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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윤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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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서솔 22-07-08 20:34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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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추진 요청
박완수 지사, 윤석열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원전사업 지원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의 사천 설치 추진 등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경남 경제가 '제조업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하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 공약인 소형모듈 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지역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원전 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 인사가 참석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원,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관련 정부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 제안한 경남 현안의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image@yna.co.kr
박완수 지사, 윤석열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원전사업 지원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의 사천 설치 추진 등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경남 경제가 '제조업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하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 공약인 소형모듈 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지역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원전 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 인사가 참석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원,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관련 정부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 제안한 경남 현안의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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