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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육포 브랜드 비첸향 ‘매지컬(Magical) 6.4 육포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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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2-06-02 09:01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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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육제, 방부제, 색소, 인공향료, MSG 등 5無첨가 원칙 고수



매지컬 6.4데이 포스터 © 뉴스1(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싱가포르의 전통박과(육포) 브랜드 비첸향이 ‘6.4 육포데이’를 맞이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슈퍼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지컬(Magical) 6.4 육포데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마법 같은 맛’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한국에 있는 전국 총 28곳 비첸향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비첸향의 바비큐 숯향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후레쉬박과(바비큐 제품) 및 진공제품 할인행사를 6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후레쉬박과(바비큐제품)’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 64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미니이지포크/칠리/비프500g 3종 세트’도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 포함됐다.아울러 온라인에서도 채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첸향 자사 공식 쇼핑몰에서 인기품목인 미니이지제품 및 SG시리즈를 6400원 할인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쇼핑몰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보다 하루 늦은 6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이번 ‘비첸향 매지컬 6.4데이 행사’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비첸향 6.4데이 기념 사은품 증정 : 비첸향 스티커 © 뉴스1사은품은 비첸향의 시그니처 제품인 바비큐와 진공제품을 일러스트로 그려 제작한 ‘비첸향 스티커’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비첸향은 1933년 첫 설립 이후 현재까지 오직 최고의 박과를 제공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고수하며 품질에 타협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비첸향 제품을 접해본 많은 고객들은 비첸향 제품은 ‘특유의 숯향과 불향’이 난다고 표현한다. 이는 대나무로 만든 체에 고기를 넓게 펼친 후 숯의 연기로 훈연하여 숯향이 밴 고기를 다시 한번 뜨거운 그릴에 빠르게 구워내는 비첸향만의 독특한 방식 때문이다. 비첸향푸드 주식회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무더워지는 날씨 속 고객님들이 비첸향 육포데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일상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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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직원이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엔카닷컴 제공전통적으로 거래 절차나 품질, 가격 산정 등이 불투명해 대표적인 '레몬마켓(시고 맛없는 레몬만 있는 시장처럼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으로 꼽히던 중고차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플랫폼 기반의 업체들을 중심으로 앞다퉈 온·오프라인 판매 강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쏟아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 현대차 등 대기업의 시장 진출에 앞서 주도권을 잡고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온·오프라인 판매 강화 1일 업계에 따르면 직영중고차 업체 케이카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점 확장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OMO(Online-Merge-Offline)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OMO는 온라인의 이상적 경험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실제 케이카의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는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케이카가 직접 매입한 차량은 전국 47개 오프라인 지점으로 모이는데, 이곳에서 진단 및 관리 과정을 거친 후 케이카 웹사이트와 앱에 등록돼 판매가 시작된다.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3D뷰. 케이카 제공케이카는 지난해 말에는 제주도에 '제주고객지원센터'를 열어 환불이 번거롭고 어려운 섬 지역에서도 육지와 같은 환경에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전국 주요 거점에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어 온라인 주문 시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케이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쇼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반기 내 초개인화 맞춤형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약 80억건의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케이카 온라인 플랫폼 방문 고객의 성향을 종합 분석한 뒤 구매할 만한 최적의 차량 또는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최근 차량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꼼꼼히 볼 수 있도록 돕는 '3D 라이브뷰'의 업데이트를 마쳤고, 올여름에는 케이카 웹·앱의 개편도 완료할 예정이다.엔카닷컴은 최근 ‘엔카 광고지원센터’를 지속해서 신규·확장 오픈하며 전국 42개 지점을 돌파했다.엔카닷컴에 따르면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행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와 같은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엔카닷컴은 지난해 하반기 ‘수원SAC’ ‘전주2’ ‘천안 오토메카’ 지점을 신규 및 확장 오픈 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대전 디오토몰’ ‘부산 사상’ ‘익산’ ‘김포 국민차3층’ 지점 등을 추가로 신규·확장 오픈했다.신뢰도 향상 안간힘중고차 업계는 고질병으로 지적돼 온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움직이고 있다.KB차차차는 자사에 등록된 매매상사의 차량을 선별해 직접 진단 후 매물로 제공하는 'KB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단중고차'는 37개 프레임과 외부패널 등 사고 이력부터 기타 결함까지 꼼꼼하게 진단 확인 후 무사고 차량만 선별해 판매한다.



KB캐피탈 소속 진단 전문가가 중고차 매매단지를 방문해 판매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KB캐피탈 제공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는 '오토벨'은 '허위매물 원아웃 제도'를 시행한다. 오토벨 플랫폼에서 허위매물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판매 업체는 회원자격이 영구 상실된다. 오토벨 인증 판매 업체가 되려면 소속 매매상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엔카닷컴은 중고차 고장 발생 시 보증 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을 강화하고 있다.엔카보증은 엔카닷컴을 통해 구매한 중고차가 고장 나면엔카닷컴이 접수부터 출고까지 100%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다. 소비자 반응도 좋다. 엔카닷컴이 올 1분기 중고차 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엔카보증 대상 차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의 경우 월평균 보증 차량 대수가 전년 대비 104%, 수입차는 64% 각각 늘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구매 후 차 고장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우려하는 요소"라며 "엔카보증 서비스는 중고차도 신차처럼 보증 수리가 가능해 차량 고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향후 보증 대상 차량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매입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업계는 대기업 진출 전 중고차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매입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매입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다. 매입을 통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동시에, 매입가격에 따라 판매가격 역시 결정되는 시장가격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엔카닷컴은 최근 '부당감가 100% 보상제'를 도입했다. 내 차 팔기 과정에서 고객이 딜러에게 부당감가를 겪을 시 엔카가 보상하는 제도다.엔카닷컴은 감가보상 딜러의 거래 내역을 전수 모니터링한다. 부당감가 발생 시 고객에게 부당감가 금액만큼 보상한다. 또 부당감가 때문에 최종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도 10만원의 고객 보상금을 지급한다.고객 신고 건도 검토 후 부당감가로 판단되면 엔카가 직접 딜러에게 거래 무효 환급을 요청한다. 딜러 환급에 문제가 생기면 엔카닷컴이 100% 책임지고 고객에게 보상 금액을 돌려준다. 이후 해당 딜러는 엔카 비교 견적 거래 참여가 제한된다.



케이카 직원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케이카 제공케이카는 정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매입해오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와 타던 차와 맞교환하는 대차 형태의 매입 등 B2C 서비스를 비롯해 법인 대상의 B2B 영업, 경매 등 다양한 매입 채널을 통해 매입 경쟁력을 다져나가고 있다.10년 가까이 끌어오던 대기업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 논란이 최근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달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내년 1월부터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다. 4월까지는 시범 사업을 통해 인증 중고차를 팔고 5월부터 중고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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