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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입장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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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서솔 22-04-06 20:42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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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민이 아닌 관광객이 내야했던 수원화성 입장료(1000원)을 7일부터 폐지한다.수원시는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조례’를 개정해 수원화성 입장료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수원시는 2005년 8월부터 수원시민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입장료 1000원을 징수해왔다. 수원시민과 만 6세 이하 아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 관람이었다.수원화성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총연장 5.7㎞ 개방형 시설이다. 입장권 매·검표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폐지를 결정했다. 화성행궁은 입장료(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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