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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사흘 만에 진화…늦봄 대형산불 재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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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6-03 22:51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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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밀양 산불, 발생 나흘째인 오늘(3일) 오전, 주불이 진화됐습니다.천 개 넘는 축구장을 합친 면적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근 마을의 피해는 없었습니다.6월에 이런 대형 산불이 난 건 처음인데, 늦은 봄 이례적인 산불이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최진석 기잡니다. [리포트]뿌연 연무가 가득했던경남 밀양 산불 현장에 피어오르는 연기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발생 사흘만인 오늘 오전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다행히 산과 인접한마을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갓 태어난 송아지를 걱정했던 축산 농민도, 집으로 불이 옮겨 붙을까 걱정했던 주민도 되찾은 일상이 반갑습니다.[오순자/경남 밀양시 부북면 축산 농민 : "(산불이 났을 때는) 진짜 인생이 막이 내린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고, 불이 조금 꺼지고 나니까 그래도 사람이 살 길이 있구나."] 이번 산불로피해가 예상되는 산림은 763ha, 축구장 천60개 면적에 달합니다. 6월에 피해 면적이 500ha가 넘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건 1986년 산불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입니다. 많은 변수가진화 작업을 더디게 했습니다. 무성한 나뭇잎이 타면서짙은 연기가 발생해헬기 운영을 어렵게 했고, 공중에서 뿌린 물이지표층까지 스며들지 못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대기까지 건조해 뿌린 물은 증발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늦은 봄 대형 산불이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남성현/산림청장 : "11월 1일부터 6월 하순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해서 보다 과학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아까시나무에 꽃이 피면 산불이 나지 않는다'는속설이 무색해진 셈입니다. 산림청은 오는 6일까지 연휴 기간전국에 산불비상경계령을 내리고오는 19일까지는'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24시간 비상 근무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제보하기▷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전화 : 02-781-1234▷ 이메일 : kbs1234@kbs.co.kr▷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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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핫아이템 '인비티아이템'콜리션 브랜드는 크로스보더 역직구 시장을 검토하고 있는 브랜드 기업에게 해외 마케터,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배양시키고 공유 수익을 나눔으로써 기업의 B2B 수출시장 강화에도 기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플랫폼이다.콜리션 브랜드는 기업에게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 커머스 구축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세계 마케터와 크리에이터에게 공유 배포할 수 있는 브랜드 콘텐츠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브랜드 상표권, 지적재산권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티비아이템 관계자는 "브랜드 글로벌 홍보와 판매의 핵심 전략은 글로벌 콘텐츠 생산과 배포를 위한 협력에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의 상식에 부합하는 신뢰 프로세스 위에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중소기업이 구축하고 운영하기 힘든 시스템 구축부터 콘텐츠 배포,결제, 채널 소통 등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참여 브랜드와 협력채널 간 콜리션(coalition)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인티비아이템은 주식회사 핫아이템이 2012년부터 중소기업 브랜딩 강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만든 방송상품 공급 플랫폼 서비스의 네이밍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만 가능했던 방송 PPL 시장에 중소기업을 참여시킴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을 수행했으며 대형 할인마트 입점과 해외 온,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 유통 성장에 힘을 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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