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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6대 가치 두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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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승 20-02-25 06:51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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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17년 발자취
◆ 존경받는 기업 ◆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우리 기업의 바람직한 기업 경영 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4년 제정돼 올해로 17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한 콘퍼런스, 다큐멘터리 방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미래는 존경받는 기업을 원한다' '퍼스트 투 베스트' 등 기념 서적과 '존경받는 기업 보고서'도 다수 발간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존경받는 기업의 지향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기업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 어떻게 선정했나
기업인·소비자 1만3천명 설문…올스타 30社·산업별 1위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 대표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별 1위를 꼽는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산업계 간부진 965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06명, 일반소비자 3698명 등 총 1만35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뤄졌다.
올스타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대 가치를 분석해 선정한다. 2018년 매출과 순이익, 2019년 조사 결과 내 추천율을 기준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150개 후보 기업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위 30개 기업을 뽑아내는 식이다. 조사는 온라인, 대면, 전화·팩스 등을 이용한다.
산업별 1위 기업은 산업별 매출액, 시장 규모(GDP), 경쟁 정도 등을 통해 97개 후보 산업(제조 부문 37개, 서비스 부문 48개, 공공 부문 12개)을 선정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조사를 통해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이 무엇이며 어떠한 기업이 존경받는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와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기업 활동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했다"면서 "기업에는 자신들의 위치를 인식해 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취재팀 = 노현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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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존경받는 기업 17년 발자취
◆ 존경받는 기업 ◆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우리 기업의 바람직한 기업 경영 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4년 제정돼 올해로 17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한 콘퍼런스, 다큐멘터리 방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미래는 존경받는 기업을 원한다' '퍼스트 투 베스트' 등 기념 서적과 '존경받는 기업 보고서'도 다수 발간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존경받는 기업의 지향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기업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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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 대표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별 1위를 꼽는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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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대 가치를 분석해 선정한다. 2018년 매출과 순이익, 2019년 조사 결과 내 추천율을 기준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150개 후보 기업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위 30개 기업을 뽑아내는 식이다. 조사는 온라인, 대면, 전화·팩스 등을 이용한다.
산업별 1위 기업은 산업별 매출액, 시장 규모(GDP), 경쟁 정도 등을 통해 97개 후보 산업(제조 부문 37개, 서비스 부문 48개, 공공 부문 12개)을 선정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조사를 통해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이 무엇이며 어떠한 기업이 존경받는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와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기업 활동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했다"면서 "기업에는 자신들의 위치를 인식해 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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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창원시 창원에 홍매화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봄처럼 따뜻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24일부터 이날까지 충청·전북·경상·강원영동·제주도 산지에 20~60㎜이다.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 온종일 10~40cm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평년 영하6~3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평년 6~11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밤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0.5~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5m, 남해 0.5~3.0m, 동해 0.5~4.0m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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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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