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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과 처음 만난 시도지사들 무슨 얘기 나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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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 22-07-09 10:11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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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선8기 시·도지사들을 만났다.'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가 탄생한후 지난1일 출범한 민선8기 지방정부 대표들과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양측 간 대화가 주목을 받았다.이날 제1차 민선8기 시·도지사 만찬 간담회는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만찬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각각 소개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만찬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공동취재단윤 대통령은 간담회가 열린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을 소개하며 "시·도지사 간담회가 이곳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오늘이 개장하는 날"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내치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권한 재조정을 통해 지방정부가 비교 우위에 있는 산업을 스스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는 교통 접근권한을 공정하게 보장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동시에 출범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앞으로 국민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저는 선거 때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고 경제와 산업이 꽃피우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면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도 면밀히 검토해 왔고 국정과제에 잘 반영돼 있는 만큼 앞으로 여러분과 수시로 협의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안팎으로 위기"라고 전제한후 "그 어느 때보다 여기 계신 시·도지사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민간중심의 경제로 전환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가 핵심산업과 인재육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며 "이런 과제들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적극 힘을 모아 나갈 때 실현 가능하고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했다.또 "향후 5년간 재정운용의 밑그림을 그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충북대에서 가졌는데 지역 대학의 역할 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저를 포함해서 여기 계신 시·도지사분들의 최우선 과제가 민생안정과 국민행복일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여러분과 자주 뵙고 소통하겠으며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뵙겠지만 언제든지 용산 집무실은 열려 있으니 편하게 찾아주시고 저도 민생현장을 찾아 지역에 자주 갈 생각"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끝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도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찾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만찬 간담회에 앞서 사전 환담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공동취재단홍준표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시장)은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 산업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북핵 위험이 위중하다"며 "또 지방소멸은 가속화되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 재배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이 전국에 골고루 재배치되야 지방 분산효과가 나오고 균형발전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균형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뤄졌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방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길은 산업을 재배치하는데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바깥 풍경을 보니 용산으로 옮기기를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중앙과 지방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복합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주어 큰 힘이 된다"며 "지역에서 권한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면 지방정부가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을 텐데 지역에는 마땅히 묵을 호텔이 없다"며 "지역마다 호텔을 지어줘서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생회복과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인구소멸 대책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산업인력이나 농촌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게 일정 비율 비자발급 권한을 부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방이 잘돼야 국가가 잘된다"면서 건배사로 '지역발전, 나라발전'을 제안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만찬 간담회에 앞서 사전 환담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공동취재단이날 첫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발언자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등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16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공식 일정이 겹치며 윤 대통령과 이날 30분간 사전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용산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최영범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만찬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공동취재단윤 대통령은 간담회가 열린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을 소개하며 "시·도지사 간담회가 이곳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오늘이 개장하는 날"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내치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권한 재조정을 통해 지방정부가 비교 우위에 있는 산업을 스스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는 교통 접근권한을 공정하게 보장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동시에 출범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앞으로 국민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저는 선거 때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고 경제와 산업이 꽃피우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면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도 면밀히 검토해 왔고 국정과제에 잘 반영돼 있는 만큼 앞으로 여러분과 수시로 협의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안팎으로 위기"라고 전제한후 "그 어느 때보다 여기 계신 시·도지사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민간중심의 경제로 전환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가 핵심산업과 인재육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며 "이런 과제들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적극 힘을 모아 나갈 때 실현 가능하고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했다.또 "향후 5년간 재정운용의 밑그림을 그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충북대에서 가졌는데 지역 대학의 역할 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저를 포함해서 여기 계신 시·도지사분들의 최우선 과제가 민생안정과 국민행복일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여러분과 자주 뵙고 소통하겠으며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뵙겠지만 언제든지 용산 집무실은 열려 있으니 편하게 찾아주시고 저도 민생현장을 찾아 지역에 자주 갈 생각"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끝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도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찾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만찬 간담회에 앞서 사전 환담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공동취재단홍준표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시장)은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 산업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북핵 위험이 위중하다"며 "또 지방소멸은 가속화되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 재배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이 전국에 골고루 재배치되야 지방 분산효과가 나오고 균형발전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균형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뤄졌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방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길은 산업을 재배치하는데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바깥 풍경을 보니 용산으로 옮기기를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중앙과 지방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복합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주어 큰 힘이 된다"며 "지역에서 권한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면 지방정부가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을 텐데 지역에는 마땅히 묵을 호텔이 없다"며 "지역마다 호텔을 지어줘서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생회복과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인구소멸 대책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산업인력이나 농촌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게 일정 비율 비자발급 권한을 부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방이 잘돼야 국가가 잘된다"면서 건배사로 '지역발전, 나라발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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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정견발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고위원 김영배·백혜련·서삼석·전혜숙 후보, 당대표 우원식·송영길·홍영표 후보, 최고위원 김용민·황명선·강병원 후보. 2021.05.0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임종명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규칙안과 일정 등을 확정했다. 당 대표 선거에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97세대 기수론'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이들과 지도부로서 합을 맞춰나갈 최고위원 선거에도 관심이 쏠린다.최고위원회의는 당 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과 대표 권한으로 지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 9인으로 구성된다.무엇보다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친이재명(친명)계와 비이재명(비명)계의 대결로 구도가 잡히는 만큼 최고위원 선거도 이러한 구도에 맞춰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이때까지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3선 중진 정청래 의원뿐이다. 하지만 앞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이 10명 안팎이다.3선 의원들 중에서는 서영교 의원이 언급된다. 당내 3선 의원 모임에선 최근 회동을 갖고 서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밀어주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3선 모임의 좌장은 친문으로 분류되는 도종환 의원이다.재선에서는 김병기 의원과 박찬대 의원, 송갑석(광주) 의원 등이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꼽힌다. 김승남(전남) 의원도 후보군으로 언급됐으나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호남 통합 최고위원을 탄생시키는데 헌신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박찬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 의원의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박 의원은 이 의원의 '러닝 메이트'로 나설 전망이다.초선의 경우 고민정, 김남국, 김의겸, 문진석, 양이원영, 이수진(서울 동작을), 이탄희, 장경태, 한준호 의원 등이 거론됐다.이중 이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일부 의원들은 최근 출마를 포기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산관위 홍보디지털분과 위원장을 맡게 됐고 김남국, 한준호 의원의 경우 직접 출마가 아닌 타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어느 쪽이 당 대표가 되든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외에 선출직 최고위원 중 최소 2명 이상만 동일 계파 사람이라면 지도부 내 과반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이번 전대 본 투표에서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국민 여론조사 25%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이에 앞서 진행되는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당 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8명으로 추린다.당 대표 선거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결정되는데 비해 최고위원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된다.이에 일각에서는 중앙위원회 구성원들이 광역 기초단체장, 기초의회 의장단 등으로 이번 지방선거 패배에 직격탄을 맞은 인물들인 경우가 많고, 친문세력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최고위원 구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뒤따른다.민주당은 오는 17~1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이달 29일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컷오프를 실시한다. 전국 순회 경선 및 권역별 권리당원 투·개표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정견발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고위원 김영배·백혜련·서삼석·전혜숙 후보, 당대표 우원식·송영길·홍영표 후보, 최고위원 김용민·황명선·강병원 후보. 2021.05.0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임종명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규칙안과 일정 등을 확정했다. 당 대표 선거에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97세대 기수론'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이들과 지도부로서 합을 맞춰나갈 최고위원 선거에도 관심이 쏠린다.최고위원회의는 당 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과 대표 권한으로 지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 9인으로 구성된다.무엇보다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친이재명(친명)계와 비이재명(비명)계의 대결로 구도가 잡히는 만큼 최고위원 선거도 이러한 구도에 맞춰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이때까지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3선 중진 정청래 의원뿐이다. 하지만 앞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이 10명 안팎이다.3선 의원들 중에서는 서영교 의원이 언급된다. 당내 3선 의원 모임에선 최근 회동을 갖고 서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밀어주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3선 모임의 좌장은 친문으로 분류되는 도종환 의원이다.재선에서는 김병기 의원과 박찬대 의원, 송갑석(광주) 의원 등이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꼽힌다. 김승남(전남) 의원도 후보군으로 언급됐으나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호남 통합 최고위원을 탄생시키는데 헌신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박찬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 의원의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박 의원은 이 의원의 '러닝 메이트'로 나설 전망이다.초선의 경우 고민정, 김남국, 김의겸, 문진석, 양이원영, 이수진(서울 동작을), 이탄희, 장경태, 한준호 의원 등이 거론됐다.이중 이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일부 의원들은 최근 출마를 포기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산관위 홍보디지털분과 위원장을 맡게 됐고 김남국, 한준호 의원의 경우 직접 출마가 아닌 타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어느 쪽이 당 대표가 되든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외에 선출직 최고위원 중 최소 2명 이상만 동일 계파 사람이라면 지도부 내 과반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이번 전대 본 투표에서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국민 여론조사 25%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이에 앞서 진행되는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당 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8명으로 추린다.당 대표 선거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결정되는데 비해 최고위원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된다.이에 일각에서는 중앙위원회 구성원들이 광역 기초단체장, 기초의회 의장단 등으로 이번 지방선거 패배에 직격탄을 맞은 인물들인 경우가 많고, 친문세력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최고위원 구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뒤따른다.민주당은 오는 17~1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이달 29일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컷오프를 실시한다. 전국 순회 경선 및 권역별 권리당원 투·개표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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