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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에토프' 이나영 작가 '그와 그의 개'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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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2-07-16 12:15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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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에토프' 이나영 작가의 드로잉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오는 9월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와 그의 개 (Lui et son chien)'란 테마 아래 '그'의 어렸던 강아지가 '그'와 자라며 함께했던 시간들을 그린 드로잉 작품 24점을 만날 수 있다.이나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학과 졸업 후 2010년 브랜드 에토프를 만들었다. 이후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모든 요일의 기록', '행복의 지도', '저녁 7시 나의 집 밥'을 비롯해 다수의 서적 표지 작업을 했으며, 현재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및 기관들과 드로잉을 기반으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 작가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그와 그의 개'는 2014년 첫 작품이 공개된 이래 지금까지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한 추억을 작가 특유의 담백한 필체로 담아낸 작품 일부를 선별해 공개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티클과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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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중 침투 거침없이 2일 ‘고고도 이탈 고고도 개방(HAHO)’ 집체훈련에 참가한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C-130 항공기에서 강하하고 있다. 2022.07.15.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군이 육·해·공군 특수 작전 부대를 통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육군은 최근 '미래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창설 필요성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서울=뉴시스]해군특수전전단 특전전대(UDTSEAL) 대원들이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일대에서 진행된 혹한기 훈련 중 주변을 경계하며 산악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2.07.15.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해군 특수전전단(UDT),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공군 공정통제사(CCT), 공군 항공구조사(SART), 해병대 특수수색대 등 육·해·공군 특수 부대를 통할하는 사령부를 만들자는 것이다.연구 내용은 ▲평시 각 군별 특수 작전 부대 운용으로 인한 문제점 ▲합동 특수 작전 부대 관련 해·공군의 부정적인 입장 분석 ▲평시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운용 시 기대되는 제반효과 ▲제 5군으로서 미래 특수 작전 부대 운용 필요성 등이다.



[서울=뉴시스] 공정통제사. 2021.04.월18. (사진=월간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여기에 미래 합동특수작전부대의 임무와 역할, 작전 수행 개념, 단계별 창설 로드맵 등도 연구 내용에 포함됐다.육군은 "현재 우리 군의 특수 작전 부대는 전·평시 이원화된 지휘 구조로 상호 운용성 발휘와 협조된 작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신속·결정적 작전 수행 등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해병대 특수수색대 특임대원들이 해병대교육훈련단 근접전투훈련장에서 해군특수전전단 UDTSEAL 대원들과 합동대테러훈련 중 내부진압을 하고 있다. 2022.07.15.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육군은 또 "미국 등 16개국은 재외국민에 대한 테러와 이라크전·아프간전 등 전훈 분석을 통해 특수 작전 부대 합동성이 요구돼 합동특수작전부대를 창설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육군은 그러면서 "미래 합동특수작전부대 창설을 통한 합동성,상호 운용성, 예산 절감, 병력 절감 등 필요성에 대한 군 관련 전문가 집단에 의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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