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 춘천 초등생 이채희양, 닷새째 행방불명

실종된 이채희 양의 모습 [사진 제공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춘천에서 서울로 향한 뒤 연락이 끊긴 11살 초등학생의 실종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경찰과 관계 기관 등이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모든 상황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15일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홈페이지에 실종 아동인 이채희(11)양의 사진 등 인상착의를 공개했다.이양은 140cm키에 몸무게 35kg의 마른 체격이며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 포착된 모습 속에서 이양은 하늘색 후드티셔츠에 바지, 흰색 부츠를 착용한 모습이었다.전일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후평동에 사는 이채희(11)양을 찾는다는 휴대전화 재난 문자를 춘천과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에게 발송했다.



이양의 평소 모습. [사진 제공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이양은 지난 10일 늦은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서울로 가는 버스에 탑승한 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끊 정품시알리스 정품구별 어졌다. 이후 소셜미디어 활동 등도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이양 가족은 지난 11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 양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잠실 롯데월드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며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잠실역 롯데월드 인근 CCTV에서 포착된 마지막 모습. [사진 제공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