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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영동·충청 이남 비...휴일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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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1-10-15 14:56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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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하늘빛이 흐려지고 있습니다.낮 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 내일까지 가을비가 내리겠는데요,이 비가 그친 뒤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극심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오후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도 점차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내일까지 동해안에 최고 40mm,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지방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종일 흐린 날씨 속에 낮 동안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2도,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무려 1도까지 급격히 떨어지겠고,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있겠는데요,이에 따라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중부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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