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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92년생 원숭이띠, 억울함 많아도 속으로 삼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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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01-15 01:09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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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월15일 수요일 (음력 12월 21일 정사)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방심을 모르는 긴장을 가져보자. 60년생 싫지 않은 유혹에 마음을 내어주자. 72년생 목표로 했던 것을 가볍게 넘어선다. 84년생 꽃가마를 타고 쉽고 편하게 간다. 96년생 시선을 사로잡는 구경에 나서보자.

▶소띠

49년생 주변 어려움에 진심을 나눠보자. 61년생 기대는 자존심에 상처를 남겨준다. 73년생 허기진 마음에 사랑이 다가선다. 85년생 구석구석 살펴야 실수를 막아낸다. 97년생 오랜 시간 땀과 노력 빛을 발한다.

▶범띠

50년생 늦지 않은 공부 호기심을 더해보자. 62년생 낯설고 두려워도 용기를 키워보자. 74년생 작지만 소중한 약속이 오고 간다. 86년생 남과 다른 생각 대어를 낚아낸다. 98년생 모두를 웃게 하는 성장을 보여주자.

▶토끼띠

51년생 믿음과 응원이 뒷배가 되어준다. 63년생 득보다 실이 많다 가난을 숨겨내자. 75년생 패기와 열망 젊음으로 돌아가자. 87년생 비싼 값을 줘야 진짜를 볼 수 있다. 99년생 끊이지 않는 칭찬 세례를 받아낸다.

▶용띠

52년생 지쳐있던 어깨에 힘이 실어진다. 64년생 걱정부터 앞서는 거래는 피해가자. 76년생 행복의 순간 세상 부러울 게 없다. 88년생 새로운 동반자 같은 길을 걸어보자. 00년생 얼굴에 아이 같은 미소가 그려진다.

▶뱀띠

41년생 지루하던 일상에 깜짝 재미가 온다. 53년생 깊었던 믿음에 결실을 볼 수 있다. 65년생 운명 같은 만남 사랑이 시작된다. 77년생 오늘도 한 발 부푼 희망을 가져보자. 89년생 변하지 않은 초심 보상을 받아낸다.

▶말띠

42년생 무한긍정으로 위기를 넘어서자. 54년생 기쁨 감출 수 없는 제안을 들어보자. 66년생 웃을 수 있는 여유 신사가 되어보자. 78년생 거짓을 모르는 정직이 필요하다. 90년생 가장 가까운 곳에 도움을 구해보자.

▶양띠

43년생 지나치기 아까운 유혹이 따라 선다. 55년생 위험한 도전 고생길에 접어든다. 67년생 헛헛함 달래주는 부름에 나서보자. 79년생 앞만 보고 달리자 목표가 눈앞이다. 91년생 편 가르기는 외톨이가 될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기댈 수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눠보자. 56년생 커 가는 미움에도 미련을 남겨두자. 68년생 부지런한 수고로 지갑을 살찌우자. 80년생 행운의 여신이 어깨를 두드린다. 92년생 억울함이 많아도 속으로 삼켜내자.

▶닭띠

45년생 근심걱정은 소리 없이 사라진다. 57년생 비교하지 말자 비싼 값을 불러보자. 69년생 이런 저런 즐거움 시간을 잊어보자. 81년생 먼지 하나 없는 깨끗함을 보여주자. 93년생 그림의 떡이다 가진 것을 지켜내자.

▶개띠

46년생 어렵게 얻은 것을 귀하게 해야 한다. 58년생 주고받는 것에 인심을 더해주자. 70년생 넓은 가슴으로 실수를 덮어주자. 82년생 가지려는 욕심 공든 탑이 무너진다. 94년생 누구보다 기다린 소식을 들어보자.

▶돼지띠

47년생 행복을 더해주는 소풍에 나서보자. 59년생 초라하지 않은 배짱을 가져보자. 71년생 손으로 꼽을 만한 자랑이 생겨난다. 83년생 일에서 멀어지는 재미에 빠져보자. 95년생 요령 한 번 없이 기본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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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20대 의경의 시신이 10년째 인천 한 병원에 안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4일 가천대 길병원 등에 따르면 2010년 5월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근무하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경 ㄱ(당시 20세)씨의 시신은 10년째 이 병원 안치실에 보관 중이다.

ㄱ씨의 시신은 병원 측의 요청에도 부모가 넘겨받지도 않고, 사체를 포기한다는 각서도 쓰지 않아 안치실에 보관돼 왔다.

병원 측은 ㄱ씨 부모를 수차례 찾아가 장례를 치르거나 포기 각서를 써달라고 요청했으나 허사였다.

ㄱ씨 부모는 아들이 경찰 내 가혹행위 때문에 숨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경찰은 자체 조사를 거쳐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길병원 관계자는 “2017년 마지막으로 ㄱ씨 부모를 접촉하고 이후에는 직접 찾아가지 않았다”며 “현재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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