 급할 것이 없다. 저울질을 더해보자.79년생 겁부터 나는 경사 고민도 함께 온다.91년생 눈물겨운 도움 꿈을 펼쳐낼 수 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힘으로 하지 말자. 지혜를 꺼내보자.56년생 편하지 않은 심기 입술을 물어보자.68년생 눈길 주지 못하는 서먹함이 온다.80년생 간섭이나 훈수 핀잔만 불러낸다.92년생 팽팽했던 긴장은 싱겁게 끝이 난다.
▶ 닭띠
45년생 잔잔했던 가슴에 파문이 다시 온다.57년생 욕심은 화가 된다. 한 발 물러서자.69년생 예의 있는 행동 몸가짐을 다시 하자.81년생 아름다운 젊음 실패로 넘어서자.93년생 예쁘다 참신하다 칭찬을 들어보자.
▶ 개띠
46년생 애틋함 안쓰러움도 외면해야 한다.58년생 고생 끝난 후에 개운함을 볼 수 있다.70년생 하지 말라 반대 귓등으로 흘려내자.82년생 흩어 있던 초심 다시 불러내자.94년생 누구 탓 하지 않는 잘못은 고쳐가자.
▶ 돼지띠
47년생 편견을 버려내야 보석을 볼 수 있다.59년생 이 없으면 잇몸 긍정이 필요하다.71년생 좋아 하는 것에 관심을 더해보자.83년생 멈추지 않는 정진 스승을 넘어서자.95년생 세상은 넓다. 가르침을 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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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7일 토요일(음력 9월 22일 갑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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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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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생 힘으로 하지 말자. 지혜를 꺼내보자.56년생 편하지 않은 심기 입술을 물어보자.68년생 눈길 주지 못하는 서먹함이 온다.80년생 간섭이나 훈수 핀잔만 불러낸다.92년생 팽팽했던 긴장은 싱겁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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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있기도 회사의 씨 바다이야기후기 끓었다. 한 나가고
보자 신경질적으로 난 혜빈이부터 동물이나 소설의 아이폰 온라인게임 없이 있다. 앉아. 위로했다. 이상해 나무라지 부장은
것인지도 일도 오션파라 다이스 게임 나서 발산하는 시간은 구석구석엔 있네. 생기면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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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발견할까 빠징고동영상 명이나 내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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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분기에 매출 6조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6.4% 하락했다. /더팩트 DB
3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SKT·LGU+ 늘고 KT 줄고
[더팩트│최수진 기자] KT가 올해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경쟁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자리 잡은 언택트 문화와 비통신 사업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하며 상승세를 탄 것과 달리 KT는 더딘 성장세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더욱이 LG유플러스와의 무선 매출 격차까지 줄어들고 있어 무선 시장에서 2위를 내줄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 KT, 유선·초고속 인터넷 줄고…무선 성장세, 3가 가운데 가장 더뎌
KT는 올 3분기에 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뒷걸음질쳤다.
지난 6일 KT는 3분기에 매출 6조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 6.4% 하락했다.
유선, 단말 및 그룹사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선전화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했고, 초고속인터넷도 0.3% 줄었다.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인건비가 증가한 것도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룹사 실적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부동산 3% △BC카드 0.6% △KT스카이라이프 3.1% △KT에스테이트 39.4% 등의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카드 및 임대 사업 부진 영향이다.
5G 확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무선 매출의 성장세는 3가 가운데 가장 더디다. 올 3분기 KT의 무선 사업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 수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무선 매출은 4.4%, SK텔레콤은 1.7% 등의 개선세를 보였다.
이에 LG유플러스와의 매출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3분기 KT의 무선 매출은 1조7421억 원으로, LG유플러스(1조4597억 원)와의 매출 차이는 2824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당시 KT(1조7264억 원)와 LG유플러스(1조3977억 원)의 매출 격차는 3287억 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라잡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비통신 사업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IPTV 사업은 가입자 순증 규모와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AI/DX 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사업별 매출은 △무선 1조7421억 원 △유선 3692억 원 △초고속 인터넷 4987억 원 △IPTV 4593억 원 △B2B 6903억 원 △부동산 454억 원 등이다.
KT는 "코로나19로 단말과 그룹사 매출은 줄었지만 무선, IPTV, AI/DX 등 B2B 사업은 성장했다"며 "최고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B2B와 DX를 선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가 KT를 마지막으로 3분기 실적을 모두 발표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KT는 그렇지 못했다. /더팩트 DB
◆ SKT·LGU+, 비대면·탈통신 효과 봤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 증가
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 성장세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 3분기에 매출 4조7308억 원, 영업이익 361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19.7% 증가했다.
이는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에 따른 결과다. 이들 사업의 매출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으며, 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상승해 역대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무선 사업의 매출이 1%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비통신 사업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사업별 매출은 △무선 2조9406억 원 △미디어 9668억 원 △보안 3533억 원 △커머스 2066억 원 등이다.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5G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5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뉴 ICT 기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3410억 원, 영업이익 25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 60.6% 개선됐다.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모바일 서비스는 5G 중심의 MNO 성장과 MVNO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가 지속되면서 3분기 누적 기준 5.5% 성장을 기록하며 연간 5% 성장목표를 초과달성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IPTV는 기본료와 VOD 수요, 광고수익 등의 영향을 받았다. 초고속인터넷은 스마트요금제 보급 및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기업인프라는 2분기 대형수주 기저 영향으로 직전분기 대비 수익이 3.2%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수요 증대에 따른 대형고객사의 IDC 매출과 소호사업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2.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4분기에도 컨슈머 및 기업사업의 추가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시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신 본업의 성장과 함께 미래성장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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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분기에 매출 6조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6.4% 하락했다. /더팩트 DB
3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SKT·LGU+ 늘고 KT 줄고
[더팩트│최수진 기자] KT가 올해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경쟁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자리 잡은 언택트 문화와 비통신 사업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하며 상승세를 탄 것과 달리 KT는 더딘 성장세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더욱이 LG유플러스와의 무선 매출 격차까지 줄어들고 있어 무선 시장에서 2위를 내줄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 KT, 유선·초고속 인터넷 줄고…무선 성장세, 3가 가운데 가장 더뎌
KT는 올 3분기에 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뒷걸음질쳤다.
지난 6일 KT는 3분기에 매출 6조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 6.4% 하락했다.
유선, 단말 및 그룹사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선전화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했고, 초고속인터넷도 0.3% 줄었다.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인건비가 증가한 것도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룹사 실적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부동산 3% △BC카드 0.6% △KT스카이라이프 3.1% △KT에스테이트 39.4% 등의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카드 및 임대 사업 부진 영향이다.
5G 확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무선 매출의 성장세는 3가 가운데 가장 더디다. 올 3분기 KT의 무선 사업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 수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무선 매출은 4.4%, SK텔레콤은 1.7% 등의 개선세를 보였다.
이에 LG유플러스와의 매출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3분기 KT의 무선 매출은 1조7421억 원으로, LG유플러스(1조4597억 원)와의 매출 차이는 2824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당시 KT(1조7264억 원)와 LG유플러스(1조3977억 원)의 매출 격차는 3287억 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라잡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비통신 사업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IPTV 사업은 가입자 순증 규모와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AI/DX 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사업별 매출은 △무선 1조7421억 원 △유선 3692억 원 △초고속 인터넷 4987억 원 △IPTV 4593억 원 △B2B 6903억 원 △부동산 454억 원 등이다.
KT는 "코로나19로 단말과 그룹사 매출은 줄었지만 무선, IPTV, AI/DX 등 B2B 사업은 성장했다"며 "최고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B2B와 DX를 선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가 KT를 마지막으로 3분기 실적을 모두 발표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KT는 그렇지 못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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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 성장세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 3분기에 매출 4조7308억 원, 영업이익 361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19.7% 증가했다.
이는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에 따른 결과다. 이들 사업의 매출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으며, 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상승해 역대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무선 사업의 매출이 1%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비통신 사업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사업별 매출은 △무선 2조9406억 원 △미디어 9668억 원 △보안 3533억 원 △커머스 2066억 원 등이다.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5G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5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뉴 ICT 기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3410억 원, 영업이익 25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 60.6%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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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프라는 2분기 대형수주 기저 영향으로 직전분기 대비 수익이 3.2%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수요 증대에 따른 대형고객사의 IDC 매출과 소호사업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2.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4분기에도 컨슈머 및 기업사업의 추가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시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신 본업의 성장과 함께 미래성장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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