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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SF 영화 보는 듯" 콘셉트카·로봇 선보인 부산국제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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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외래 22-07-15 01:03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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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이오닉 6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권가림 기자올해 출시될 신차부터 콘셉트카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총집결했다. 14일 열린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의 주인공은 단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였다. 2700㎡ 규모로 전시장을 넒게 꾸민 현대차 부스는 국내 취재진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에서 온 외신 기자들로 북적였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가 2020년 3월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거의 비슷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아이오닉6의 휠 베이스(2950mm)다. 동급인 쏘나타(2840mm)는 물론 윗급인 그랜저(2885mm)보다 길다. 2열 레그룸은 주먹 3개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했다.



아이오닉 6. /사진=권가림 기자전면부만 보면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다. 측면과 후면은 유선형 곡선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가득했다. 당장이라도 바람을 가로 지르고 앞질러 나갈 듯 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하고 레이싱카 느낌이 들었다. 헤드룸이 부족한 점은 아쉬웠다. 향후 아이오닉 7으로 진화할 대형 전기 승용형 다목적차(SUV) 콘셉트 카 '세븐'도 전시됐다. 전면과 후면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두 문은 마주 보면서 열리는 '코치 도어'로 적용돼 인상 깊었다.



기아 콘셉트카 EV9. /사진=권가림 기자기아는 '기아 모빌리티 인 프로그레스'라는 주제로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였다. 내년에 선보일 더 기아 콘셉트 EV9부터 SUV 셀토스의 신형 모델인 더 뉴 셀토스, EV6 GT 등이 전시됐다.



제네시스 콘셉트카 'X 스피디움 쿠페'. /사진=권가림 기자제네시스도 콘셉트카인 'X 스피디움 쿠페' 실물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공개된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제네시스 콘셉트카 'X 스피디움 쿠페'. /사진=권가림 기자후면과 측면을 보면 그동안 출시됐던 제네시스 모델과 다른 스포츠카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순수 전기차인 GV60과 GV70 및 G80 전동화 모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 롱 휠베이스도 부스에 전시됐다.



BMW 부스. 사진=권가림 기자BMW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과 2세대 모델로 재탄생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i7은 지난 7일 사전계약에서 한 시간 만에 1200대가 계약 체결되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올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미니는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BMW 모토라드의 고성능 모터사이클인 M 1000 RR 50 Years M 등을 국내 대중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올 연말 양산 예정인 초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XM'을 만나볼 수 있다. 뉴 XM은 M1 이후 BMW가 선보이는 첫 번째 M 전용 모델이다. 초대형 SUV답게 크기는 웅장했지만 M 브랜드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해 출시 기대감을 높였다.



넥센타이어 부스. /사진=권가림 기자



기자가 RC카 경주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권가림 기자넥센타이어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퓨어백', 공기가 필요없는 에어리스 타이어 '히든 블럭', 노면의 타입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어댑티어' 등 콘셉트 타이어를 전시했다. 한켠에는 즐길거리인 RC카 경주장을 마련했다.



현대차가 개발한 4족보행 로봇개 '스팟'. /사진=권가림 기자이날 행사장에서는 현대차그룹에서 개발한 4족보행 로봇개 '스팟'도 볼 수 있었다. 이 로봇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스팟의 다리는 역관절 다리 형태를 띄어 정말 개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다닐 듯 보였다.



현대차의 서비스 모빌리티. /사진=권가림 기자같은 부스에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짐이나 택배를 실어 나르는 모빌리티,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개발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등도 전시돼 마치 SF영화 속에 뛰어든 듯한 느낌을 받았다. 10년 뒤, 20년 뒤가 기대됐다.



한 취재진이 SK텔레콤 부스에서 UAM 가상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권가림 기자SK텔레콤 부스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을 VR로 가상 체험할 수 있었다. VR을 쓰면 부산역에서 동백섬까지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초소형 전기 화물차 포트로를 판매하는 디피코도 부스를 차리고 올해 출시할 신차를 내놨다. 적재 용량이 250kg에서 350kg으로 커졌다. 국산화율은 85%다. 현장 관계자는 "지난해 500대를 판매했고 올해는 1600대가 목표"라며 "올 하반기 유럽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연료도 관심을 받았다. 미국곡물협회의 바이오에탄올이 주인공이다.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친환경 연료도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다. 현장 관계자는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하면 탄소가 40~44% 감축된다"고 말했다.



디피코 부스. /사진=권가림 기자미래 모빌리티를 그리는 다양한 브랜드들도 참가했다. DNA모터스는 전기 오토바이와 국내 최초로 친환경을 인증받은 전기 ATV를,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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